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2010년 4월13일 서울출발 일본투어 서일본31회 할리마쯔리

[제5전선]

2010년 4월 13일 서울을 출발하여 경주근처에서 숙박을 하고 다음날 4월14일 부산에서 승선하여  15일 아침에 시모네세키항구에 도착하여 마중나온 일본쳅터들의 안내를 받아서 후쿠오카현으로 갑니다 후쿠오카를 관광후에 후쿠오카근방에서 1박을 합니다 다음날 16일도 후쿠오카투어를 하다가 시모네세키항구 부근으로 돌아와서 숙박을 하고 17일시모네세키에서 야마구치쳅터들과  대회 장소인 야마구치縣 하기市 로 서일본 31회 마쯔리 투어를 하게 됩니다

 이날은 주체측 참가자 1,000명과 호텔연회장에서 공연관람및 연회를 참석한후에 하기시에서 숙박을 합니다 다음날 18일 오후에 시모네세키(또는 하카타)에서 승선을 해서 19일 아침에 부산으로 귀국하는 6일間의 여행입니다(서울 출발자는 7일간) 이번 투어는 야마쿠치縣 챕터의 초청으로 합동 투어를 합니다 

 한국참가자는 업서버이면서도  제가 야마구치쳅터 소속원이므로 호스트로서 같이 진행을 합니다 참가비는 180만원입니다 참가비에는 서일본31회 할리 마츠리 참가비 3만엔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참석자들은 추가로  바이크 통관수수료 보험비등으로 16,000엔 별도로 준비하셔야 합니다

고속도로 통행료 연료비도 각자 부담합니다 대략 3만엔 정도로 준비하시면  됩니다 1,000여대 정도의 할리가 모이는 일본 서부지역 최대의 할리 축제 투어를 제안합니다  외국 투어크럽 할리타고 떠나기에서 주제를 합니다

http://cafe.daum.net/harley0906  여기를 크릭하시면  일본투어 정보및 많은 자료를 보실 수 있습니다

 

                                  히로시마옆의 야마구치현 하기市가 렐리 장소가됩니다

         부산에서 승선해서 하카타항구나 시모네세키항구로 들어갑니다  예약 사정에 의해서 결정됩니다

  2008년4월 제29회 서일본 나가사키 할리축제때 타고갔던 일본에서 수입해온 2006년식 로드킹

 나가사키 하우스텐보스 전일본호텔이 29회 서일본렐리 축제 행사장소

  네덜란드풍으로 만들어진 테마파크 하우스텐보스 전일본호텔이 바이크 몇백대로 할리 전시장이 되었습니다

 나고야에서 타고온 여성분 바이크인데 내가 본 바이크중에 최고에 옵션을 한 바이크  돈을 더 들이고 싶어도 들일 곳이 없어 보이는...

 2008년 나가사키대회 주체측에서 29회 나가사키축제 개회사를 하는중이고 각 쳅터가 돌아가면서 주체를 한다, 2010년에는 야마구치 할리 모임에서 주체를 한다고 한다

 일본 축제에서 샤미센 연주는 빠질 수가 없다

  각지에서 온 쳅터를 소개하는중인데 이 팀은 에히메현에서 왔다

  한국 렐리에도 많이 참석 하신분인데 여기서 다시 만났다 올해 80회 생일을 맞이 하셨다 84세 되신분이 참석 하시는

  바람에 조금 밀리기는 하셨지만 무대로 모셔져서 축하를 받았다 후쿠오카에서 한국렐리에 자주 참석 하시는 멋진 할리선배님이다

  서일본 렐리는 이렇게 넥타이 차림에 바이크를 타는 팀들이 많다 정기모임에서는 그들 나름대로 예를 지키는 거 같기도 하다

  저 팀은 저렇게 자유 복장이기도 하다

 하와이를 생각하게 하는 공연인데 오키나와에서 오신분들이고...  열대지방  공연은 대체로 비슷한 것 같다

  무대공연이 끝나면 자리를 돌면서 같이 사진도 찍고 같이 즐긴다 무례를 범하지 않는 범위에서~~~~~~

 일본은 각지역별로 축제가 많다 대략 비슷하지만...일본할리 마쯔리를 다녀보면 기획을 잘 한다라는 느낌이 강하고

 사람이 많이 모여도 룰을 정말 잘 지킨다 공연의 수준도 상당하고 우리는 어느 단체가 독단적으로 기획을 하는데

 저기서는 돌아가면서 각지역의 쳅터들이 진행을 한다 우리로 말하면 서울지회에서 한번 부산지회에서 한번 하는 식으로 정해진 경비안에서... 각팀별로 서로 잘 기획을 하려고 경쟁을 하게된다 잘 못하면 그 지역 챕터들의 망신이니...

우리는 어디에 얼마가 들어가는지도 모르고 ...누가 손해를 보고 매년 고생을 하는지 아니면 자기 주머니로 많이 가져가시는지... 이런저런소문만 무성한데...늘 같은 프로그램이라서 식상하기도 하고...특급온천호텔 실내에서 하기 때문에 참가 라이딩뒤에 온천에서 샤워를 하고 느긋하게 유카타차림으로 또는 각팀별로 복장을 갖춘다 여러 장점이 많다...한국에서의 렐리는 숙소도 문제고 자는 것도 여기저거 분산되어서 복잡하고 야외에서 진행을 하니 집중이 어렵다라는 느낌을 갖는다 ...특급호텔에서 진행하는 거 치고는 참관비도 저렴하고...

 일본색체가 강하면서도 재펜팝처럼 나름에 해석을 해서 그들의 현대공연 이라서  거리감이 없었다 크로스오버라고 해야할까??

 이사진을 보고 있으면 지금도 북소리가 들리는 듯 하다 할리와는 잘 매치되는 공연이여서 감회가 새롭다  남녀노소가 어우러진 공연이였다

 이 팀이 마쯔리를 준비한 팀이다 어느곳인지는 잊었지만 하얀샤츠에 빨간넥타이가 그대로 출근해도 될 만큼 깨끗했다

 할리문화가 일본에서 재해석???

  셔츠의 칼라만 다를 뿐 거의가 비슷한 복장이다 군국주의자였던 옛날을 다시 생각하게 한다 유니폼에 유난하게

  집착하는 것 같다 어쨋던 재미있는 할리 문화를 보게된다  개인주의 성향보다는 동질감에 더 의미를 두는 것 같다

 일본 사회에서는 남들과 같아야 한다는 묵시가 있는 것 같고 한국도 비슷하기는 하지만...바이크는 블랙이고   

 할리복장도 블랙을 입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 같다

  기모노를 입은 여인이 없으면 일본이랄 수 없다 어느 축제든지 기모노여인과 샤미센 연주는 있어야 제맛이 난다

 이번 행사에는 이분만 기모노를 입고 왔다 남편분에 허락을 득하고 사진을 찍었다 남편에 사진솜씨로...

 한국에서 왔다니까  너무도 놀라고 반가워했다  내가 가장 멀리서 참석한 할리족이였다

남자가 연주하는 샤미센은 또 다른 맛이있다

  부체춤이라면 우리 한국도 빠지지 않지만 여기서는 재즈음악에 맞추어서 고루하게 보이지 않았다

  활기도 있고 여러차례 공연중에서 제일 나하고 코드가 맞았다

 빠른 텀포에 북공연도 압권이였고~~~~~~

 주체측에서 공연이 끝나면 퇴장하는 참석자들에게 인사를 하는 중이다 어느 한사람도 술에 취해서 추태를

 보이지 않고 복장처럼 깨끗하게 각팀별로 2차를 간다( 2차??) 그런 2차가 아니고...

호텔내에 있는 바를 가던지 아니면 각자에 방에서 팀별로 다시 모인다 남자들끼리만...

2차 3차 마시는 주법은 일본에 술마시는 스타일인 것 같다 우리는 폭탄주 라든지

들어붓 듯이 마시기 때문에 바로 취하니 계속 연차를 하기가 어렵다 그래도 취해서 몇차를 하기도 하지만...

할리타고 떠나기에서  기획하는 여행은 항상 그들 문화속으로 들어가서 체험하고 친구를 만드는 여행을 합니다

우리끼리 고속도로를 달리다가 오는 투어가 아닌...

2006년 서일본 벳부온천 축제때 대연회 광경이구요...

일본도 축제때는 이런 재미있는분도 있습니다

[제5전선]

할리타고 떠나기에서 진행하는 투어입니다..관심있는 분은 댓 글 달아 주십시요...^^

[지구를조각하는자]

사진으로 봐도 분명 색다른 경험이였습니다..멋지 투어 되세요..

[최 게바라]

고맙습니다...잘 다녀올께요...

[로드라이너(박천수)]

투어 따라가고싶어 할리 사야겟네요..가고싶어요 멋져요..

[로드라이너(박천수)]

따라가고싶으면 언제까지 신청해야 되나요?

[최 게바라]

쪽지로 글을 드렸습니다...

[포바(대구)]

사진 구경 잘했습니다.. 진정 바이크정장을 입고 타시는 분들이네요....ㅋㅋㅋㅌ

[최 게바라]

ㅋㅋㅋ우리는 턱시도입고 탑시다...

[천상백합]

구경 잘 하고 갑니다.

[최 게바라]

네~에...

[로드구리]

멋진 계획 부럽습니다..저도쪽지 부탁드려요..

[최 게바라]

네~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