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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롭게쓰기 어느 날 불현듯 나타난 비바람을맞고서님에게
mk1000 추천 0 조회 539 23.05.13 05:46 댓글 3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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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05.14 06:55

    첫댓글 엠케이님
    조지오웰의 동물농장
    사회주의 체제를 빗대어 쓴것입니다
    ㅡ 여기에 비유할 수가 있습니까
    일을 하다 보면 본의 아니게 생식을 낼 때가 있습니다
    여기서 분명한 것 우리가 지금껏 하지 못한 일을 고여 있는 우물에
    돌을 던져서 파장을 일으켜 물꼬를 텃다는거ㅡㅡ
    ㅡ 앞으로 할 일도 많습니다
    님의 말도 세겨 들을 만하지만
    활활타는 장작불 물뿌리는 말인듯 힘빠질까
    몇자 적습니다

  • 작성자 23.05.13 10:57

    그것은 왜곡해서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내가 설마 웃는 모습이 순순해 보인다는 분에게 사회주의 냄새가 난다는 뜻을 포함시켜서 이야기하겠습니까? 오히려 귀하라고 나를 호칭하는 어감이 이상하기만 합니다.

    아프리카 속담에 빨리 가려면 혼자 가고 멀리 가려면 같이 가는 게 좋다는 말이 있습니다.
    내가 쓴 글은 지켜보다가 안 되겠다 싶어서 그렇게 가면 파탄이 난다. 본인이 모를 수도 있는 그 분위기를 전하고자 하는 목적을 가지고 있습니다

    장작불은 오래도록 타야지 장작불이지 않겠습니까..

  • 23.05.13 11:35

    자칫 잘못하면 오해의 소지가 있어서 이렇게
    부연 설명을 다시기를 바라랬습니다
    그리고 귀하는 ㅡ실수입니다
    주말 잘 보내십시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23.05.13 20:36

    잘못하면 늑대소년이 됩니다. (지속적으로 스트레스를 주면)

    여러분들이 하는 것을 다른 분들이 강 건너 불처럼 지켜만 보고 있는 것이 아닙니다. 비록 몸은 같이 할 수 없지만 마음은 함께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일단락된 것 같은 것들, (심정적으로) 당장은 해결될 것 같지 않은 것들이 현안을 놔두고 응급상황처럼 이어지면 피로 현상이 생기는 것입니다.

    그때 생기는 현상이 탈진 현상입니다. 동참하려는 의욕이 생기지 않는다는 것이지요.

    지금은 그 에너지가 다시 모여야 되는 시점 같습니다.


    * 좋게 바라보는 사람도 물론 있을 것입니다. 그렇지만 피로감도 같이 고려를 해야 되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그래도 해야 한다면 하는 듯 안 하는 듯 알만한 사람은 다 알게 일부러 알리지 않고 하는 것입니다.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 23.05.14 02:29

    우리가 고쳐야 될 게 하나 있습니다 자신이 하지 못한 일을 남이 하면 봐주기가 어려운 것 같습니다 있는 그대로 봐주면 될 텐데 아픈 몸으로 한다는 자체가 박수를 보내 드릴 일입니다

  • 작성자 23.05.14 04:50

    사람 나름이고요. 그렇게 바라본다는 것은 중요한 것을 놓치는 것입니다.

    보통 사람들 생각에는 그걸 이용해서 부당한 이익을 취할까 하는 그런 마음과 함께 걱정과 우려도 있는 것이지요. 그걸 뭉텅 그려 전부 시기 질투심으로 치부하면 그중에 들어 있는 '참'을 놓치는 것입니다..

  • 23.05.14 12:27

    아픈 몸으로 협회일에 관심을 갖고 일하는 사람은 곧 14만 환우를 위해 무언가 라도 파환자에 도움을 위해 자신의 시간과 몸으로 행동하는 사람은 선한 양심입니다

    아무일도 하지 않고 비교하고 분석하고 판단만 하는 사람?
    누가 훌륭한 사람인지 생각해 보게 됩니다

  • 작성자 23.05.14 07:07

    봉사라는 이름으로 행해지고 있는 가운데는 개인의 명예 또는 자기 소일을 하기 위한 목적을 띠고 있는 것도 없잖아 있습니다. 이런 분들은 공공성을 가지고 있지 않기 때문에 그런 것들까지 전부 선한 양심이라고 볼 수가 없는 것입니다.

    사람은 자기가 할 수 있는 것을 하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 쓰임새가 다르다는 것입니다. 그 사람이 환우, 공동체에서 어떤 역할을 하는지 그것을 다 가늠하고 파악할 수 없다면 그런 얘기 안 하시는 게 좋습니다.

  • 23.05.14 09:16

    이 댓글이 본문글이었으면
    제가 댓글을 달 필요가 없는데 말이죠

  • 23.05.14 12:10

    mk님 글을 읽으니 점점 화가 나네요..도대체 이 글을 적으면서 우리 환우가족들에게, 또는 비바람님께 전달하려는 메세지는 무엇인지요? 불현듯 나타나서 행동으로 실천하는 비바람님께 수많은 응원과 격려의 글을 보니 mk님에게는 존재감이 상실되는 느낌이라도 드는건가요?

  • 작성자 23.05.14 16:11

    글은 듣는 이가 어떻게 받아들이냐에 달린 겁니다.

  • 작성자 23.05.14 22:39

    파크골프 치는 중에 님의 댓글은 잃고 당혹스러웠습니다. 나 자신 그 정도밖에 안 되는 인간으로 비치는가 하고요.

    내가 님의 생각처럼 비바람 님에게 그런 감정을 품고 있다면 이미 주목을 받기 시작한 국회의사당 앞 기자 인터뷰 현장에 가자고 글을 올렸을 리가 없는 것이고 그곳을 찾아가서 현수막을 들고 구호를 외쳤을 리가 없는 겁니다. (님도 국회의사당 가자는 글에 댓글을 쓰셨죠)

    어떤 성과가 비바람 님이 독단적으로 해결한 것처럼 비치고 더 나아가 계속 주목을 받으려는 모습으로 비치면 좋지 않은 시선으로 바라보는 사람으로 늘어날 수밖에 없다는 것을 이야기하고 있는 것입니다.

    응원과 격려만 있다면 어찌 바로 갈 수 있을까요..

    글을 쓰는 사람이 잘 써야 하지만, 독해력도 필요합니다.

  • 23.05.14 19:49

    엠케이님
    님을 비난하고자 댓글을 단건아닙니다
    얼핏보기에 그리보이겠지만,보이지 않는 눈ㅡㅡ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23.05.14 22:05

    카페는 순기능과 역기능 있습니다. 우리 카페 역기능은 귀에 걸면 귀걸이 코에 걸면 코걸이 원칙이 없이 운영을 했기 때문에 생긴 것입니다.

    듣기 좋은 얘기할 때는 잘 한다고 했다가 듣기 싫은 이야기할 떠는 폐쇄가 생각이 난다면 그건 아니죠. 대한파킨슨병협회 모태는 카페라는 것을 생각지 않은 거지요. 만일 그런 일이 생긴다면 관심도 없어지는 겁니다.

    비바람 님은 공인이기 때문에 이곳에 다 이야기한 것입니다. 센세이션을 일으킨 곳도 이곳인데 서운한 감정이 든다고 버리려고 하는 것은 아닌 것 같군요..


    제가 카페에 글을 쓰는 이유는 공동체이기 때문입니다.

  • 23.05.14 22:41

    비바람님이 언제 폐쇄라는 말을 했나요?
    mk님이 비바람님 글 너무 자주 올라와서 보기 싫어하는것 같으니 카페 안올리고 협회 홈피에 올린다고 말한것일 뿐이잖아요.

    1인 시위 관련한 게시물들 보면 손쾌수님 이종우님 호호맘님 등과 함께하는 모습 올린거라서
    비바람님 자기 pr로 보이지는 않았는데요.
    mk님이 좀 예민하고 까칠하신거 같아요.

  • 작성자 23.05.14 23:44

    .

    폐쇄란 말은 이미 전에 나왔던 것이고요. 분리하고 의미상 얼마나 크게 다른지 모르겠습니다.

    적절하지 않은 것을 붙여서 이야기하는 것에 대해서 대응하느라 그런 것인데 예민하다는 말은 적합하지 않은 거 같습니다.

    그 문제는 옆에서 볼 때는 제각각 다를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정보량에 따라서) 폄하당하는 당사자들은 더 다른 시각으로 바라볼 수밖에 없는 거지요.

    참, 예리하다는 이야기는 종종 들었네요.

  • 홈페이지도 올려주시고 카페에도 올려주세요.지금 비바람님이 하시는 일은
    당연히 홍보가 필요한 부분이예요.
    무엇을 하는지 알아야 많은 파킨슨 환우분님들이 알게되고 동참을 하지요.
    동참을 할수 있는 원동력은 홍보입니다.
    알려야 서로들 같이 동참의 뜻을 보이겠지요.개개인적으로 동참의 부탁은 한계가 있을듯 하네요.응원 합니다..!!화이팅 하세요~

  • 23.06.01 20:16

    내편은 안들어주고.

  • 23.05.15 15:59

    마리에님의 글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제가 감히 나서지 못하는 부분을 앞장서서 해주심에 감사와 미안함을 글로만 전할 수밖에 없는 마음이 참 부끄러웠습니다. 하지만 어느 누군가는 함께하고싶지만 혼자이기에 못하고 망설이는 분이 계실수도 있습니다. 그런분들께 비바람님은 그 자체만으로도 버팀목입니다. 선한 영향력은 좀 과해도 괜찮지만 절대 과한 부분 없구요... 할 수있는 최선의 길을 열정을 담고 하고 있을뿐입니다. 다만 염려해야할 부분은 몸의 컨디션입니다.
    절대로 나는 할 수없는 일을 하고 있어서 , 그러므로 대단하다는 말로 표현하고 싶습니다.

  • 작성자 23.05.15 22:47

    파킨슨뿐만이 아니라 모아모아 병까지 두 가지 큰 병으로 많이 아픈 사람한테 당장 죽고 사는 중대한 사안도 아닌데 그렇게 잘한다 잘한다는 식으로 거리에 서 있는 것이 표상이라도 되는 것처럼 부추기면 되겠습니까? 님 가족이라도 그렇게 하겠습니까? 그렇게 염려가 된다면 할만큼 했다고 말려야 되는 거죠.

  • 23.05.15 23:56

    참 이상하게 해석을 하시네요.. 제가 언제 부추겼다고 그런식으로 얘기를 하는겁니까? 비바람님이 지금하고 있는 일이 우리가 부추겨서 어쩔 수없이 하는 행동으로 보이나요? 저 분명히 얘기했습니다. 제일 중요한 건 본인의 몸상태라고요..
    아무런 사심없이 혼자서 시작한 일이기에 응원의 말한마디 해주고싶은 맘은 누구나 마찬가지일겁니다. 절대로 본인의 고통을 참아가며 일을 계속하는 건 어느 누구도 원하지 않습니다. mk님이 진정 이 분의 건강을 염려해서 이 글을 적었다면 정말 고마운 사람이라고 생각했을겁니다. 그리고 제가 이런 글조차도 적지않았겠지요.. 참 답답하네요.. 그냥 있는 그대로 봐주십시오. 제발요....

  • 작성자 23.05.16 07:35

    그러니까요.. 본인이 말하는 그 저의가 무엇을 뜻하는지 모르고 이야기를 하니 더 문제라는 것입니다.

    아래 괄호 안 글이 님이 쓴 글입니다.

    <비바람님은 그 자체만으로도 버팀목입니다. 선한 영향력은 좀 과해도 괜찮지만 절대 과한 부분 없고요>

    비바람 님 스스로 밝혔듯이 그 선한 영향력이라는 것이 죽기 살기로 결국에는  자기 살 깎아서 하는 것인데(1인시위) 그게 대단한 겁니까?.

    남이 미사여구까지 동원해 상대를 칭송하기 때문에, 파킨슨뿐만이 아니고 모아모아 병까지 앓고 있는 사람인데 부추기냐고 했던 것이고, 님의 가족이라면 그런 말을 했겠냐고 했던 것입니다.


    님은 비바람 님이 앞장서서 하는 일 국회의사당 기자회견장 가자고 글을 써서 독려하고 참석까지 하며 협조적이었던 나에게 존재감 운운 그것도 모자라 이제는 더 나아가 비바람 님의 건강을 생각하지 않으면서도 그런 얘기한다는 식의 상대방 듣기에 매우 모욕적인 얘기를 하고 있습니다.

    그것이야말로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것이라는 것을 모르는 겁니다.

    앞으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 23.05.16 08:36

    네~~ 앞으로 명심하고 주의하겠습니다.
    제가 많이 부족했네요..제 표현이 이렇게 잘못 읽어지리라고 생각도 못했는데 못배운 것이 이런데서 표시가 나네요....제 자신이 한심합니다. 이제 좋은 일만 생각하겠습니다~~
    mk님 신경쓰게 해서 죄송해요..

  • 작성자 23.05.16 08:48

    저의 표현력이 전달을 강하게 하기 위한 목적으로 날카롭고 신랄해서 그런 것도 있어요. 그러므로 저에게 그 원인이 있습니다.

    앞으로 세심하게 더 신경을 써서 글을 올리겠습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캄미야 님!

  • 23.05.16 12:08

    mk님은 참 이상하게 카페를 시끄럽게 하시네요.
    비바람님이 하시는 일은 이제까지 누구도 하지 못했던 일을 스스로 하시고 계시고 그 과정을 카페를 통해 환우들에게 전달하고 있습니다.
    거기에 대해 수고 하신다는, 고맙다는 말 한마디 하는것이 뭐 그리 큰 문제거리가 된다고 확대해석하시고 부추기고 있다고까지 표현하시는지요?
    1인 시위 쉬운일 아닙니다. 남 앞에 서서 하루라도 하는것도 큰 용기와 결단이 필요할겁니다. 그리고 남 따라하기는 쉽지만 먼저 시작하는것은 더 어렵지요.
    내가 못하는 일 앞장서서 해주시는 것에 대해 고맙고 감사하게 생각되어 댓글로라도 감사의 인사를 남기는 것이 아무 표현도 안하는것보다 더 좋은 일이고, 아직 일어나지 않은 일에 대한 우려로 공개적으로 찬물을 끼얹는 거보다 잘하는 일이라 생각합니다.

    도대체 무엇을 전달하시고자 신랄한 표현(mk님의 표현입니다)을 쓰셨는지 궁금하다고 하면 mk님은 또 님 글의 행간의 의미를 읽지못했다고 반박하시겠지요?

  • 작성자 23.05.16 13:02

    리니 님 나 역시 나쁜 의도가 아닙니다. 나에게 전해지는 그 이상의 것을 우려해서 나온 것입니다. 나름 이렇게 좋게(?) 수습이 되었으니 더 이상 이야기가 나아가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열 사람이 한 사람 바보 만드는 것은 일도 아니라는 말이 있습니다. 사람마다 보는 세상은 다른 것인데 무슨 큰 잘못이라도 한 것이라도 있는 것처럼 여러 사람이 돌아가면서 그러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전철 안 혼잡한 곳에서 쓴 것이라 부족한 듯하여 덧붙입니다.

  • 23.05.16 14:23

    캄미야님이 댓글로 사과한것이 좋게 수습인가요? ㅎㅎ 저는 지난 몇년간 mk 님 글에 언제나 대부분 수긍했지만 이번에는 좀 오버하신것 같아요. 후회하실꺼 같아요.
    제목부터 어느날 불현듯도 심하고 글 내용도 심했어요.

  • 작성자 23.05.16 14:58

    예 나도 그럴 것 같아요. 내가 생각했던 거 하고 다른 방향으로 흘러 갔습니까요. 사과를 했다고 보다는 넓게 이해 해 주신 거 같아요.

    끝으로 이 글을 쓰게 된 이유가 있다는 것을 말씀드립니다.

    그리고 저도 사과를 했습니다 물음표 넣어야 되는 신랄에 ?넣지 못한게 실수였습니다.

  • 23.05.16 14:58

    네..제가 모르는 이유가 있겠죠. 속깊은 mk님이시니까요. 근데 표현이 뭔가 그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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