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간 리뷰
- 음식료 업종지수는 전주 코스피 대비 1.4%p 언더퍼폼, 곡물가 상승으로 업종 투자심리 다소 약화된 가운데 대선 수혜주 중심으로 주가 상승
- 전주 상승: 노바렉스 +5.7%(실적 개선 전망), 동원F&B +2.6%(저가 매수 유입), 하이트진로 +1.7%(리오프닝 수혜 전망) 등
- 전주 하락: CJ제일제당 -6.8%(곡물가 상승 우려), 농심 -6.0%(곡물가 상승 우려), 오리온 -5.9%(러시아 제재 가시화), 콜마비앤에이치 -3.2%(차익 실현 매물 출하), 매일유업 -3.1%(주가 모멘텀 부재), 오뚜기 -2.6%(주가 모멘텀 부재) 등
□ 주간 이슈 및 전략 고찰
1) 곡물가 급등 후 기술적 조정?
- 러시아 제재 관련해 소맥 및 옥수수는 지난 한 달 간 각각 37.6%, 16.5% 상승
- 지난주 소맥은 8.5% 조정, 고점 대비는 14.6% 조정
- 소재 업체들의 재고 수준(3~6개월) 감안시 지금부터 곡물가 동향이 중요할 듯
- 특히, 그동안 급등했던 소맥 및 옥수수 가격 하향 안정세로 돌아서지 않는다면 4분기 원가 부담 가중 우려 가시화 전망
2) 업종 투자 심리 다소 약화, 대응 전략 고찰
- 곡물가 급등으로 업종 투자 심리는 다소 약화, 올해 판가 인상을 통한 마진 스프레드 개선 예상했으나 추가 원가 부담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었기 때문
- 단기로는 리오프닝 수혜 및 곡물가 익스포저 제한적인 주류 및 식자재 업체로의 대응 유효, 특히 주류 업체는 대선 이후 거리두기 완화 기대감이 점진적으로 반영될 것, 하반기 실적 모멘텀 확대 전망
- 곡물가 조정이 전제된다면 CJ제일제당 및 농심에 대한 저가 매수도 유효, 양사 주가는 원가 부담에 대한 우려 기인해 다시 바닥권으로 하락, 주가는 이미 원가 부담 가능성을 기반영 판단
□ 주간 관심종목
- 하이트진로, 롯데칠성: 주류 업체 실적 모멘텀 부각 전망
하나 심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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