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머리 짧은 치마~ 오~~~ 목요일 밤에~~~~~'
우리 집회 시작이 7시 아니었던가요?????
6시30분경부터 노래 삼매경에 빠졌네요...^^
노래부르면 시간 가는 줄도 모르는 '으이그' 못말립니다.......
봄이 가까이 와서일까요?
우리 회원들도 봄내음 맡으며 일찌감치 집회실을 채웠어요.
연휴가 겹겹으로 있었던 까닭에 오랜만에 싱어롱시간과 합창시간을 가졌어요.
다함께 화음 맞춰가며 노래를 부르니 또 흥겹습니다.
'가을이 가는 연습'.....을 집중적으로 연습시켜달라고 부탁드렸어요.
멜로디가 너무 아름답지요?
봄이 오려는데 가을을 보내면 또다시 겨울을 부르는 노래일까봐 오늘만 부르고 가을까지 참기로하고요!!
배우고싶은 노래가 있다면 적극적으로 의견을 내어 미리 미리 자기 노래로 만들어두는 것도 좋은 방법이겠어요^^
꽤 괜찮게 부르는 '먹구름 사이에서'와 '향기로운 꽃' 는 창립제 때 부르자고 윤선생님께서 말씀하십니다.
어쩐지 매 시간 부른다했더니 선생님께서 계획이 있었군요!! ㅎㅎㅎㅎㅎ
발성으로 부르던 당근책 8쪽의 노래는 어느덧 우리의 대표곡으로 자리 잡을 것같아요.
윤쌤이 노랫말까지 붙여주시니
멜로디 아름답지요.....
노랫말 사랑스럽지요.....
기타 반주로 박종성음악부장님과 박정남 회원.. 든든하고요.
이정원님의 아코 반주도 신났습니다.
오늘은 생일 축하도 있는 날이라 촛불끄고 맛난 딸기 케이크도 먹었어요.
생일은 강인철, 조유경, 장은희..
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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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델 활동 소식
3월 8일 집회 후기
장은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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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47
18.03.09 16:09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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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나름 열심히 달려가는데 제시간 도착이 ~~~
윤샘, 2시간 동안 지도하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기타 반주자가 2명이나 있어서 반갑고 놀라웠습니다.
이정원 님의 아코반주도 함께 해서 풍성했네요~~
수고하셨습니다.~~
오늘 숙제도
참 잘했어요. ★★★★★
고맙습니다^^
가을이 가는 연습 제작년에 배웠던곡
곡이 좋와서 혼자 많이 불러봤지요 ㅎ
후기 읽는 재미가 아주 좋와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