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국민의소리 박주연기자] 이재명대통령 오뚝이' 이재명 피말리는 순간, 무죄 vs 80만원 vs 100만원? 2024년 11월 1
5일은 우리 정치사에 변곡점이 될 만한 중요한 날입니다.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 1위를 달리고 있는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1심 선고가 있는데요. 이 대표는 벌금 100만 원 이상이면 치명타를 입고, 그 미만이면 날개를 달게 됩니다. 이번 주 [뉴스 즉설]에서는 이 대표의 1심 선고를 앞둔 여야 정치권 인사들의 반응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사법리스크 7개 관문 중 첫 번째 관문 이재명 대표의 정치 인생은 가시밭길의 연속이었습니다. 가족사로 인한 잡음에서부터 검사 사칭 기소, 여배우 스캔들, 조폭 연루설, 현재 진행형인 각종 사법리스크까지 바람 잘날 없는 날들을 보냈습니다. 그는 고비마다 난관을 극복하고 오뚝이처럼 다시 일어섰는데요. 20대 대선 패배 이후에도 물러나지 않고 정면 돌파를 선언했습니다. 일각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인천 계양을 재보선에 출마해 금배지를 달았고, 김대중 전 대통령 이후 처음으로 당대표 연임에도 성공했습니다. 그런 이 대표가 정치 인생 최대의 위기를 맞고 있습니다. 이 대표는 7개 사건에 11개의 혐의로 4개의 재판을 동시에 받고 있는데요. 이 가운데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에 대한 1심 선고가 15일 오후 서울중앙지법에서 있을 예정입니다. 검찰이 지난 2022년 9월 이 대표를 재판에 넘긴 지 2년 2개월 만입니다. 사법리스크 관문 7개 중 첫 번째 관문이고, 이 대표의 정치 인생을 결정지을 가장 중요한 재판입니다.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는 두 가지 쟁점을 놓고 유무죄를 다투고 있습니다. 이 대표가 김문기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개발1처장을 알고 있었느냐는 부분, 이 대표가 백현동 부지 용도변경에 대해 "국토교통부가 협박해 어쩔 수 없이 용도를 변경했다"고 말했는데 이게 허위사실이냐 아니냐는 부분입니다. #국민의소리TV #국민비즈TV #경기포털 #한국신문방송협회 #한국크리에이터협동조합 #대통령실 #윤석열대통령 #윤석열공정상식 #국민의소리포럼 #이재명대통령 #정치 #재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