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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에 제단을 쌓고 그 이름을
엘엘로헤이스라엘이라 불렀더라(창33:20) 아멘!
['나의 하나님'으로 고백하세요]
형 에서를 피해 도망친 첫날 밤
야곱은 하나님과 언약을 맺습니다.
하나님의 약속에 담긴 핵심은 ‘함께하심’ 입니다.
어디로 가든 함께하며 반드시
돌아오게 하겠다는 약속입니다.
20년 넘게 외삼촌 집에서 어려움을 겪지만
하나님은 약속대로 언제나 함께하십니다.
드디어 돌아오는 길, 고향이 가까운 밤
하나님은 야곱을 찾아오십니다.
야곱은 천사와 밤새 씨름하며
간절히 은총을 요구합니다.
고관절이 부러지면서도 끝까지 매달리는 야곱에게
하나님은 새 이름 ‘이스라엘’을 선물로 주십니다.
하나님과 겨뤄 이겼다는 뜻이며
반드시 복 주시겠다는 약속을 담고 있습니다.
그 후 형 에서를 만나고 세겜에 도착한
야곱은 하나님께 감사예배를 드리고
‘엘엘로헤이스라엘’이라고 이름 붙입니다.
‘하나님, 이스라엘의 하나님’이라는 뜻인데
이스라엘은 현재 자신의 이름이니
‘하나님, 나의 하나님’이 되는 셈이죠.
벧엘 들판에서 하나님께 드린 약속을
반드시 지키겠다는 야곱의 신앙고백이
바로 나의 하나님이라는 고백에 담겨 있습니다.
우리도 오늘 여호와 하나님을 향해
나의 하나님이라고 고백합시다.
강인구 목사(사능교회)
약력
△장로회신학대 신학과·동대학 신학대학원
△미국 풀러신학대학원 목회학박사
△사능교회 동사목사
[출처] - 국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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