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비원 삼계탕
' 제주 비원 ' 은 삼계탕 집으로 예전부터 지금까지 쭈욱 유명해요.
돌잔치를 하는 분들도 많으신듯 하고 ^^
아무튼, 갈비탕은 입에 잘 안맞아서 ~ 저는 삼계탕만 먹으러 다녀오곤 하는데요.
술 안주로 닭 모래주머니도 맛있어 보였습니다 ㅎ
삼계탕 가격은 17,000원이예요.
고추 / 양파 / 된장(쌈장..?) / 김치 / 깍두기 이렇게 차려지고
반찬 리필 되요. 셀프 아닙니다~ ㅎㅎ
주문하고 15분 정도 소요된것 같아요.
갈때마다 조리 시간이 조금 다르긴 한데 그래도 10분 정도는 걸리는듯 하구요.
삼계탕이 소식가분들은 다 먹기 힘드실 수 있어요 양이 좀 많은편입니다.
이 날은 유독 간이 잘 맞았던 날이예요 ~~
닭도 엄청 부드러웠구요.
간도 짜지도 않고 쌀알 하나하나 다 부드러웠구요.
평소 먹는 양보다 더 많이 먹었을 정도로 무척 맛있었습니다.
원래 삼계탕을 그렇게 좋아하진 않지만 , 인삼이나 대추 같은게 들어가있는걸 싫어해서
집에서 간단하게 마늘만 넣어서 ( 청양고추 넣으면 진짜 알싸하니 맛있음 ㅋ )
끓여먹곤 했는데 여기는 인삼이랑 대추가 들어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맛이 괜찮더군요 !
인삼향 강하게 나지 않아요.
간이 이미 모두 다 되어있어서 따로 소금을 많이 찍어먹진 않았는데요.
퍽퍽살은 살짝 소금 찍어 먹음 더 맛있긴했어요 .
아 그리고 퍽퍽살도 부드러운건 매한가지였답니다~^^
☆ 주차장 넓어요 (무료주차 )
☆ 연중무휴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8시30분까지 영업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