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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말 코로나19 검사 건수가 4만4천 건까지 줄었는데도 새 환자는 엿새째 4백 명대를 기록했습니다. 감염 전파 지수도 오르면서 '3차 대유행' 재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 코로나 거리두기 단계가 그대로 2주 더 연장됐습니다. 사람들 이동이 많고 확진세가 아슬아슬해서 이 2주 동안은 또 특별방역기간으로 지정됐습니다. 전국적으로 5인 이상 모임 금지도 계속되지만 상견례나 돌잔치 같은 일부 가족 행사의 경우 모임 제한 조건을 완화했습니다.
■ 65살 이상 고령층 등이 포함되는 2분기 백신 접종 계획이 오늘 발표됩니다. 등교 수업이 확대된 가운데 보건교사와 특수학교 교사들도 우선 접종 대상에 포함될지 주목됩니다.
■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한 후 면역반응이 나타나더라도 하루 정도는 집에 머물며 몸 상태를 관찰해달라고 정부가 권고했습니다. 접종 후 면역반응으로 응급실에 찾아도 관찰 이외에 치료할 방법이 적어 타이레놀을 먹으며 집에서 상태를 관찰하는 게 낫다는 겁니다. 접종 후 휴식을 제도화하는 방안에 대해선 관계부처와 함께 검토에 착수했습니다.
■ 정부가 LH 후속 조치 관계장관회의를 열고 LH 임직원은 실제 사용할 목적이 아니면 토지를 못 사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농지위원회를 신설해 농지 취득 과정을 엄격히 심사하기로 했습니다.
■ 정부 합동조사단이 수사를 의뢰한 LH 직원 20명에 대한 경찰 수사가 본격화됐습니다. 직원들의 휴대전화 분석 작업이 막바지에 이르면서 경찰 소환조사도 머지않아 이뤄질 전망입니다.
■ 일요일인 어제 미얀마 군경이 쿠데타에 반대하는 시위대에 총을 쏴 적어도 38명이 숨지는 최악의 유혈사태가 발생했습니다. 누적 사망자가 100명을 훌쩍 넘긴 상황에서 미얀마 군부는 양곤 일부 지역에 계엄령을 선포했습니다.
■ 미국 뉴욕에서, 한국계 미국인 80대 할머니가 한 노숙인에게 '묻지마 폭행'을 당했습니다. 할머니는 백화점 근처에서 빈 병을 줍고 있었는데, 갑자기 40대 노숙인이 다가와 침을 뱉고 주먹질을 한 겁니다. 현지 경찰은 노숙인을 구속하고, 이번 범죄가 인종 차별로 인한 것인지 수사하고 있습니다.
■ 경북 구미 세 살 여자아이 사망 사건이 점점 미궁 속으로 빠져들고 있습니다. 외할머니로 알려진 친모가 숨진 아이를 낳지 않았다고 부인하면서 아직도 친부를 찾지 못하고 있는데요. 숨진 세 살 아이의 친언니라고 볼 수 있는 20대 딸이 비슷한 시기에 낳은 아이의 행방도 묘연한 상태입니다.
■ 낙태 수술 중 태어난 신생아를 고의로 숨지게 한 산부인과 의사에게 살인죄가 인정된다는 판결이 나왔습니다. 법원은 낙태죄에 대해선 헌법불합치 결정으로 무죄를 선고하지만, 살인 등의 혐의는 인정된다며 징역 3년 6개월형을 내렸습니다.
■ 의료법에 명시된 결격 사유로 인해 의사 면허가 박탈됐더라도, 다시 면허를 받겠다고 신청하면 90% 넘게 의사 자격이 회복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다시 면허를 받은 의사 중에는 마약 중독으로 면허가 취소된 의사도 있었습니다. 의료법 외의 중범죄를 저지른 의사의 면허를 취소할 수 있게 한 법안도 발의됐지만 국회에 계류 중입니다.
■ 연초부터 불거진 반도체 공급 쇼크가 전체 산업 분야로 빠르게 퍼지고 있다고 합니다. 자동차와 컴퓨터는 물론이고 최근 들어서는 스마트폰까지 반도체 공급 부족에 시달리고 있다는데요. 반도체 수급 차질은 가격 폭등으로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 코스피 배당수익률이 은행 이자율을 넘어서는 시대가 됐다고 합니다. 은행의 예금, 적금 금리가 낮아지면서 은행 이자보다 주식을 투자해서 받을 수 있는 배당이 더 많아졌다는데요.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코스피 주식의 배당수익률은 1.48퍼센트로, 1년 정기예금 이자율보다 높았다고 합니다.
■ 질병관리청의 코로나19 백신 예약 시스템에 공공분야 전자서명 시범 사업자 다섯 곳을 참여시키는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는데요. 카카오는 이번 경쟁에서 가장 유리한 고지를 점한 것으로 평가받는다고 합니다. 카카오톡만 깔려 있으면 별도의 앱 설치나 회원 가입이 필요 없기 때문입니다.
■ 삼성 계열사들이 이번주 중 2021년 대졸 신입사원 공채 공고를 낼 것으로 보입니다. 채용절차는 서류 전형과 삼성직무적성검사, 면접을 거쳐 최종 합격자 선발로 진행되는데 코로나19 영향으로 올해도 지난해처럼 온라인으로 직무적성검사를 실시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 그래미상 후보에 오른 그룹 방탄소년단이 아쉽게 수상에는 실패했습니다. 하지만 미국 최고 권위의 음악시상식에서 쟁쟁한 팝 가수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는데요. 방탄소년단이 후보에 오른 베스트 팝 듀오 그룹 퍼포먼스 부분에선 레이디 가가와 아리아나 그란데의 레인 온 미가 수상자로 결정됐습니다.
■ 어제에 이어 오늘도 서쪽 지방은 초미세먼지 농도가 크게 치솟을 것으로 보입니다. 수도권에는 다시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 조치'가 시행됩니다.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1. 최근 5년간 초·중·고 학생은 10% 줄었지만, 이 기간 교육예산은 41조원에서 58조원으로 41.5% 급증해 재정 효율성에 대한 비판이 거세.
지역 시·도교육청은 쓰고 남은 예산이 잉여금이나 기금 형태로 매년 수조 원씩 쌓이고 있어.
나라 곳간은 계속 비어가지만 초·중등 교육예산은 내국세의 20.79%를 배정하도록 법제화돼 있기 때문.
2. 기업들이 경쟁적으로 AI 산업을 키우면서 인재 쟁탈전이 가열.
쿠팡과 배달의 민족, 토스 등이 AI 인재 연봉 상승을 주도하는 가운데 대기업인 LG그룹도 파격 조건을 제시하며 인재 선점에 나서.
이는 AI를 신성장 축으로 점찍은 구광모 LG 회장의 특명으로 전해져.
■대기업도 AI인재 전쟁…
■IT개발자 1만명 부족 전망 속,..LG, AI전문가 100명 확보나서
■쿠팡·토스 등 줄줄이 연봉 인상
3.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들의 땅 투기 의혹이 일파만파로 커지면서 정부의 주택공급대책이 차질을 빚을 것이란 염려가 현실화.
2·4대책의 후속법안을 3월 중에 통과시키고 공급정책을 6월 전에는 시행한다는 당초 방침과는 달리 후속법안이 지난 12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전체회의에 상정조차 되지 못해.
■토지보상률 9%…커지는 3기 신도시 일정차질 우려
■인천계양 7월 첫 사전청약인데 시한부 장관에 LH 사장 '공석'
■與는 후속법안 상정조차 안해
■사전청약 41%만 실제 입주한 10년 전 '보금자리' 지연 악몽
■국토부 "청약 일정대로 추진"
4. 항공 승무원에 이어 보건교사와 특수학교 교사 등도 2분기 코로나19 백신 접종 대상에 포함될 전망.
정부는 15일 이같은 내용의 2분기 코로나19 백신 접종계획을 발표. 기존 계획 1097만명에 비해 접종 대상이 100만여명 늘어난 1200만명으로 확대하는 방안이 유력.
2분기 접종 대상은 만65세 이상 고령층이 대부분으로 약 850만명으로 추정.
14일 경기 김포시 통진읍 통진공영주차장에 외국인노동자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긴 줄을 서 있다.
김포시는 외국인노동자 코로나19 전수 검사를 위해 오는 31일까지 통진공영주차장에 임시검사소를 설치,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1. 3. 14. <한주형기자>
5. 김병주 MBK파트너스 회장(58)은 최근 투자자들에게 보내는 연례 서한을 통해 "과거 경험에 비춰 볼때 위기 뒤엔 큰 수익을 낼 수 있는 2년간의 기회가 올 것을 알고 있다"며 "지금이 바로 투자를 할 때"라고 강조.
20년 넘게 아시아 최고의 인수합병(M&A) 전문가로 명성을 떨쳐온 김 회장이 현재를 투자의 골든타임으로 주목하고 있다는 점에서 관심.
■코로나 직격탄 오프라인 산업 팬데믹 끝나도 완전 회복 불가
■디지털 전략 목숨 걸어야 부활
■언제나 위기 직후 2년이 기회,..현금 마련해 M&A 적극 참여
■이달말 ESG 투자구상 공개
6.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한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와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 간 '단일화 협상'이 난항.
양측이 벼랑 끝 대치를 벌이며 당초 14일에 하기로 했던 비전 발표회도 하루 연기.
후보 등록일까지 나흘 밖에 남지 않았지만 여론조사 문항 등에 대한 이견이 좁혀지지 않아 두 후보가 합의한 시점인 19일까지 단일화가 이뤄지지 않을 가능성도 제기.
국민의힘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왼쪽)와 국민의당 안철수 서울시장 후보가 8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공군호텔에서 열린 제113주년 3·8 세계 여성의 날 기념식에서 악수하고 있다. 연합뉴스
■지지율 오르니 콧대도 높아졌다?…안철수·오세훈 단일화 '삐걱'
■양측 입장차에 비전발표 연기
■安 윤석열 영입 계획 공개하자
■吳 "또 야권분열 잉태할 것"
♧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미세먼지, 황사
→ 15일 전국 대부분 미세먼지 나쁨.
환경부, 수도권 충남지역에 초미세먼지 위기경보 ‘관심’ 단계 발령, 비상저감조치 시행.
16일부터는 황사 유입 시작.(경향 외)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가 나쁨을 기록한 14일 서울 시내가 온통 뿌옇다./연합뉴스
2. 백신 이상반응 신고, 젊은층이 더 많아
→ 면역세포의 활동이 활발하고 고령층보다 면역이 적기 때문.
발열, 두통, 피로감 등 이상반응 신고 비율 20대 3%, 30대 1.7%, 40대 1%인 반면 50대는 0.7%, 60대 이상은 0.4%에 불과.(중앙선데이)
3. 10년 뒤부터 현역병 태부족...
→ 2037년엔 병력 20만 명 부족.
현역자원 늘리려 전신 문신도 현역, 학력제한도 없애.
모병 70%, 징병 30% ‘징·모병 혼합 방식’ 대안으로 거론.(중앙선데이)
■휴대폰 허용 등 선진병영 됐지만.,.병역자원 급감, 징병만으론 한계
■2037년 필요 병력 20만 명 못 채워...전신 문신도 현역 입대 등 쥐어짜
4. 마약중독 등으로 의사면허 취소자
→ 최근 5년간 면허 회복 비율 92%.
재교부 신청 96건 중 88건 인용.
‘금고형 이상’ 취소 요건 강화案, 의사들 반발에 국회 처리 불발.(세계)
'의사면허 취소' 의료법 법사위 계류
(서울=연합뉴스) 하사헌 기자 = 윤호중 법사위원장이 2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사봉을 두드리며 의사면허 취소범위를 확대하는 의료법 일부개정법률안을 계류시키고 있다. 2021.2.26
■마약범죄자도 한번 의사면 영원히 의사.
■5년간 의사면허 재교부율 91.6%…마약중독자도 3년뒤 다시받았다
■지난달 '중대범죄의료인 면허취소법' 법사위서 불발
5. 학교
→ 학교 건축비는 3.3㎡(평)당 600만원 선.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동일.
교육정책은 숱하게 바뀌어도 교실 크기는 1962년 제정된 표준설계도 그대로 9m×7.5m.(중앙선데이)
6. 음식물쓰레기 발생량 가난한 나라, 부자나라 차이 없어
→ 유엔개발계획(UNEP), 세계 54개국 조사 (2019 기준).
호주 1인당 102㎏, 일본 64㎏, 뉴질랜드 61㎏...
말레이시아 112㎏, 방글라데시 74㎏...(경향)
7. 학생 10% 줄었는데 교육예산은 41% 급증... 이젠 남아돈다
→ 저출산에 5년새 학생수 10% 감소, 예산은 41% 급증.
쓸 곳 없어 전국 교육청에 쌓아둔 돈만 4.5조원 달해.
민간 연구단체 나라살림연구소.(매경)
8. ‘코로나 오아시스’ 대만
→ 인구 2400만명에 누적 확진자는 985명, 사망자 10명.
대만 이민 당국, 지난해 대만을 떠난 사람보다 대만으로 유입된 사람이 27만명가량 더 많다.(국민)
9. 이스라엘, 세계에서 가장 먼저 집단면역을 선언할 전망
→ 이스라엘 군 다음주 접종률 85%, 집단면역 선언.
전체 국민은 다음 달 접종률 75%.
현재 접종률 아랍에미리트 35.2%, 영국 34%, 칠레 24.2%, 미국 19.2%...(중앙선데이)
이스라엘 군인이 코로나19 백신을 접종받고 있다. [AFP=연합뉴스]
■접종자, 감염후 회복 합산 81%
■"다음 주 접종률 85%까지 상승"
10. 확진자 왜 안 줄어드나 했더니
→ 이동량, 거리두기 늘었다.
지난 9일(화요일) 이동량 전국 3246만건으로 2주전 2월 23(화)일 대비 6% 증가,
이는 거리두기 상향 직전 화요일인 지난해 11월 17일의 3340만건과 거의 비슷.(중앙)
=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박영선 서울시장 후보는 신도시 투기 의혹 특검 도입을 국민의힘이 거부하자 "도둑이 제 발 저린 것 아닌가 의문을 갖기에 충분하다"고 말했습니다. 박 후보는 “중립적 인사의 특검을 야당이 받아야 떳떳한 것 아닌가"라고 밝혔습니다.
뭘 하라고 요구만 하다가도 ‘그래 하자’ 그러면 멈칫 하는 게 버릇이라~
2. 국민의힘이 내각 총사퇴가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국민의힘은 "문재인 대통령이 공공이라는 이름의 부동산 비리를 진정으로 청산하고 싶은 의지가 있다면 내각을 총사퇴시키고 국가 기강을 일신하라"고 요구했습니다.
남 탓 그만하고 매번 말로만 하는 의원 총사퇴 좀 해보시죠~
3. 야권의 서울시장 주자인 오세훈·안철수 후보 측이 후보단일화 협상의 '벼랑 끝 대치'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선관위의 후보 등록이 불과 나흘 앞두고 있어 이른바 '아름다운 단일화'는 물 건너가는 것 아니냐는 전망까지 나옵니다.
‘아름다운’은 개뿔... ‘아름답다’는 표현은 이런데 쓰는 게 아니란다~
4. 원희룡 제주지사가 제2공항 백지화를 요구하기 위해 제주를 찾는 심상정 의원에게 공개 토론을 제안했습니다. 이에 대해 정의당 제주도당은 "원 지사는 중앙정치에 기웃거리지 말고, 제주도민과 먼저 소통하라"고 일갈했습니다.
이미 대권 도전을 선언하신 분이 제주도민이 양에 차겠어요~
5.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과연 어떤 세력을 발판삼아 정치권에 안착할지 관심이 집중됩니다. 가장 먼저 불붙은 시나리오는 윤 전 총장의 부친인 윤기중 연세대 명예교수의 출신지인 충남 논산·공주를 기반으로 하는 ‘충청 대망론’입니다.
‘제2의 자민련’ 창당을 환영합니다. 앞으로 윤종필 선생으로 불러드릴까?
6. 정치·사회·경제 등 각계 전문가 89%는 한국 사회의 분열과 갈등을 심각하게 인식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 사회 분열 원인으로 '정치적 원인'을 꼽은 전문가가 63.1%로 압도적인 반면 2030 층은 경제를 꼽았습니다.
대한민국을 갈등 구조로 만들고 뒷배를 챙기는 여의도 정치가 타도 대상~
7. 한국ABC협회의 신문 부수 조작 의혹이 잇따라 제기되면서 파문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풀뿌리 지역언론들의 모임인 바른지역언론연대는 각 회원사별로 돌아가면서 릴레이 성명을 게재하면서 ABC협회 해체를 주장하고 있습니다.
ABC도 모르는 것들이 영어 하고 있다더니 딱 그 꼴 낫지 뭐야~
8. 금고형 이상 의료인의 면허를 취소하는 법안이 국회 본회의에 오르지 못한 가운데 지난 5년간 의사 면허 재교부율이 91.6%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대부분 의사가 면허 취소 처분을 받고도 재교부 신으로 다시 활동해 왔습니다.
의사들의 존경심이 의사협회 때문에 싹 가셨다는 거... 고집이 대집이야~
9. 코로나19 확진을 받고도 경제적 타격을 우려해 자신과 교인의 동선을 은폐한 목사와 교인에게 각각 3000만 원 등의 벌금형이 선고됐습니다. 재판부는 이들에게 “확진자로서 더욱 정확한 정보를 제공해야 마땅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 사람들에게 하나님은 어떤 존재일까? 자신들의 앵벌이 수단일 뿐...
10. 유엔 진상조사위가 2019년 낸 보고서에서 미얀마 군부와 계약한 주요 14개 기업 중 6개가 한국 기업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시민단체들은 한국 기업에 “군부와 연계된 기업들과는 협력하지 말아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기업의 이익 추구를 넘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모습도 보여 줘야~
11. K팝, 한류의 영향으로 커진 한국어교육 수요에 대응해 정부가 올해 해외 한국어교육 지원 사업 예산을 전년의 2배로 늘렸습니다. 교육부는 올해 43개국의 1천800개교에 한국어반 개설하고 236억 원을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기왕에 한글을 가르치는 거 한국의 역사를 제대로 알렸으면 좋겠다는~
12. 오늘부터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예외 조치로 결혼 전 양가 상견례나 영유아 동반 모임이 8인까지 가능해집니다. 그동안 영업 자체가 제한됐던 돌잔치 전문점도 영업을 재개해 수도권에서는 99명까지 돌잔치에 참석할 수 있습니다.
코로나19가 아니더라도 요즘 돌잔치 한다고 하면 민폐 아닌가?
13. 모바일 게임에서 다툼을 벌이던 상대방을 실제로 만나 살해한 혐의로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찰은 모바일 게임에서 말다툼을 벌인 피해 남성을 자신의 집 근처로 불러 미리 준비한 흉기를 휘두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것도 코로나19의 후유증이라고 할까 겁난다... 거리두기 하세요~
14. ‘돈쭐 내줄 가게’ 목록이 온라인에 공유되면서 '좋은 일을 한 가게 가서 돈을 쓰자'는 권유 활동이 유행하고 있습니다. 좋은 일을 한 가게의 물건을 팔아주는 ‘돈쭐내기’를 통해 선행하는 가게가 늘어나도록 독려하자는 취지입니다.
착한 일 하겠다고 광고하다가 반찬 재탕하는 일은 이제 없었으면 좋겠어~
바이든 정부, 2월 이후 북한 접촉 시도 “아직 답변 못 받아".
"위안부 역사 왜곡” 하버드 지성의 연이은 램지어 비판.
박형준 "불법 사찰 내용 알지 못해, 요청한 기억 없어".
오세훈·안철수 후보 단일화 삐걱, 비전발표회도 연기.
홍준표 "야당, 전수조사·특검 받아야 뭐가 켕겨 뒷걸음질".
환경단체 "MB국정원 '4대강 반대 사찰' 문건 오늘 공개".
조급히 굴지 마라. 행운이나 명성도 일순간에 생기고 일순간에 사라진다. 그대 앞에 놓은 장애물을 달게 받아라. 싸워 이겨 나가는 데서 기쁨을 느껴라.
- 앙드레 모로아 -
❒ 간략 News❒
■오늘부터 상견례-가족모임 8명까지
수도권 돌잔치 최대 99명
■휴일 영향에 400명 밑돌 수도…
주요 지표는 악화 재확산 조짐
■집단감염 발생
서울 방판·다단계업체 12곳 중 8곳 불법
■코로나19 국내 현황
확진 95,635 (+459)
격리해제 87,408(+783)사망 1,669(+2)
■4월부터 일반국민 백신접종
75세이상 먼저맞고 특별관리 받을듯
■아스트라제네카
"혈전발생 우려 증거 없다" 공식 성명
■네덜란드도 AZ백신
접종 2주간 보류…"예방 조치"
■민심·리더십·신뢰 상실에
신도시 휘청…돌파구는?
■민주당, 오후 화상 의원총회…
LH 사태 논의
■'LH사태' 고심하는 검찰…
오늘 고검장·전담검사 회의
■미 국무부, 블링컨 방일 앞두고
"한일관계보다 중요한 것 없다"
■북 막후접촉 시도한 미,
대북정책 마무리단계…순방 메시지 주목
■외교부 "미 바이든 정부의
북한 접촉시도 사전에 공유받아"
■한국경제, 코로나 국면서
세계 10위 탈환…첫 9위도 가능?
■새 검찰총장 후보 선발 절차 시작
22일까지 '국민천거'
■BTS, 그래미 수상 불발
'팝 듀오·그룹' 레이디 가가에게
■BTS "말도 안 되는 경험해…
올해 더 열심히 달릴 것"
■리처드 용재 오닐,
'그래미 어워즈' 클래식 부문 수상
■미얀마서 최악 유혈사태
"최소 38명 사망"…양곤 일부에 계엄령
■박영선, 아동보호기관 방문…
김진애와 단일화 2차 토론
■오세훈-안철수측,
단일화 협상…비전발표 대결
■석지영 하버드 교수
"램지어 논문 실은 학술지가 철회 고려중"
■'매수 기회'…
테슬라 급락하자 서학개미들은 샀다
■"오토바이 배달통 달면 가입 불가"…
황당한 라이더 보험
■전국 곳곳 미세먼지 '나쁨'…
밤부터 중부지방 비
■곽상도 "오거돈 일가,
'가덕도 연결' KTX역 인근 8만평 소유"
■LH, 땅투기 비판에
'아니꼬우면 이직해라' 글쓴이 고발
■정경심 '입시비리·사모펀드 혐의'
항소심 오늘 시작
■구미 3세 여아 친모의 남편
"아내 임신·출산 몰랐다" 진술
■반려동물 파양·유기 증가…
정부 대신 '임보맘' 나섰다
■AZ백신 공급차질에
EU회원국간 타격격차…"공정배분" 촉구
■쿼드 정상들 "쿼드는 유연한 그룹…
목적공유 국가와 협력 추구"
■불붙은 전기차 왕좌 다툼에…
충전 인프라 경쟁도 '후끈'
■5대은행 금리인하요구권 누린
고객 수천명 차이
■정보위, 오후 전체회의…
국정원 불법사찰 조사계획 보고
■코로나19 날개 단 메타버스…
지속가능 생태계 만들어낼까
■황의조, 시즌 7·8호 골 폭발…
프랑스 무대 한 시즌 최다 골
■옐런 "인플레 위험 작고 관리가능"…
전직 장관은 '경고'
■서울대, 지주회사
'SNU 홀딩스' 설립…수익사업 나서
■'김학의 사건' 놓고
법무부·공수처에 검찰 부글부글
■"몽골 남부서 모래폭풍으로
340여명 실종…수색작업 진행"
■성화봉송 코앞인데…누그러지지 않는
일본내 '올림픽 취소' 여론
■오스틴 美국방,
방한 때 한미연합훈련 참관 안한다
■'백신 속도전' 이스라엘,
야외 공공장소 마스크 착용 해제 준비
■"나도 '해진이 형이 쏜다'하고 싶지만"…
직원달래기 나선 이해진
■"결혼적령 여성, 출산 문제로 안돼"…
끈질긴 기업 성차별
■황의조, 시즌 7·8호 골 폭발…
프랑스 무대 한 시즌 최다 골
■류현진, 16일 디트로이트전 출격…
캠프 첫 원정 등판
■그래미 수상 문턱은 못넘었지만…
BTS의 도전은 계속
■중국 재개봉 '아바타',
'어벤져스' 꺾고 세계 흥행 1위 탈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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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17.48p 오른 92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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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엔 환율일본 JPY 100엔(¥)1042.33 원
■오늘의 영어 한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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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훈아 노래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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