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임스 패터슨의
8인의 고백
사건을 해결하는 샌프란시스코 커리어 우먼들의 이야기 『8인의 고백』. 인기 대중 소설 작가 제임스 패터슨의 대표 시리즈 「우먼스 머더 클럽」의 하나로, 각 분야에서 실력자로 통하는 샌프란시스코의 커리어 우먼이자 우정으로 뭉친 네 친구의 활약을 그리고 있다. 인기에 힘입어 미국 ABC 방송국에서 드라마로 제작되기도 했다.
이번 책에서는 거리의 부랑자 살인사건과 상류층 살인사건을 절묘하게 대비시키고 있다. 진상에 다가갈수록 걷잡을 수 없이 폭주하는 사건이 긴장감을 더한다. 거리의 성자라고 불리는 한 노숙자의 죽음. 기자 신디는 육감적으로 거리의 살인 뒤에 감춰진 악의를 감지한다. 일개 부랑자의 죽음은 샌프란시스코의 상류층 연쇄살인에 가려 외면당하지만, 사명감에 불타는 신디의 끈질긴 취재로 해결의 실마리가 드러나는데….
출판사서평
강력 범죄에 맞서는 당찬 그녀들, 우먼스 머더 클럽!
타락한 자들의 몸 속에 파고드는 복수의 독니.
우먼스 머더 클럽, 유대가 흔들리다.
전 세계 2억 2천만 독자를 사로잡은 스릴러의 황제, 제임스 패터슨의 대표 시리즈.
속도감과 화려함으로 무장한 명품 스릴러. 강력범죄와 싸우는 그녀들 《우먼스 머더 클럽》!
전 세계 43개국의 판권, 100여 개 국가 2억 2천만 이상의 독자를 보유한 스릴러의 황제.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에 오른 63편의 작품 중 43편이 1위를 차지한 경이로운 기록의 소유자. 2011년 존 그리샴, 댄 브라운, 톰 클랜시, 스티븐 킹의 책 판매량을 모두 합한 것보다 높은 판매량을 자랑하고, 작가로서의 수입이 30억 달러를 훌쩍 넘는 괴물작가. 이 모두가 자타공인 세계 최고의 대중 소설 작가인 제임스 패터슨을 설명하는 말들이다.
스스로의 업적에 만족하지 않고, 끊임없는 도전과 새로운 시도로 자신의 작품세계를 확장해 나가는 것으로 유명한 제임스 패터슨. 많은 작품 수에도 불구하고 그의 책이 주는 재미와 이야기의 질이 떨어지지 않는 것은 제임스 패터슨과 여러 재능 있는 작가들의 협력 작업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공저 형태의 작품 활동은 그의 책을 사랑하는 독자들의 요구에 수준 높은 작품으로 보답하는 가장 최적의 방법으로, 그의 대표 시리즈이자 최근 영화로 제작되어 개봉한 《알렉스 크로스》 시리즈 이외에도 다양한 장르, 다양한 스타일의 재미를 독자들에게 선보일 수 있는 환경을 만들었다.
제임스 패터슨의 가장 성공적인 시리즈 중 하나인 《우먼스 머더 클럽》은 샌프란시스코를 배경으로 각자의 분야에서 최고의 실력을 자랑하는 여성 4인조의 이야기로, 시리즈의 4편인《해프문 베이 연쇄살인》부터는 여성 작가 맥신 패트로와 함께 작업하고 있다. 제임스 패터슨은 맥신 패트로와의 작업을 통해 《우먼스 머더 클럽》만의 개성을 백 퍼센트 이끌어 내는 데 성공하며 또 하나의 명품 스릴러 시리즈를 보유하게 되었다. 《우먼스 머더 클럽》은 박진감 넘치는 스토리와 개성 넘치는 캐릭터라는 장점을 살려 미국 ABC 방송국에 의해 드라마로도 제작되어 많은 사랑을 받았다.
독자의 눈길을 붙드는 노련함과 가슴을 뛰게 만드는 재기발랄함
영원히 늙지 않는 거장, 제임스 패터슨이 선사하는 스타일리시 스릴러 《8인의 고백》
나오는 작품마다 팬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으며 베스트셀러 리스트 최상위권에 군림하는 영미권 최고의 스릴러 작가 제임스 패터슨. 그가 펼치는 화끈한 사건들과 극한의 속도를 자랑하는 이야기 전개는 한 번 중독되면 끊기 힘든 마약과도 같은 매력을 자랑한다.
샌프란시스코에서 벌어지는 초강력 범죄에 맞서 각자의 능력을 십분 발휘해 나가는 네 명의 여성을 주인공으로 한 《우먼스 머더 클럽》은 그런 패터슨의 작품 중에서도 가장 중독성이 강한 시리즈로 평가받고 있다. 많은 ...인물들이 등장하고 복잡한 사건들이 빠르게 전개됨에도 불구하고 독자에게 혼란보다는 다양한 재미를 선사하는, 패터슨의 노련미를 가장 잘 느낄 수 있는 완벽한 균형의 작품들이다.
《8인의 고백》은 아무도 관심을 갖지 않는 거리의 부랑자 살인사건과 필요 이상의 경찰력과 관심이 집중되는 상류층 살인사건을 절묘하게 대비시켰다. 챕터 별로 독자에게 노출되는 진실과 거짓의 실마리들은 등장인물들의 생사를 가르는 결정적 요소로 작용하며 작품에 긴장감을 더한다. 사명감에 불타는 기자 신디와 사랑과 우정 사이에서 갈등하며 헤매는 형사 린지가 각자 진상에 다가갈수록 걷잡을 수 없이 폭주하는 사건은 《우먼스 머더 클럽》 특유의 짜릿함을 독자들에게 선사할 것이다.
하나의 살인을 대하는 사회의 이중적인 태도, 타락한 영혼과 구원이라는 다소 무거운 소재마저도 거대한 트릭의 일부로, 스릴러의 재미로 승화시키는 제임스 패터슨. 독자들은 《8인의 고백》을 통해 영원히 늙지 않는 거장의 노련함과 시들지 않는 열정, 마르지 않는 재능의 샘 그 가장 깊은 곳을 두 눈으로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 줄거리
구원을 전하는 거리의 성자, 백맨 지저스. 차가운 거리에서 죽다.
거리의 성자라고 불리는 노숙자가 처참하게 살해된다. 거리의 사람들에게 복음과 구원에 대한 믿음을 전하는 것으로 알려진 백맨 지저스의 죽음은 기자 신디의 정의감을 자극하고, 그녀의 육감은 거리의 살인 뒤에 감춰진 악의를 감지한다. 신분조차 알 수 없는 일개 부랑자의 죽음은 샌프란시스코의 상류층 연쇄살인에 가려 철저하게 외면당하지만, 사명감에 불타는 신디의 끈질긴 취재로 인해 해결의 실마리가 드러난다. 과연 신디는 침묵하는 거리 뒤에 숨어버린 잔인한 살인자의 정체를 밝혀내고 특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지을 수 있을까? 범인에 가까이 다가간 순간, 사건은 걷잡을 수 없는 형태로 폭주하기 시작한다.
상류층만을 대상으로 한 의문의 살인. 동기는 복수?
샌프란시스코의 VIP들을 위협하는 의문의 죽음. 영문을 알 수 없는 상황에서 계속되는 사교계 유명 인사들의 죽음은 그 유사성만이 살인을 의심하게 하는 유일한 단서이다. 방탕한 생활을 즐기며 세상의 모든 즐거움에도 권태롭게만 살아가는 그들에게 죽음을 배달한 자는 누구이며 그 목적은 무엇일까. 가장 화려한 사람들의 가장 조용한 죽음은 또 다른 희생자를 향해 그 사악한 몸뚱이를 조용히 움직인다.
▶ 우먼스 머더 클럽 멤버 소개
린지 박서 Lindsay Boxer_샌프란시스코 경찰국 강력반 경사
샌프란시스코 주립대학에서 사회학을 전공한 그녀는 178센티미터의 훤칠한 키에 맥주와 버터스카치, 그리고 프랄린 아이스크림을 좋아하는 시원스러운 여성이다. 마서라는 이름의 보더콜리와 함께 조깅하는 것을 즐기며, 여행 서적과 미스터리 소설을 읽는 것을 즐긴다. 지능적인 수사뿐만 아니라 육탄전에도 능한 최고의 경찰.
신디 토머스 Cindy Thomas_《샌프란시스코 크로니클》 기자
사랑스럽고 명랑한 금발의 커리어 우먼. 미시간 대학에서 사회학을 전공했다. 그녀가 사랑하는 건 요가와 재즈 음악이며 린지와 마찬가지로 여행서적과 미스터리 소설을 매우 좋아한다. 특종이 있는 곳엔 어디든지 달려가 어떠한 수를 써서라도 취재하는 의욕 넘치는 기자.
클레어 워시번 Claire Washburn_샌프란시스코 경찰국 수석검시관
사려 깊고 따뜻한 성격을 지닌 흑인 여성. 샌프란시스코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연주자인 에드먼드와 결혼하여 세 자녀를 두면서 멤버들 중 가장 안정적이고 행복한 가정을 꾸리고 있다. 상황을 분석하고 새로운 결론을 내리는 데 능한 총명한 두뇌와 지혜를 지녔다.
유키 카스텔라노 Yuki Castellano_샌프란시스코 지방검사보
일본계 미국인으로 멤버들 중 가장 젊고 열정적이며 똑똑하다. 시속 100킬로미터의 속도감이 느껴질 정도로 말이 빠른 그녀는 일본인 어머니와 이탈리아계 미국인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나 어릴 적 인종차별을 당한 아픈 경험이 있다. 가장 좋아하는 칵테일은 제르맹-로뱅 사이드 카.
첫댓글 우와~~
박진감 넘치는 ..대작이군요
호기심유발 댕기는데요..ㅎ~~
일송정님 계시기에.. 잼나는 베스트셀러 상세히 알수있어
소개추천 더없이 감사드립니다!👍
늘~ 강건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