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치 : 충북 김천,영동 개요 : 황악산(1,111m)은 추풍령을 잠시 가라앉힌 백두대간이 서남쪽 멀리 지리산을 향하다가 첫번째로 산릉을 다시 치켜 올려 놓은 산이다. 황악산은 해발 1,111m 비로봉을 중심으로 백운봉(770m), 신선봉 (944m), 운수봉(740m)이 치솟아 직지사를 포근히 감싸준다. 가을 단풍과 겨울 설화가 빼어난 산이다 충북 영동과 경북 금릉의 경계를 이루는 황악산은 옛날 학이 많이 찾아와서 일명 황학산(黃鶴山)으로도 불리어 왔다. 현재 5만분의 1 지형도에는 엄연히 황학산으로 표기되어 있다. 그러나 산자락 초입에 자리한 직지사 경내 황악루 등의 현판에는 학(鶴)자가 아닌 악(嶽)자만이 보일 뿐이다. 황악산은 정상을 중심으로 세 개의 큰 능선과 함께, 능선과 능선 사이의 네 곳의 사면으로 이뤄져 있다. 그 세 능선은 북서, 북동, 정남 방향으로 발달되어 있다.북서방향의 지릉은 곤천산을 빚어 놓은 후 영동군 상촌면으로 내려가 평지로 변한다. 북동릉은 운수봉 - 궤방령 - 추풍령을 지나 속리산으로 이어지는 백두대간 주능선이 된다. 남릉은 백두대간의 체통을 살리려는 듯 활기를 더하여 산의 흐름이 제법 격렬해진다. 바람재-우두령에서 잠시 허리를 굽혀 키를 낮추었다가 삼도봉 석기봉 민주지산에 이르러 점프하듯 해발 1,000m가 넘는 산봉우리들도 솟구치고 있다. 삼도봉에서 충북 경북 전북을 가르는 백두대간의 흐름은 멀리 덕유산 가야산 매화산 그리고 지리산까지 이어진다. 황악산의 모든 명소와 고적은 동쪽 산자락에 자리잡고 있다. 그러니까 경북 땅인 김천시가 황악산 들목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황악산의 백미인 직지사도 김천에서 들어가게 된다. 직지사는 오래된 절이다. 신라의 눌지왕 때 고구려의 아도화상이 세웠다니까 대충 1,600여년의 내력을 갖고 있으며, 그후 태조 19년(939년) 능여대사가 중건했다. 또한 사명대사가 5년간이나 이 절에서 수도했다는 것도 유명하다. 직지사라는 이름도 좀 독특한 것인데, 직지라는 사명(寺名)은 '직지인심 견성성불' 이라는 조사어록에 근거한듯 하지만, 아도스님이 신라에 불도를 전하러 왔다가 손가락으로 황악산을 가리키며 좋은 절터라고 한데서 유래한다는 설이 가장 유명하다. 또는 나중에 이 절을 중건한 능여대사가 자를 쓰지 않고 손으로 쟀다고 해서 그런 이름이 붙었다는 설도 전해온다. 절 이름이 그렇듯 절을 감싸고 있는 황악산 산높이가 재미있다. 바로 곧은 작대기 4개를 세로로 가지런히 세워 놓은 듯한 1,111m인 것이 그것이다. 황악산에서 직지사로 하산 길에 능여계곡에서 잠시 쉬어 가는 것도 여름산행의 백미라 하겠다. |
가도될랑가요?
어서오세요~
함께하시니 영광입니다^
강산님 환영합니다
강산님!!!
어서오십시요~^^
기해년 쭈욱 진행하시어 건강만땅하시게요.
사정이 생겨 황악산 취소 합니다
함께 못해서 죄송해요~~
너무 아쉬워요.
잘보내시고 다음에 뵐께요~~
아브라님!!!
일정 잘 보시고
담 기회에 뵙겠습니다.
신청합니다..
드디어 출발하셨네요.
무지하게. 환영합니다.
환영합니다^^
오랫동안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비뫼님!!!
어서오십시요~^^
이게 얼마만입니까~
얼굴 잊어버리기 전에
오셔서 무한 감사드립니다.
산친구님 산행 신청합니다.
현재까지 신청회원 44명 입니다
산친구님!!!
첫 산행신청 환영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갑자기 일이. 생겨 취소합니다..죄송합니다..
아쉽지만 일잘보시고 다음에뵙겠습니다~
산행신청합니다~^^
왜안하시나 했지용 ^^
어서오세요~
함께하시니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