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류준열이 대선배 송강호에 이어 최민식의 극찬을 받았다.
특히 류준열은 보다 밀도 있는 캐릭터 구현을 위해 열정을 쏟아냈고, 촬영 도중 송강호의 애드리브조차 여유롭게 받아쳐 송강호조차 놀라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이에 송강호는 헤럴드POP에 “사실 류준열의 눈매만 보고 까칠할 것 같다는 선입견이 있었다”고 솔직히 털어놓으면서도 “그렇게 성격이 밝은지 몰랐다. 실제 같이 연기해보니 너무 너무 잘하더라”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그런 류준열이 올 가을 극장가에서는 최민식의 손을 잡았다. 바로 영화 ‘침묵’을 통해서다. 류준열은 극중 사건의 키를 쥐고 있는 ‘김동명’으로 분했다. ‘김동명’은 ‘임태산’(최민식 분)의 약혼녀이자 유명 가수인 ‘유나’(이하늬 분) 살인사건의 유일한 목격자로, 예측할 수 없는 행동을 통해 극에 팽팽한 긴장감을 불어넣는다. 이외에도 이면에 의외의 솔직하고 순수한 마음을 특유의 개성으로 완벽히 그려냈다.
류준열은 “이 작품 안에서 사건 실마리를 갖고 있는 인물이라 매력적으로 다가왔다. 내 캐릭터가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사건이 바뀔 수 있어서 흥미로웠다”며 “밉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순정한 마음을 담으려고 애를 썼다”고 귀띔했다.
무엇보다 최민식은 류준열에 대해 “틀이 정해져 있지 않고 유연하다. 가변적이다. 캐릭터에 릴렉스한 상태에서 젖어들 수 있어 표현을 해낸다”며 “배우로서는 굉장히 좋은 거다. 어쩔 때는 준열이 나이대에 저렇게 유연했나 싶을 정도였다. 난 그렇게 못한 것 같다”고 치켜세워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처럼 충무로 베테랑 송강호, 최민식마저 감탄하게 만든 류준열. 아직 작품수가 많지는 않지만, 매 작품마다 제 옷을 입은 듯한 캐릭터 소화력으로 호평을 이끌어내고 있다. 그런 그가 ‘침묵’에 이어 ‘리틀 포레스트’, ‘돈’, ‘독전’(가제)으로 충무로 열일 행보를 이어가고 있어 향후 배우로서 어떻게 성장해나갈지 기대된다.
[팝업★][헤럴드POP=이미지 기자] 배우 류준열이 대선배 송강호에 이어 최민식의 극찬을 받았다. 지난 8월 개봉해 꾸준한 사랑을 받으며 올해 첫 천만영화에 등극한 영화 ‘택시운전사’에서 류준열은 꿈 많은 광주 대학생 ‘구재entertain.naver.com
첫댓글 울은거야 조명때메 사진이이상한거여ㅠㅠ왜케 부은거같지
ㅈㄴㄱㄷ 팬미팅 피셜 눈 붓는 거 복불복이래 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아침 스케줄땐 눈이 부어 ㅠㅠㅠㅠㅠ 진짜 존나 귀여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유해진님, 택시운전사 장훈 감독님까지 다들 말하시는게 유연하다고 말씀해주셔서 현장에서 어떻게 연기하는지 궁금하다ㅠㅠㅠㅠ
준열이 많이 예뻐해달라고 해주신 조진웅님이랑도 기대돼ㅠㅠㅠㅠ선배들 칭찬 들을때 너무 좋음
@비눗방울 톡 ㅋㅋㅋㅋㅋㅋ조진웅이 쓰담쓰담해줌ㅋㅋ졸귀ㅜㅜ
@사랑합니다 사랑하세요_류준열 이거 멍뭉미 오져버려ㅠㅜㅜㅜ
류준열 나중에 진짜 탑배우될 것 같음
유연하고 자유롭게 연기하고
충무로 보석 ㅠㅠㅠㅠ 진짜 앞으로도 쭉쭉 연기길만 걸어라 ~~~~~!~!~!~!~!~ 항상 팬들이 함께 갈게 ㅠㅠㅠㅠㅠ 너무 뿌듯해 진짜
ㅠㅠㅠㅠㅠ 준열쨩
ㅠㅠ 준열아
ㅠㅠㅠ류준열ㅠㅠㅠ
준여라 ㅜㅜ 응원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