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문: 호6:6절, 골3:18절
소주제5: 하나님은 하나님을 아는 것을 원하신다!
하나님을 안다는 것이 쉬운 것 같으면서도 어렵습니다.
우리가 어떤 일을 가지고 하나님을 판단하면 문제가 됩니다.
좋은 일이 생기면 하나님께 감사하고 어려운 일 생기면 하나님을 원망합니다.
이렇게 생각하니까 우리의 믿음이 떨어집니다.
일의 성과, 결과에 따라서 우리의 믿음이 떨어질 때가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일이 있음에도 불구에도 꾸준히 하나님을 찾고 하나님을 섬겨나갈 때 결과적으로 많은 시련과 많은 연단과 많은 어려움이 있지만 그래도 하나님과 함께 나갈 때 하나님은 여전히 우리와 함께 한다는 것을 고백할 수 있습니다.
여전히 우리와 함께 하시고 여전히 내 곁에 계셨다는 것을 인정할 수가 있습니다.
목회를 하다보면 많은 분들이 어려움을 당합니다.
저도 어려움이 있었을 때 꾸준히 예배드리며 기다렸습니다.
때로는 무슨 일이 있으면 기다리는 겁니다.
하나님께서 해결해 주시겠지.. 그러다 보면 생각지도 않은 문제까지 해결이 됩니다.
해결하려고 온 동네 다 다녀도 해결이 안 됩니다.
하나님을 알아간다는 것이 우리의 신앙입니다.
교회에 나와서 앉아 있고 열심히 살고 남에게 좋은 영향력을 주고 양심에 거리낌이 있는 일을 하지 않았는데 왜 이런 일이 생길까.. 하나님이 안 계시나.. 하나님이 없다고 하는 사람도 많습니다.
너무 예쁜 새들이 많습니다. 산에 꽃들을 보세요. 너무 예쁜 꽃들이 많습니다.. 하늘에 뭉게구름을 보세요. 너무 예쁩니다.
아무리 예쁘게 그려도 아닙니다. 하나님같이 세상을 아름답게 가꾸실 분은 없습니다.
오늘분문을 보니까
하나님은 인애를 원하고 제사를 원치 아니하며 번제보다 하나님을 아는 것을 원하노라
하나님은 우리가 많은 기도를 하고 많은 제사를 드리는 것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하나님을 알기를 원한다는 겁니다.
우리가 서로 만나도 서로 알아가려고 노력하지 않고 알아가려고 대화를 하지 않습니다.
서로를 알면 더 가까이 갈수 있고 관계도 좋아지고 친밀하고 살아가면서 좋은 관계를 가지게 됩니다.
사람에게는 많은 친구가 필요 없고 신실한 친구 한명만 있어도 살아가는 데는 문제가 없습니다.
친구가 아무리 많아도 신실한 친구는 1명뿐입니다.
다른 친구는 다 조건이 있습니다. 봐도 되고 안 봐도 되는 친구들입니다.
교회는 어떨까요?
신실한 사람1명만 있어도 절대로 망가뜨리지 않습니다.
소돔과 고모라 땅에 많은 사람들이 살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의인 10명만 찾아와라.
그럼 내가 망가뜨리지 않겠다.. 그런데 10명이 없습니다.
심각합니다.
저도 교회에서 무엇을 할 때 10명을 찾습니다. 한번도 10명을 찾은 적이 없습니다.
8명.. 9명.. 안 됩니다.
그런데 우리 예수님은 12명의 제자를 데리고 있었습니다.
하나님을 안다는 것이 굉장히 중요한 신앙이고 예배드리고 기도 하는 것은 하나님을 알아가기 위한 것입니다.
어떤 조건을 채우기 위해서가 아닙니다.
하나님은 모든 것을 아십니다. 여러분이 헌금을 얼마를 드렸는지 저는 모르지만 하나님은 다 아십니다. 하나님을 안다는 것은 우리의 삶이 평안해지고 어려움 속에서도 하나님의 뜻을 발견하면 기도하게 되고 기다리게 됩니다.
1. 하나님을 아는데 방해되는 것이 있습니다.
1) 무관심입니다.
하나님을 알려고 하지도 않고 하나님을 알려고 구하지도 않고 찾지도 않고 두드려보지도 않습니다. 아무 관심이 없습니다.
성경도 읽지 않고 기도도 하지 않고 무슨 일이 생기면 하나님의 무슨 뜻이 있나.. 라기 보다 운명으로 생각합니다.
하나님에 대해서 알기 싫어하는 무관심이 하나님을 아는데 방해가 됩니다.
2) 우리가 어렸을 때부터 받은 충격과 상처가 방해가 됩니다.
집이 너무 가난했다거나 아버지한테 맞고 자랐거나 엄마가 집을 나갔거나 주위사람들에게 너무 상처를 받았거나 하면 상처로 인하여 눈이 가려집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배우기가 알기가 굉장히 어려워집니다.
3) 부정적인 생각들입니다.
하나님에 대해서 어렸을 때부터 잘못 들은 사람들.. 여러분도 교회오기까지 교회에 대해서 나쁜 소리를 많이 들었을 겁니다.
부정적인 언어들이 우리에게 많이 들어와 있습니다.
교회에 와서 하나님 말씀을 듣고 하나님을 안다는 것이 너무 어렵습니다.
훼방이 됩니다.
이 모든 것이 우리를 훼방하는 훼방꾼입니다.
우리가 신앙생활을 할 때 예배만 드리고 감사만 드리는 것이 하나님을 아는 것이 아닙니다.
바울은 생명을 가지고 예수님을 만났습니다. 굉장한 생명력을 가진 사람입니다.
나는 모든 것을 가진 자다.. 하나님을 알지 못하면 이런 말을 할 수가 없습니다.
2. 하나님을 알아갈 때 최소한 3가지는 알아야 됩니다.
1) 하나님에 대한 원리원칙을 알아야 됩니다.
기도하면 응답받고 기도하지 않으면 응답을 못 받는다.
겸손한자는 가까이 하고 교만한자는 멀리 하신다. 하나님에 대한 원리원칙을 알아야 됩니다. 겸손한 사람은 제일먼저 하나님 앞에 죄인임을 고백하고 회개합니다.
죄인임을 고백하는 진실한 마음은 진짜입니다.
자기 죄를 고백할 때 가짜로 하는 사람이 어디 있습니까..
원리원칙은 하나님을 가까이 할 수 있는 사람은 겸손한 자입니다.
교만한자는 멀리 합니다.
하나님을 모르는 자는 교만한 자입니다.
성품상 교만하거나 지적으로 교만하거나 영적으로 교만하면 하나님을 알지 못합니다.
겸손해야 하나님이 가까이 합니다.
2) 하나님의 하신 일들을 알아가야 합니다.
세상을 창조하시고 여리고성을 무너뜨리셨고 홍해를 갈라주셨고 애굽 인들을 물속에 다 수장시키고 광야에서 만나를 내려 주셨습니다. 하나님의 하신 일들을 알고 있으면 우리의 삶속에 무너지는 일이, 바닥 치는 일이 없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광야에서 울고 부르짖을 때 메추라기를 보냈습니다.
홍해를 보세요.. 원수가 잡으러 올 때 홍해를 갈라주셨습니다.
위급할 때 하나님은 역사하십니다.
하나님은 은혜줄자에게 은혜를 주고 자비를 베풀 자에게는 자비를 주고 벌을 내릴 자에게는 벌을 내려주십니다.
우리가 원리원칙과 하나님의 행하신 일들을 알아야 합니다.
3) 하나님의 성품을 알아야 합니다.
좋은 일만 생겨서 좋으신 하나님이 아닙니다.
(렘29:11절)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너희를 향한 나의 생각은 내가 아나니 재앙이 아니라 곧 평안이요 너희 장래에 소망을 주려하는 생각이라
하나님은 자기를 잘 아시는 분입니다. 우리는 우리를 잘 모릅니다.
재앙이 일어난다고 해서 하나님이 나에게 벌을 주시는 것이 아닌가..
이런 생각은 하나님의 성품을 모르는 것입니다.
재앙이 아니라 장래에 평안과 희망과 소망을 주려는 것입니다.
우리가 살아가면서 하나님의 성품을 이해하지 못하면 어렵습니다.
화가 나고 스트레스 받고 짜증나고 왜 나만 그런가.. 왜 우리 집만 이런가..
또 남을 비판합니다.
교만한자는 하나님이 물리치고 겸손한자를 가까이 하십니다.
하나님의 원리원칙입니다.
하나님의 성품을 모르면 참 괴롭습니다. 대부분 하나님의 성품을 잘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은 아버지를 싫어하는 사람입니다. 어릴 때부터 아버지를 싫어한 사람입니다.
남편도 싫은 사람입니다. 오직 내편은 하나님입니다.
안된다고 된다고 좋아할 것이 아니라 우리의 신앙은 하나님을 알아가는 것을 게을리 해서는 안 됩니다.
오늘 말씀에 헌금을 많이 내는 것도 많이 기도하는 것도 많이 예배드리는 것도
좋지만 더 중요한 것은 알고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어떤 분이라는 것을 알고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가장 중요한 것은 너희가 나를 알기를 원한다..
3. 하나님을 알기 위한 방법은 무엇일까요?
1) 말씀을 읽어야 합니다.
(시107:20절)
저가 그 말씀을 보내어 저희를 고치사 위경에서 건지시는도다
어려움을 당했을 때 하나님은 말씀을 보냅니다.
여러분이 심방을 자주 받아야 되는데 심방을 안 받습니다. 하나님의 종이 말씀을 들고 가는데 거절을 합니다. 잘나가는 것 같지만 언젠가는 바닥을 칩니다.
하나님을 모르고 믿기 때문입니다.
심방할 때 말씀을 들고 갑니다.
말씀을 보내어 그들을 고치고 위험한 지경에서 건집니다.
개인적으로 만나서 말씀을 주면 말씀을 깨닫게 됩니다. 재앙이 아니라 이번 일을 통해서 하나님께 더 가까이 가고 장래에 미래에 평안을 주고 소망을 주려는 것이라는 것을 알게 되면 문제가 해결됩니다.
(시105:19절)
곧 여호와의 말씀이 응할 때 까지리라 그 말씀이 저를 단련하였도다
하박국이 기도하면서 기다립니다. 하나님의 응답이 올 때까지, 말씀이 올 때까지 기다립니다. 말씀이 그를 단련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단련하고 달리도록 연단을 받도록 알도록 말씀을 사용합니다.
하나님이 6일 동안 천지창조를 하실 때 말씀으로 합니다.
첫째 날, 둘째 날.....
하나님도 갑자기 만드신 것이 아니라 하나하나를 말씀으로 만드셨습니다.
그 창조하신 말씀을 받고 배우고 알아갈 때 창조력이 생깁니다.
놀랍습니다. 지혜가 부족하면 달라고 해라.. 꾸짖지 않으시고 주십니다.
하나님께서 교회에 각종지혜와 총명과 하나님의 능력의 비밀을 풀어 놓으셨습니다.
성경을 통해서 우리는 알 수 있습니다.
우리는 말씀을 잘 봐야 됩니다. 우리 마음에 염려와 걱정과 속상함이 생기면 말씀이 은혜요 단련이 될 때까지 읽어야 됩니다.
매일 읽어야 됩니다.
매일 읽는데도 돌아서면 잊어버립니다.
요즘에는 기도해도 병이 안 낫습니다. 왜일까요?
강력하게 공중 권세 잡은 자가 훼방하고 막을 치고 있습니다.
나중에 땅을 치기 전에 바닥을 치기 전에 성경을 매일 매일 읽어야 됩니다.
하나님의 마음이 내게 부어지는 것이 성경입니다.
2) 기도입니다.
부르짖고 기도하라 그리하면 내가 너를 만나고 만나주리라.
문제를 가지고 신경을 쓰고 바닥을 치지 말고 골방에 들어가서 기도하세요.
지금은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으니까 믿음이 좋은 것 같이 보입니다. 조금만 하나님이 바람을 보내면 믿음이 바닥을 칩니다.
바닥을 치지 않으려면 말씀과 기도입니다.
3) 찬양입니다.
(시18:3절)
내가 찬송 받으실 여호와께 아뢰리니 내 원수들에게서 구원을 얻으리로다
찬송의 능력입니다.
(시22:3절)
이스라엘의 찬송 중에 거하시는 주여 주는 거룩하시니이다
찬송 중에 거하시는 하나님입니다. 우리가 찬송할 때 하나님께서는 함께 하십니다.
우리가 예배할 때 함께 하십니다.
하나님은 예배 자를 찾으십니다. 예배를 통해서 하나님을 알아갑니다.
예배를 많이 드린다고 불평하지 마세요..
여러분이 예배를 통하여 하나님을 만날 수 있습니다.
예배는 하나님을 찾아가는 마음입니다.
하나님이 우리가운데 거하시는 것이 찬송입니다.
집에서 찬송을 틀어놓아야 합니다. 찬송을 불러야 합니다.
성경은 매일 매일 읽어야 됩니다. 우리는 세상에 노출되어 있습니다. 엄청난 훼방이 있기 때문에 찬송하기 싫고 기도하기 싫습니다.
찬송하는 시간에 유투브 보고 싶고 기도하는 시간에 놀러가고 싶습니다.
성경 보는 시간에 다른 책을 보고 싶습니다.
매일매일 하나님을 찾는 마음으로 성경을 읽어야 됩니다. 매일 매일 교제하듯이 기도를 해야 됩니다.
기도도 육으로 하는 기도가 있고 영으로 하는 기도가 있습니다.
육으로 하는 기도는 지식을 사용해서 합니다. 영으로 하는 기도는 방언입니다.
방언은 내 영이 하는 겁니다. 내영이 방언을 두 시간 세 시간 하게 되면 하나님의 마음을 하나님의 것을 알기를 시작합니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요즘에는 시간이 없고 바쁩니다.
시간이 없기 때문에 기도보다는 지식으로 하려고 하고 경험으로 하려고 할 때가 많습니다.
그러므로 우리 신앙은 하나님을 알아가는 것이기 때문에 하나님을 알아 가는데 방법 한 가지가 방언입니다. 방언을 열심히 해 보세요.
앉으면 방언을 해 보세요. 여러분의 머릿속에 부정적인 것, 잘못된 것들이 차단되기 시작합니다. 한번 했다고 차단되는 것이 아니라 계속 방언을 해서 영을 움직여 주세요.. 영이 움직여야 차단이 됩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영을 터치합니다. 육체를 터치하는 것이 아닙니다. 영이 하나님을 부르짖어야 됩니다. 방언을 하다보면 하나님을 조금 더 깊이 알아갑니다.
살다보면 이것도 저것도 안 될 때가 있습니다. 그러므로 오래 예수를 믿어야 됩니다.
30년 믿은 것과 20년 믿은 것이 다른 것처럼 하나님께서 시간을 드리고 몸을 드리면서 오래오래 교제하고 시간을 드린 만큼 나를 드린 만큼 하나님을 알아가는 것이 훨씬 더 깊어집니다.
통성으로 기도하시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