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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아미타불
 
 
 
카페 게시글
신행/교리 상담 외동딸이 친정제사 지내도 될까요
나들목 추천 0 조회 982 20.12.25 19:37 댓글 1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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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0.12.25 19:43

    첫댓글 상관없습니다. 조선시대 임난 전만해도 딸이 제사 모셨습니다. 그리고 아직 이름 있는 가문에는 외손 봉사하는 제사들이 있습니다. 다른 사람의 말에 괘념치 마시고 집에서 간단히 상차려서 정성으로 하면 됩니다.

  • 20.12.25 20:05

    부모님 제사상 차려드리는데 무슨 이유가 필요할까요?
    살아계실때 어머니에게 식사해드리데 이유가 필요없었듯이 제사도 똑 같습니다
    남의 제사를 지내주어도 그 공덕이 크다 했습니다
    이런 저런 말에 흔들리지 마시고 기일날 제사 지내세요
    여의치 않으면 절에 모시는것도 좋습니다
    염불속에 무상법문이 들어 있으니까요

  • 20.12.26 00:17

    일단 본인의 집에 직접 시가 제사를 안 지내고 있으면 상관이 없을 것 같은데요.
    시가제사를 본인 집에 지내고 있는데 친정제사를 또 본인 집에 지내면 한 집에 두 집안의 영가들이 우위다툼을 하게되어 집안이 시끄러워지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런 걸 별로 안 믿었는데 절에 도반 중에 자기 나름대로 집안 조상을 위해 기도를 하겠다고 조상위패를 놓고 지장경도 읽고 하다가 자비심을 내어 자기 마누라 조상위패도 놓았는데 그때부터 꿈에 조상영가들이 서로 치고박고 싸우는 꿈도 꾸고 몸도 처지고 해서 무슨 일인가 주위에 물어도 보고 곰곰이 생각해보니 다른 집안끼리의 영가들 우위다툼이었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마누라집 조상위패는 치우고 그 뒤로는 그런 현상이 없었다고 했어요.

    나중에 이와 비슷한 다른 분의 일화도 듣고 해서 그때 제가 영가들은 다 사이좋게 잘 지내는게 아니구나
    좋은 마음가지고 무작정 내 기분대로 할 거는 아니다라고 생각했습니다.
    좋은 마음으로 한다고 해도 그 세계 그 나름의 룰은 따로 있는 거 아닌가라고 느꼈고요.

    뭐 저 개인적인 생각과 경험이고 제 주변인의 얘기일 뿐이니 그냥 이런 의견도 있다 참고만 하세요
    뭐 일체유심조라 생각하면 그냥

  • 20.12.26 08:42

    돌아가신 아버님을 생각하시는 것이 애틋합니다.
    지금의 가정이 화목하시면,,(반대하지 않으시면)
    무엇인들 못할 것이 있겠습니까.
    가정의 화목을 해치면 절대 반대하고 싶군요...

  • 20.12.26 11:58

    개인적 생각으론 제사 이런건 형식 치례 이고
    그냥 본인이 사회에 올바로 처신하고 고인에게 정성으로 극락왕생 바라는것
    보다 못 할것 같네요..

  • 작성자 20.12.26 18:05

    좋은 조언 감사합니다~.잘 참고해서 결정하도록 하겠읍니다.

  • 20.12.28 16:53

    무속인들왜찾아가요
    뻔한소리하는데
    주요단골멘트가 집안뒤집힌다 안좋다.
    부적써라..굿해라... 또구런가싶어 아리까리
    한번들은말은 각인이돼니 참...
    이제 그런데가지마세요
    맘가는대로하시구요
    그럼 돌아가신부모님 자식도하나뿐인데
    그런소리휘둘려 제사고뭐고안하실겁니까????
    하나밖에없는자식해코지하고 손녀.손자힘들게할 조상이어디있나요?? 그런조상은 하늘똥구녕밑에없다봅니다.
    부모님맘으로 생각해보세요..어차피들어 찝찝한소리...귀를씻을수도없고
    매해 기일다가오심 법공양.기부하시구요 ()()()

  • 20.12.27 00:09

    무속은 불교와는 전혀 별개의 집단입니다.여기서도 濁氣를 불러오는 수가 있습니다. 불자라면 알아야죠!

  • 20.12.30 15:59

    기일제사를 챙기셔서 기일제사에 지장경독송과 반야심경 독송을 해주는것도 좋을듯 합니다
    성불하십시오

  • 21.01.03 08:57

    생각이 한계를 짓기도 하구요. (좋은 일로 나아가기 어렵게 만들어요)
    업장이 어려움을 가중시키기도 합니다. (이미 지은 업의 결과로 오늘과 내일이 불편할 수 있어요)
    그런데 중요한 것은 부처님 가르침을 따라 굳건히 나아가면 자유로워지고 편안해진다는 거예요.

    제가 읽은 바가 많지 않아 단정지어 말하기 어렵지만, 딸이 제사를 지내면 안된다는 부처님 가르침을 읽은 바가 없습니다.
    만약 안된다는 가르침이 있다면 부처님 모시고 이리 말을 해야 합니다.
    "효가 중요한 것인데 그것을 거스르라 하는 것은 이상한 일이지 않습니까? 그러니 효를 행하는 제 앞길을 밝혀 주십시오."

    이미 들은 바가 있고 업장에서 자유로운 이가 없습니다.
    따라서 지었던 업의 과보로 좋지 않은 상황이 발생되면 제사와 관련하여 들었던 훈수가 떠올라 마음이 산란해질 것입니다.
    '내가 제사지내면 안좋다고 했는데 그래서 그런가'

    부모님을 기리고 부모님의 앞날을 위해 선업을 쌓아주는 것은 좋은 일, 기뻐할 일입니다.
    그것으로 좋지 않은 일이 발생한다면 부처님 가르침을 뒤집어야 하는 것이 아닐까 싶기도 한데 조심스러운 말이죠.
    차분히 생각하시고 끝까지 마음 편할 일로 결정하세요.

  • 21.01.04 14:38

    그냥..절에다가 모시세요.....

  • 21.01.04 22:11

    감히 한말씀 .*^*
    꼭 제사를 지내야만 합니까 ?
    아예 기일날은 산소를 찿아 뵙는게 어떻할까요 . 본인 마음가는데로 결정하심이, __()_.

  • 21.01.07 13:18

    저는 영락공원에 가서 친정아버지 제사를 지내고 있습니다. 집에서 지내도 됩니다. 시가제사를 지내지 않는다면 괜찮습니다. 항상 염불을 틀어놓으시면 좋습니다. 나무아미타불()()()

  • 21.01.08 17:19

    제가 권해 드리고 싶은 것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시간이 많이(?) 흘렀내요!
    부모님이나 젊은 분들이 돌아가시고 추후 제사를 지내는 것이 힘드신 분들은
    일단 49제(7재까지 모두)를 정성껏 모신후
    100일째의 8재
    1년 후의 9재
    3년 후의 10재를 절에서 스님들과 모신 후
    회향하시고 제사를 계속해서 지내지 않으셔도 무방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제사 때문에 마음이 걸리시면
    백중때 여러 영가들과 같이 간단하게 백중 기도를 드리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21.01.18 17:12

    저는 오빠와 남동생이 있는데 부모님제사 모실 형편이 안되어 5년전부터 명절차례랑 기제사 모두 제가 집에서 모시고 있는데 그래도 명절에는 제가 다니는절에 합동차례 신청해서 올리고있습니다 합동천도재할때마다 꼬박 신청하구요 딸도 자식인데 누가모시면 어때요

  • 21.03.18 23:14

    나무아미타불 6자 명호에는 무한한 공덕의 원력이 있어서 순수한 마음으로 무소유 참된 염불 기도를 우주 삼라만상 모든분께 一念一心 참된 염불 기도 올립니다.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卍 어디서든 염불하는 그순간이 법당이요 부처님입니다.발심염불 일념염불 생활염불 부처님께서 말법시대에는 염불의 중요성을 말씀하셨습니다. 365일 오직 일념으로 염불 정진하시길 발원합니다() 일심염불 나무아미타불 참회소멸 나무아미타불 업장소멸 나무아미타불 윤회소멸 나무아미타불 참된인연 나무아미타불 소원성취 나무아미타불 무량광명 나무아미타불 극락왕생 나무아미타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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