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형석님 팬 분이 형석님 카페에 올리신 글인데요
님들도 후기 기다리실것 같아서 허락받고 이렇게 퍼 왔습니다^^
시경님 내용은 적지만 그래도...^^
글 올릴수 있게 허락 해 주신 동경소녀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2003년 7월 6일 오후 16:00
드뎌. 콘서트가 시작.... 두근두근...^^;;
물론 시경군 을 볼 생각을 하니 맘이 설레였지만.
울 형석 샘이 나오시는 걸 알구 있는 저로서는
도저히 들뜬 맘을 가라 앉힐수가 없었담니당. ^^
어제밤잠도 설쳤거든요~ ^^
첫 순서로 게스트로 나오게된
죠앤양이 머라이어캐리에 Hero 로 첫무대를 장식하고.....
짠~^^ 왼쪽 무대에 마련된 형석님의 자리에서
광채와 함께. 형석샘이 연주를 하셨어용^^
원래 비됴 촬영이 안되는뎅...
그만.. 이성을 잃어버린 저는
캠코더로 형석샘을 열심히 찍었지영^^
넘 멋졌어영~ ^^
글구나서 죠앤양의 노래가 두곡이 끝나거
두번째 게스트. 혜령도 나왔구용~
기다리고 기다리던~
시경군이...
장나라와 함께 듀엣을 부르며 등장했어영^^
일본 사람들의 반응이 대단 해써용^^
우와~~~~~~
장나라와 시경군의 무대가 번갈아가며 이어지구..
이번 콘썰을 총 책임하는 분이 제가 쫌 친분이 있거등요~
그래서 형석샘줌 만나게 해달라구 했더니만~
바쁜대도 불구하구~
지하 분장실루 데려다 주었어용^^
호곡^^~
관계자 외 출입금지인 그곳에...
형석 샘을 만나러...... ^^
드뎌 입구가 보이궁~
한 30초후에~ 저를 만나시러 형석 샘이 나오셨담니당~
쿵 쾅 쿵 쾅~
심장 박동소리가...
다른 사람 귀에 들릴정도였어용~ ^^;;;
형석샘과의 세번째 만남~
절 보시자마자~
어깨를 토닥여 주시면서~
"잘 지냈니? ^^"
하시는뎅~ 나도모르게 두손으로 형석샘 을 와락 끌어안고 말았어용~
ㅋㅋㅋㅋㅋ
다이어트 하신다더니만....
살이 어째 더 찌신거 같더라구용...ㅋㅋ
얼굴도 마니 부었궁..
어제 라면 드시구 잤다는 말에 구냥
피식 웃었지만~
아닌것 같더라구용 (?) ㅋ ㅣㅋ ㅣ~
그리거~ 옆에 있던 남자분에게..
담배하나만 줘봥~ 키키~
담배 못끈으신게로군.....
그렇치만~ 오늘응 담배피시는 샘이 어찌나 멋지시던지...^^
그리고.샘이 "너 한국에 곧 온다구 하지 않았니?"
그러셨죵...
"샘 내년 이월은 되야 갈수있담니당 ㅠ.ㅠ"
암튼 긴 얘기는 콘썰이 끝나고 난후에
하기로 기약하구~ 전 제자리로 돌아왔담니당~^^
다음~ 시경군의 무대에도 오르신다더라구용~
그러구나서
시경군이 멋지게 소개를 하면서~
다시 형석샘에 등장~
시경군의 데뷔곡~ 갠적으루 내가 좋아하는 시경군의 노래
내게오는길이 형석샘의 피아노 반주와 함께~~~~~~
멋찐 공연이 이어지고~
팝송 한곡이 끝난후에는~
시경군이 형석샘을 멋지게 소개 했어용~
"제가 제일 존경하고 사랑하는 작곡가 김형석씨 입니당"
글구 형석님이 간단한 일어루 인사를 하시궁~(꽤 잘하셨어영^^)
에이스 앨범에 담긴~
피아노 연주곡있지용? (얼마전 에이스님이 동영상으로 올려주셨던..)
그걸 연주 하셨어영~
동영상으로 볼때도 감동이었지만~
와우~~~
눈물이 핑 돌구 닭살이 돋아써용...
외국에서 샘에 연주를 듣게 되니까는~
영광이 아닐수가 없자나용~^^
첫댓글 ㅋㅋ 형석님 왕팬이시군요!!!! 후기 감사합니다..
우와../ 님 너무 좋으시겠어요..//ㅁ/ 부럽네요.. ^-^///
무지 부럽네여...테이크도 들어 올수 있게 되고, 최고의 날입니다^-^
자료실의 동영상 보니 머리가 많이 자랐더라구요. 잘라주면 좋고..훤칠한 키에 침착한 성격 맘에 들어요. 시경 캡이야...
재미있었겠따ㅏ >O<
재미있었겠따ㅏ >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