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정하게 염경엽은 시즌용 감독입니다. 13시즌부터 감독 맡은 해는 모두 가을야구 가긴 했지만 유일하게 시리즈 승리한게 14시즌 플옵에서 승률 5할도 안되는 LG 잡고 올라간게 다죠. 14시즌 넥센 타선 생각하면 우승해도 모자라지 않을 전력이었는데요. 16시즌 양상문을 단장으로 만들어준 준플레이오프 주인도 염경엽의 넥센이고요.
스윕으로 4일 휴식을 가지게 되었고, 포스트시즌에서 투수 엔트리를 14명인가 가져간데다 선발-불펜까지 많은 인원을 고루 돌린 편이라 체력 문제도 생각보다 크지 않다고 봅니다. 무엇보다 두산과는 같은 서울 연고지이니 이동거리 문제도 거의 없다고 봐도 되고, 말씀처럼 키움 입장에선 정말 우승 적기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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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 이상으로 SK가 힘없이 무너지네요.
SK 입장에선 6회 1사 만루 찬스일 때, 최대한 많은 점수 내고 따라붙었어야 막판 불씨라도 살렸을거 같은데, 배영섭이 초구 병살타를 치면서 득점에 성공하지 못했네요.
경기 상황을 조금 더 지켜봐야겠지만, 이젠 키움의 한국시리즈 진출이 거의 9.5부능선에 도달한거 같네요.
염경엽은 지난 몇 년간 실력으로 큰 인정을 받아왔는데 단 두 달만에 기존 평가를 몽땅 날려버리게 됐네요
9게임 반 리드 따라잡혔고, 플레이오프에선 지금 상황이면 3전 전패로 탈락하게 생겼으니 염경엽 감독 주가가 많이 떨어질 걸로 보이네요.
사실 넥센때도 우승 할수있는 문턱에서..
냉정하게 염경엽은 시즌용 감독입니다. 13시즌부터 감독 맡은 해는 모두 가을야구 가긴 했지만 유일하게 시리즈 승리한게 14시즌 플옵에서 승률 5할도 안되는 LG 잡고 올라간게 다죠. 14시즌 넥센 타선 생각하면 우승해도 모자라지 않을 전력이었는데요. 16시즌 양상문을 단장으로 만들어준 준플레이오프 주인도 염경엽의 넥센이고요.
@Lakers#42 그런데 올시즌은 애초에 시즌 막판부터 팀이 심각하게 무너져버렸죠 올시즌 망가진 이미지로는 차라리 시즌용 감독이라고 봐주면 다행일 정도가 아닌가 싶어요
@키드가 되고싶어요~~^^;; LG 뺨치는 역대급 DTD라 팬들이 가만히 있을 것 같지가 않은데.. SK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하네요.
@Lakers#42 2014도 김용의 역대급 주루플레이 아니었으면 홈에서 2:0으로 시작했을 거고 시리즈 못 이겼을 겁니다. 의미없는 가정이긴 하지만요.
@PELICANS 뭐 그래도 김용의 때문에 16 준플옵은 이겼으니까요 ㅋㅋㅋㅋ 2차전 이겼으리라는 가정도 없고 14 넥센은 자체만으로도 무시무시했죠.. 대타 오윤만 생각하면 아직도 짜증이 납니다. 군대있을때라 하이라이트만 봤는데도 무서웠습니다 ㅋㅋㅋㅋ
염경엽은 김기태만 잡는걸로...유일한 플옵 승리가 김기태...넥센감독일때 기아 킬러를 넘어 학살...
올해도 김기태가 계속 했으면 결국 SK가 정규시즌도 우승했을거에요. ㅋㅋㅋ
@동갑내기짱 14시즌 런기태해서 플레이오프때는 양상문이 감독이었어요 ㅎㅎ
@Lakers#42 아 제가 착각했나 보네요. ^^ 김기태가 기아오기전에 넥센이랑 플옵을 했던거 같아서요...ㅎㅎ
@동갑내기짱 그때 런하고 시즌 끝나기도 전에 기아랑 접촉해서 욕 오질나게 먹었죠 ㅋㅋㅋㅋ 미디어 노출 많이 되긴 했습니다.
@Lakers#42 그 주루플레이는 1차전에 나왔고 2차전은 이겼습니다.^^
염경엽 감독이 나락으로 떨어지는 플옵인 것 같네요;;; 팬 아닌 입장에서 봐도 경기 운영이 좀 이상한데 스크팬 분들은 속 터지실 듯.
정규시즌 부진했던 송성문 김규민까지 터지니 폭발하네요 팀타격이 ㄷㄷ
예전 2011년 보스턴이 생각나는 엄청난 DTD네요... 8월까지 압도적 우승 예상팀이었는데 이렇게 거꾸라지니...
키움은 주전들도 빼기 시작했네요 플옵 무대라는걸 감안하면 sk에게는 대굴욕이네요
김태훈 부상으로 나가리 된것이 큰것 같네요..
히어로즈는 염경엽감독 상대로 스윕이라 더 짜릿하겠네요 ㅎㅎ
키움한테 1승이라도 거둔 엘지 트윈스 재평가 ㅎㅎ
근데 엘지가 올라갔어도 스크가 이렇게 무기력하게는 안했을것 같네요..
엘지는 키움처럼 선수풀이 좋은것도 아니라서 나온놈 또 나올테고 그러다 구위 떨어져서 왠지 스크에 질것 같아요..
키움은 오늘 스윕하면, 10월 18~21일까지 4일 휴식 치르고 22일에 한국시리즈 1차전을 치를 수 있겠네요. 이동거리도 상대팀 두산이 같은 서울 연고팀이라 그렇게 길지도 않을테고, 한국시리즈 우승에 충분히 도전할 여건이 마련된거 같습니다.
올해는 3위가 우승했으면 합니다.
3위이긴 한데, 승률이 6할 넘었고, 두산과 2게임 차에 불과했구요. 두산이 같은 서울팀이라 이동거리도 얼마 안될 걸로 보여서 키움이 한국시리즈 우승하더라도 큰 이변은 아니라 봅니다.
@[NOP]A Temporary Pause 그랬으면 좋겠습니다.
키움 올라감~~ㅅㅅ
최정이 너무나 심각했네요 타율 0.00....
예전엔 진짜 무서웠는데.. 부진이 심했네요
헐.....최저네요
김현수는 그래도 타점도 있는데..최정은 진짜 심각하네요..
서건창 김하성 이정후 박뱅 샌즈만 어찌어찌 피하면 되는데 이지영도 용큐놀이, 김규민까지 터지니 쉬어갈 타선이 없네요..
스윕으로 코시가니 투수들 어깨도 쉬고..
진짜 우승 적기네요..
롯데는 이지영 FA로 영입해야.. 롯데 20인 보니 유망주 출혈은 거의 없을것 같으니...
스윕으로 4일 휴식을 가지게 되었고, 포스트시즌에서 투수 엔트리를 14명인가 가져간데다 선발-불펜까지 많은 인원을 고루 돌린 편이라 체력 문제도 생각보다 크지 않다고 봅니다. 무엇보다 두산과는 같은 서울 연고지이니 이동거리 문제도 거의 없다고 봐도 되고, 말씀처럼 키움 입장에선 정말 우승 적기라고 봅니다.
@[NOP]A Temporary Pause 더구나 두 팀다 수비좋고 장타력도 좋지만 기동력도 좋은 팀이라 이번 코시도 볼만할듯 해요..
그동안 염경엽의 가을야구는 벤헤켄이 먹여살렸죠.
그저 부럽다 지든 이기든..
우리도 언젠가 키움 혹은 워싱턴 같은 경기 볼수 있겠죠ㅠㅜ
히어로즈 팬은 아니지만 이번엔 우승하는걸 보고싶네요
두산이 왼손 투수에게 많이 약한편이라 요키시 이승호를 내세우는 키움이 전체적으로 유리하다고 봅니다. 이번이 키움 우승의 최적기가 아닐까 합니다.
키움 우승 확정!! (두산팬 ㅠㅠ)
작년과 같은 얘기치 못한 부상자및 결정적인 오심 그리고 감독의 대주자 남발만 없으면 두산이 이길겁니다.
이번에 키움 우승 하면 두산 3연콩 아닌가요? (기아-SK-키움 조리돌림)
다저스에 커쇼가 있다면 크보에는 염경업
가을만 되면 한량이 되어버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