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기업연대사회공헌릴레이 20탄! [아동과 함께하는 에버랜드 튤립축제]

[치즈주세요]

2012년 4월 20일(토) 오전 8시 30분. 안양시 기업연대사회공헌릴레이 20탄 행사의 일환인 저소득층 아동과

함께하는 에버랜드 튤립축제에 참여하기위해 봉사자와 인솔자, 관계자들이 시청 정문앞에 모였습니다.

이순호소장님인사와 더불어 강현구팀장님의 오늘 일정 안내와 비내리는 안좋은 날씨로 인한 인사사고 예방

주의사항을 인지하고 차에 올라탔습니다. 만안청소년의 집앞에서 대기하고 있는 아동들을 두 대에 나누어

태우고 에버랜드로 향했습니다.

비가 오는 관계로 우비와 생수,쿠키,바나나를 나누어 주고 모든 분들께 이름이 적힌 목걸이를 착용하도록 하여 

길을 잃거나 비상사태가 생기면 연락하도록 하였습니다.

이번 행사는 안양의 10개 기업의 후원으로 이루어져서 어린이 60명, 관계자 어른 30명이 참가한 큰 행사입니다.

후원 기업은 한국석유공사, 농협, 건설교통기술평가원,휴비츠,고려개발,국토연구원,한림대병원,박준뷰티랩,

LG-Ericsson, 엠클레스컨벤션 입니다.

어린이들은 에버랜드에 도착하여 먼저 사파리를 구경하였습니다. 비가 와서 동물들이 숨어있을까 걱정했지만

호랑이,곰들이 모두 나와 어린이들을 반겨주었습니다.

사파리관람후 점심식사를 맛있게 먹고 오후에는 자유시간을 가졌습니다.

다행히 비가와서 관람객들이 별로 없었기 때문에 어린이들은 타고 싶은 놀이기구를 마음 껏 탈 수 있었습니다.

3시에 정문에 모여서 인원 점검을 하고 교통박물관을 방문하였습니다. 1층에는 각나라의 멋진 자동차들이

전시되어 있었고 2층에는 경주용차들이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아이들은 차의 운전석에 직접 타보기도 하고 벽에 걸려있는 사진들과 설명서 등을 살펴보았습니다.

이러게 하여 하루 일정을 잘 마치고 집으로 돌아오는 버스에 올라 탔습니다. 차안에서  방울토마토와 곰돌이

인형을 선물받고 아이들은 무척 기뻐하였습니다. 피곤함에도 불구하고 어린이들은 재미있는 게임을 하거나

오늘 재미있었던 이야기들을 서로 나누며 즐거워 하였습니다.

어린이들을 만안구 청소년문화의 집에 무사히 내려주고 6시 시청 앞에 도착하여 잠깐 평가회를 가졌습니다.

간략한 인사와 함께 감사의 말, 아쉬웠던 점을 되짚어 보고 오늘의 행사를 마무리 하였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기업들이 힘을 모아 어려운 환경의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줄 수 있는 이러한 행사가

계속 이어지기를 기원합니다.

[안양시자원봉사센터 SNS기자단-오경숙, 천성임]

출처 : http://www.facebook.com/#!/anyangvol

[오나리(오정자)]

기업의 따뜻한 후원으로 어린이들이 즐거운 추억거리를 만들었겠네요. 비오는 날 인솔하시고 다녀오시느라 수고들 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