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 새(바다 새)

[선경악기]

『바다 새』(김명호 작사/작곡)는 1986년 3인조 혼성 보컬

「바다 새」가 제7회 mbc 강변 가요제 에 참가하여 동상(銅賞)을

수상하면서 알려진 곡입니다.

「바다새」는 부산(釜山) 소재 대학교 학생들이 만든 그룹으로,

부산 바다를 생각나게 하는 경쾌한 노래입니다.

멜로디에 비해 노래 가사는 "떠나는 새"에 대해 노래하고

있습니다. 가사만 보아도 바다를 보면서 노래를 만들었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바다의 모습을 잘 표현하고 있습니다.

  <인천 아이러브색소폰클럽 대표 윤양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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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두운 바닷가 홀로 나는 새야 (새야)

갈 곳을 잃었나 하얀 바다 새야 우-

힘없는 소리로 홀로 우는 새야 (새야)

네 짝을 잃었나 하얀 바다 새야 우-

모두다 가고 없는데

바다도 잠이 드는데

새는 왜 날개 짓 하며

저렇게 날아 만 다닐까

어두운 바닷가 홀로 나는 새야 (새야)

갈 곳을 잃었나 하얀 바다 새야 우-

힘없는 소리로 홀로 우는 새야 (새야)

네 짝을 잃었나 하얀 바다 새야 우-

새야 해지고 어두운데

새야 어디로 떠나갈까

새야 달마저 기우는데

새야 아픈 맘 어이 하나

아아아아 새야 아아아아 새야

우우우우 새야 우우우우 새야

새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