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2월 5일 목요일
임은미 선교사 묵상
최고의 날 ~ "내 사명이 다할때까지 지켜 주실 하나님!" 사도행전 27장
어제는 강원도 인제에 있는 신남감리교회에서 4일 동안 진행되었던 부흥집회를 마친 날이었다.
집회를 마치는 마지막 날 예배에는 내가 직접 기도회를 인도하겠다고 담임목사님께 말씀드렸다. 그리고 전 성도님들과 함께 “주여”를 백 번 부르짖으며 기도하자고 제안했다.
정말로 “주여! 아버지”를 부르며 적어도 백 번은 외치며 기도했던 것 같다. 성도님들이 얼마나 간절히 주여! 아버지! 번갈아 가며 큰 소리로 부르짖어 기도를 하는지!!
그리고 아침예배에는 교인들이 저녁 집회보다는 비교적 적게 나오기 때문에, 아침 예배를 마친 후 예배에 참석하신 성도님들 한 분 한 분들에게는 개인 기도를 해드렸다. 아마 이틀에 걸쳐 아침에 나오신 분들은 거의 다 기도를 해드린 것 같다.
힘써, 부흥회 마지막 날까지 최선을 다해 집회를 인도했다.
내가 이렇게까지 이전보다 더 최선을 다하는 이유는, 급변하고 있는 세상의 일들을 보며 과연 내가 언제까지 자유롭게 설교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기 때문이다.
그래서 내가 설교를 자유롭게 할 수 있는 이 시간에, 내가 알고 있는 하나님에 대한 지식과 깨달음, 그리고 내가 살아낸 하나님의 말씀을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최대한 잘 전달하고 싶은 마음이 있다.
그래서
어제는 한국에서의 부흥집회 설교로서는 마지막 날이었기에 설교뿐 아니라 기도회까지 내가 직접 인도하겠다고 말씀드렸고, 예배의 마지막 순간까지 최선을 다했다.
이렇게 살다가 내가 하늘에 올라가게 된다면, “주님, 마지막 순간까지 주께서 제게 맡기신 양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전달해 드리는데 최선을 다했습니다”라고 보고할 수 있지 않을까, 그런 생각도 해본다.
오랜만에 강단에서 성도님들과 함께 간절히 부르짖어 기도했더니 목소리가 조금 쉰 것 같지만, 매일 이렇게 부르짖어 기도할 수 있는 것도 아니니 이 목소리마저도 감사하다.
어제는 서울에서 일부러 찾아온 묵상식구와 두시간 넘는 "깊은 교제"를 하고 헤어진 후에는 또 막바로 기도시간을 가졌다.
요즘 기도 시간을 늘려서인지
기도를 빡세게 해 주어야 하는 기도제목들을 받는다.
엊그제인가 새벽에는 "자살충동"에 어찌할 줄 모르고 어디에 자신을 위한 기도를 부탁해야 할 지 모른다는 어느 자매가 문자를 보내 왔기에
열심히 "자살의 영"쫓아 주는 기도를 해 주었더니 자매가 제 정신(?)으로 돌아 온것 같아서 감사!!
왜 이렇게 요즘은 자살하고 싶다는 사람들이 이전보다 더 늘었는지!!
주님 오실때가 정말 가까와서 어둠의 영들이 기승을 부리는구나 그런 생각도 하게 된다.
죽겠다는 생각
죽고 싶다는 생각 이런 생각들은 모두 마귀의 생각들인 것을 꼭 알고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꼭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명하노니 나에게 달려드는 자살의 영들은 나에게서 떠날지어다!"
이 기도들을 할 수 있기를!!
요즘 하루에 기도를 3시간씩 한다고 작정서에 적어놓았는데, 감사하게도 3시간이 부족할 정도로 생각보다 훨씬 넘치게 기도를 하고 있다.
20여년 전인가??
이스라엘에 갔던 기억이 떠오른다.
예수님께서 태어나신 땅, 성경에서만 읽던 예수님의 행적이 남아 있는 갈릴리 해변을 직접 걷게 된다는 생각에, 마치 펜팔하던 연인을 직접 얼굴을 대하러 만나러 가는 것 같은 설렘으로 하루에 7시간씩, 2주 동안 하루도 빠짐없이 기도로 준비했던 기억이다.
이제 곧 예수님이 사역하셨던 이스라엘 땅이 아니라 예수님을 얼굴과 얼굴로 마주하게 될 그날이 온다면, 하루에 7시간 기도로 준비하는 것조차 부족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더더욱 기도하며 주님을 맞이할 기대감으로 충만해야 하지 않을까?
그래서 예수님께서 “깨어서 기도하라”고 말씀하신 것이 아닐까 하는 말씀 접목도 자연스럽게 하게 되는 요즘이다.
요즘 내가 작정서 항목의 두께를 좀 늘여서인지 내가 사랑하는 윤상희 전도사한테서 나를 격려하는 문자를 보내 주었다.
윤상희 전도사는 드럼을 너무나 잘 치는 정말 쿨한 여자 사역자이다.
나는 내가 꼭 배우고 싶었던 악기가 드럼이었는지라 여자 드러머들 보면 넘 멋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다. ^^
윤상희 전도사는
내가 칭찬받을 만한 일이라 생각되면 주저 없이 메시지를 보내 마음껏 격려해 준다.
나의 귀한 사역의 동역자라고 하겠다.
어제는 아래와 같은 문자를 보내주었다.
**
"좋은 아침입니다 :)
목사님~
어제 설교하실 때만이라도 허리가 안 아프셨다니 다행입니다~
오늘 묵상 읽고 ㅎㅎ
기도 3시간으로 늘리셨다니
존경의 박수를 보내드리고자 메시지 남겼습니다~
저는 방학이라 늦잠을 잘 법도 한데
정말 작정서 지키느라 하루가 모자라서
이 새벽에 작정서를 하고 있습니다 ㅎㅎ
그동안 입만 살아가지고
신앙 좋은 척은 다 하면서 살았는데
작정서를 해보니 참 쉽지 않습니다~
그래도 하루 이틀 매일 하다 보니
이제는 기도하는 것이 조금 익숙해지고
선을 행하는 것이 자연스러워졌습니다 ㅎㅎ
작정서 하고 나면
하루 반나절이 지나가고
TV나 유튜브 볼 시간 하나 없지만
영육 간에 강건해지는 것을 느끼고 있습니다 :)
목사님 따라서
점점 더 항목들의 두께를(?) 늘려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ㅎㅎㅎ
좋은 하루 보내십시오~!!
***
나는 한국에 올 때마다 정식 멘티는 아니지만, 늘 잊지 않고 따로 멘토링해 주는 청년들이 몇 명 있다. 그중 한 사람이 바로 윤상희 전도사이다.
때로는 만나서 멘토링 하는 시간이 앉은 자리에서 6시간을 넘을때도 있다.
만날 때마다 믿음의 진보가 분명히 보여서 감사하고, 언제나 솔직하며 이제는 신학생이 되었는지라 나에게 묻는 질문들도 참으로 다양하다.
그래서 윤상희 전도사를 만날 때마다 나는 무척 즐겁다.
하여튼 어제는 부흥집회 마치고 숙소로 돌아왔을 때 몸이 피곤한 것은 사실이었지만 내가 해야 할 모든 일을 잘 마쳤다는 생각에 감사기도 드리고 새벽까지 잘 자고 일어났다.
*****
우리말성경 사도행전 27장
24 - ‘바울아, 두려워 마라. 네가 마땅히 가이사 앞에 서야 한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너와 함께 항해하는 모든 사람들의 생명을 네게 맡겨 주셨다’라고 하셨습니다.”
25 - “그러니 여러분, 안심하십시오. 나는 하나님을 믿으니 내게 말씀하신 대로 이뤄질 것입니다.”
나는 이 말씀을 대하니 지금은 하늘나라로 이사를 가신 우리 친정 아버지가 떠오른다.
내가 하도 비행기를 타면서 여러 곳에 설교를 하고 다니는지라, 우리 친정 아버지는 내가 비행기를 탈 때마다 불안하다고 말씀하셨다. 그러면서 비행기가 떨어지면 어떡하냐고 그런 말씀도 자주 하셨다.
그때 내가 친정 아버지께 이렇게 말씀드렸다.
“아빠, 사명감이 있는 사람은 죽지 않는다고 하더라고요. 저는 사명이 끝날 때까지 절대로 죽지 않습니다. 그러니 제가 탄 비행기에 함께 탄 모든 승객들은 저 때문에 다 안전하게 오고 가게 될 테니, 아빠는 절대로 그런 걱정하지 마세요.”
그랬더니 우리 친정 아버지께서
“그래, 네가 그렇게 말하니까 마음이 훨씬 더 가볍구나. 걱정이 조금 덜 되는구나.”
라고 말씀하셨던 것이 기억난다.
하나님께서는 우리 모든 사람들에게 사명을 주셨다.
그 사명이 이루어질 때까지는 하나님께서 우리를 이 땅에서 천국으로 이사시키지 않으신다고 나는 믿는다.
그래서 나는 지금도 내가 어디를 가든지,
그곳이 케냐면 케냐, 한국이면 한국, 미국이면 미국,
어느 곳을 가더라도 주님께서 내가 해야 할 일이 있는 곳으로 보내신다면
그곳이 어느 곳이든 나에게는 "가장 안전한 곳"이라고 100% 믿으며 매일 살아간다.
주님, 오늘도 최고의 날입니다.
오늘 바울의 고백을
사도행전 27장을 통해 듣게 됩니다.
하나님은 완전하신 하나님이십니다.
우리 모든 사람들을 향해 완전한 계획을 가지고 계신 하나님이십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가장 완전한 뜻은 이 땅의 모든 사람들이 구원을 받는 것입니다.
오늘도 우리 주님께서는 단 한 사람이라도 더 구원을 받게 하시려고
우리 사명자들을 이 땅에 남겨 두시고
복음을 전하게 하시며
삶으로, 행실로, 말로 복음을 전할 수 있는 기회를
우리 모두에게 매일같이 주신다고 생각합니다.
오늘 나에게 맡겨진 사명을
오늘도 최선을 다해 감당할 수 있도록
성령님께서 도와주실 것을 믿습니다.
오늘은 제가 청주로 가는 날입니다.
청주에 청년연합 수양회 인도가 있습니다.
서울에 들렀다가 내일 수양회 인도를 갈 수도 있지만 그러면 이동 시간이 더 걸릴 것 같아 설교 스케줄보다 하루 일찍 청주로 내려갑니다.
오늘은 설교 사역이 없습니다.
그래서 기도도 더 할 수 있고, 성경도 더 많이 읽을 수 있습니다.
우리 하나님께서 나의 모든 사역 스케줄을
이렇게 완전하게 잘 짜 주신 것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주님 사랑합니다.
주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우리 주님 저를 보시면서
하루 종일 기쁨을 넘어서 감동을 받으시면 참 좋겠습니다.
외우면 좋은 말씀
우리말성경 사도행전 27장 25절
“그러니 여러분, 안심하십시오. 나는 하나님을 믿으니 내게 말씀하신 대로 이뤄질 것입니다.”
작정서 점수 100점
💕 사랑하는 그대여 💕
2026. 2. 5.
사랑하는 그대여~
사랑하는 그대여~
출. 석. 부르고 있습니다.
대답하셨나요?
사랑하는 내 딸,
사랑하는 내 아들
오늘도 나는 너와 동행하고 있는
여호와 하나님,
너의 하늘에 계신 아버지 하나님이 됨이라
힘이 없느냐?
여호를 기뻐하는 것이
힘이라는 것을 상고하여 볼지니라
말씀에 기록되어 있지 않느냐?
여호와를 기뻐하는 것이
나의 힘이라
너가 힘이 없다한다면
무엇이 너로 하여금
새 힘을 얻게 하겠느냐
여호와를 기뻐하는 것이라
너는 내가 기쁘냐
너는 나를 생각할 때
기쁨이 충만해지느냐
너는 나를 좋아하느냐
너는 나를 사랑하느냐
그리하다면 너의 마음 가운데 기쁨이 충만하리라
여호와를 기뻐하는 것이
너의 새 힘을 공급받는 비결이라는 것을
너는 알아야 한다
여호와를 기뻐하는 것이
너의 새 힘이라
사랑하는 그대여,
새 힘 받는 그대 축복합니다
사랑하는 그대여 사랑합니다
사랑하는 그대여 축복합니다
오늘도 그대의 최고의 날입니다.
(* '사랑하는 그대여' 말은 '사랑하는 그리스도의 대사여'를 줄여서 말하는 것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