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례상에 올리는 닭은 보통 닭 삶을때와 달리 모양이 흐트러지지 않게해야 된다 하는데요.
완전히 푹 익을때까지 삶으면 안된다는 말인데 알맞게 익히는 시간이 감이 안오기에 여쭤봅니다.
닭 넣고 센불로 끓으면 중간불로 낮춰서 얼마나 끓여야 할까요?
첫댓글 삶아서 올리는 건 백숙을 하시려나본데...적으로 하셔야죠...
폐백닭 하듯 하면 됩니다.. 다만 장식은 폐백닭 처럼 화려하게 하지않습니다.
닭 배를 갈라 낮작하게 만든 다음 불고기 양념 처럼 해서 물을 좀 넣고 , 끼얹어가며 아래위 양쪽을 윤이 나도록 익히세요...뚜껑을 덮고 익히면 잘 익어요.
@김순남(전남강진) 네...우리는 제사나 차례때 닭을 그렇게 썼습니다.
@맹명희 백숙을 해서 올리니뭔가 부족한거 같았는데한수 배웠습니다감사합니다
@맹명희 이게 궁중이나 사대부 양반가에서 하던 방식입니다.
압력솥 칙칙소리나면중불로 줄여서 15분불끄고 압력 빠지면 뚜껑 여시면 됩니다
닭을 제사상에 쓰는곳이 많은가봐요 ㅡ경북에도 닭 을 올리던데ㅡ갱남은 닭사용 하는것 못보았어요 ㅡ
옛날어릴적엔가마솥에 채반놓고찐거는봤네요요즘시댁에선 포를뜨서 조리더라구요
저희는 살짝 삼기면 간장양념 삼삼하게해서윤기나게 졸였는데 지역마다 다른가봐요
맹샘! 옛날 생각나네요. 전 그냥 삶아서 올리는데 저희 엄마가 그렇게 간장양념해 쪄서 별미처럼 해주셨거든요
첫댓글 삶아서 올리는 건 백숙을 하시려나본데...적으로 하셔야죠...
폐백닭 하듯 하면 됩니다.. 다만 장식은 폐백닭 처럼 화려하게 하지않습니다.
닭 배를 갈라 낮작하게 만든 다음 불고기 양념 처럼 해서 물을 좀 넣고 , 끼얹어가며 아래위 양쪽을 윤이 나도록 익히세요...뚜껑을 덮고 익히면 잘 익어요.
@김순남(전남강진) 네...우리는 제사나 차례때 닭을 그렇게 썼습니다.
@맹명희 백숙을 해서 올리니
뭔가 부족한거 같았는데
한수 배웠습니다
감사합니다
@맹명희 이게 궁중이나 사대부 양반가에서 하던 방식입니다.
압력솥 칙칙소리나면
중불로 줄여서 15분
불끄고 압력 빠지면 뚜껑 여시면 됩니다
닭을 제사상에 쓰는곳이 많은가봐요 ㅡ
경북에도 닭 을 올리던데ㅡ
갱남은 닭사용 하는것 못보았어요 ㅡ
옛날어릴적엔가마솥에 채반놓고찐거는봤네요
요즘시댁에선 포를뜨서 조리더라구요
저희는 살짝 삼기면 간장양념 삼삼하게해서
윤기나게 졸였는데 지역마다 다른가봐요
맹샘! 옛날 생각나네요. 전 그냥 삶아서 올리는데 저희 엄마가 그렇게 간장양념해 쪄서 별미처럼 해주셨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