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장회사면 지분을 가진 경영진과 채권자들만 피해를 보고 끝나는 거지만
상징회사는 기업 공개를 해서 주주들에게 돈을 끌어 모으고 그 돈으로 경영하는 구조죠.
회사를 상장한다는 뜻은 곧 시장의 신뢰를 확실히 받은 것이고 그 신뢰를 바탕으로 비상장회사보다 자금을 모으는게 더 수월함.
대신 혜택이 큰 만큼 엄격한 감독과 감시가 들어옵니다.
장난질 치다가 자금을 대준 주주들에게 피해를 주면 큰일나니까요.
유벤투스는 상장회사라면서 대놓고 장난질 치다가 크게 걸려서 위기에 몰린거죠.
장난질하고 싶으면 비상장회사로 감시를 덜 받으면서 운영하면 되는 일임.
나는 처벌받는데 쟤들은 처벌 안받아요라는 논리도 구차한게..
그럼 상장회사로서 책임은 안지고 돈만 긁어 모으겠다는 뜻임.
첫댓글 주식회사여,,??!!! 그럼 더 완전 미쳤는데?!!!
그래서 지금 유벤투스만 처벌대상이고 처벌받는거에요.
비상장이라도 장난치면 안되죠.
22 비상장이면 장난쳐도 되는지..?
조작하던 짓거리 해서 2부 가고도 무근본 정신 어디 안 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