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운동
5월 1일부터 꾸준히 계속하고 있습니다.하루 1시간 20분씩 속보로 걷고 중간중간에 스트레칭해주고..그외에도 생활하면서 걷는 것도 있구요.
얼마전에 다니기 시작한 독서실이 3층인데 그냥 계단으로 다닙니다.
운동을 계속해도 역시 계단오르기는 쉬운게 아니더군요.헥헥..
2.식사
어제는 집으로 돌아오는데 베스킨라빈스에서 행사를 하는 거예요.결식아동돕기라고 해서 100원 이상만 내면 레귤러콘을 그냥 준다지 뭡니까.
그래서 400원내고 록키마운틴 무스를 먹었지요.
오늘도 날이 좀 덥고 열받는 일이 있어서 스크류바 하나 먹구요.
하지만 이런일에 일일이 신경쓰면서 스트레스 받지 않기로 했습니다.
이왕 먹은거 어떡합니까.차라리 먹고 싶은거 먹고(물론 너무 많이,자주 먹으면 안되겠지만) 운동 해주는 것이 스트레스도 덜 받고 좋은거 같아요.평생 아이스크림 안먹을 자신은 없거든요.
오늘 아침은 카레라이스였고 점심은 완두콩밥에 오징어채 볶은것,구운김이랑 먹고 방금 커피를 마셨습니다.
저녁은 켈로그랑 우유를 먹을 생각이예요.
3.생활습관
6월부터 학원을 다니기로 했기 때문에 운동시간이 늘어날것 같습니다.
독서실에서 학원까지 왕복 1시간인데 차를 타기에는 좀 그렇거든요.
아무튼 이제 본격적으로 공부하고 운동도 꾸준히 할거고 하니까 이래저래 칼로리 소모되는 일만 남았군요.헤헤
4.잡담
드뎌 오늘 몸무게를 재보았습니다.처음 5월1일날 쟀을때는 55키로였는데 꼭 한달이 지난 지금은 51키로.
이만하면 성공적이지요.특별히 굶지도 않았고 무슨 헬스클럽이나 기구다 해서 돈들인 적도 없거든요.
순전히 식사량 조절과 비오는 날도 아랑곳 없이 열심히 운동한 덕분이라고 생각하니 정말 감개무량합니다.
지금은 예전에 허리가 접혀서 못입던 바지를 입고 컴퓨터 앞에 앉아 있습니다.정말 하늘에 오른 것 같은 기분이 이럴 거예요.
물론 제 목표치인 47키로에는 아직 4키로나 남았지만 희망이 보이기 시작하니 더 열심히 해야 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여러분도 열심히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