스크랩 물기 찰랑한 파래무침 만들기!-간장과 식초의 조화!

[이연숙(정승우080502)]

☆물기 찰랑한 파래무침 만들기!-간장과 식초의 조화!(쭈쭈뽕요리,가정식,반찬만들기)

해산물이 그렇게 몸에 좋대요~

무엇보다 해초는 피를 맑게 해준다네요^^

히힛~그러니 겨울 되면 몸이 쑤시고 저리신 분들~에게

권하는 해초요리!

이번엔 김친구 파래양으로 만든 파래무침 보여드릴께요.

파래김도 있잖아요.

저는 물파래?!를 썼지만

파래김을 양념장에 무쳐도 맛나지요.

이 파래는요 여러가지 효능이 있지만서두요.

제일 눈에 띄는 것이 니코틴 해독능력이 뛰어나다는 거예요..

오마낫..신기하죠?김탱이 파래에게 그런 능력이?~

담배 물고 사는 신랑들 많이 해먹여야할 재료같아요 ㅎㅎ

저번에도 한번 파래무침을 올렸지만

이번에는 그때처럼 양파를 넣지 않았구요.

다진파,팽이버섯,고추 넣어서 좀 다르구요.

그때보다 물기가 더 있게 만들어서 더 촉촉하니 맛나용^^

파래 무쳐서 동그랗게 산을 만들구요.

접시에 담을 땐 아무래도 모양이 이뿌면 좋으니

주먹으로 동그랗게 모양잡아서 접시위에 올려요.

이건 사진모델용이구요.

실은 보통땐 아래 사진처럼 용기에 넣어서 보관해서 먹음 더 좋죠^^

가까이 찍어서 엄청 커보이지요?ㅎㅎ

거인 100명은 먹을 수 있겠슴당~

요렇게 용기에 보관해서 먹음..더 좋아요.

왜냐 ?요건 물기를 넉넉히 줬거든요.

 

파래는 소금물에 바락바락 주물러서 두어번 헹궈서 체에 받쳐 물기를 뺀다.

.고추와 대파,팽이버섯은 다지거나 쫑쫑썰고

파래에 넣어준 뒤

각종 재료들을 몽땅그리 넣어준뒤

조물락 조물락 손까락으로 주물러 줘요.

요런건 맨손으로 무쳐야 맛나지요^^

식초와 참기름은 맨나중에

*재료*(계량기준:밥숟가락)

파래 3덩이(보통 마트에서 이렇게 팔아요-1000원)

홍고추 1개

대파 1/3대

팽이버섯1/5개

간장3숟가락(뭉치당 적당한 1술정도 들어가요)

고추가루1술

설탕 2/3술

다진마늘 2/3술

요리술2술(요리술1술 물1술도 좋아요-전 미향)

식초1술

참기름1/2술

*간을 기호껏 맞춰주세요.

단거 싫어하심 설탕 줄이시고

싱겁게 드시면 간장을 덜넣으시고

짜게 드시면 일반 간장도 좋지만 조선간장으로 해보세요 더 깔끔해요^^

+요리팁

.요 파래가 간장을 무지 많이 먹어요.

조만하게 덩어리지게 해서 팔잖아요..

덩어리 하나당 간장 밥숟가락으로2/3숟가락 정도(적당히 한숟가락)..넣음 맞고요.

덩어리 크기차이가 있을수 있으니 넣어가면서 간을 맞추심 되겠지요.

.요 파래무침은 간장만으로 간을 해요.

간장넣고 소금넣으면 맛이 없구요.

아예 간장대신 소금으로 간을 하심 깔끔한 맛이나요.

그땐..식초를 간장무침보다 더 넣고 설탕도 더 넣어서 새콤달콤하게 무쳐주심 되지요.

.진간장을 썼는데요.진간장되신 국간장으로 양념을 해도 색다른 맛이랍니다.

대신 국간장을 쓸때는 좀 적게 넣어야 하구요..설탕을 약간더 추가해주심되지용~

.가끔은 액젓을 조금만(1/3숟가락 정도) 넣어줘도 더더 감칠맛 난답니다.

뽕이가 까나리액젓..사랑하는거 아시죵?~ㅎㅎ 그거..넣으심되요~~ㅋㅋ

.파래특유의 비릿함을 잡기위해 요리술을 넣어주고요~

금방 먹을거면 접시에 담고

놔뒀다 먹을거면

요렇게 용기에 넣어서

넣어두었다 먹어도 맛나지요.

시원하게 먹음 더 좋아요^^

울 친정 엄마께선 조선간장으로 무쳐주셨는데

개운하고 맛나요.

느끼하지도 않고

하루 만들어서 올려 볼께요^^*

참참 저번에 올린 양파가 들어간 파래무침사진도 올려 볼께요.

<<만들어 드시고 맛나다고 많이들 해주셔서 감사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