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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호세 안토니오 레예스 영입건에 대한 공식 입장을 표명했다.
아틀레티코의 세레소 회장은 막시와의 계약 연장에 기쁨을 나타내는 한편, "마니셰에 대한 새로운 뉴스는 없으며, 디나모 모스크바의 답변을 기다리고 있다. 레예스에 관해서도 중요한 오퍼를 전달했고, 아스날로부터의 뉴스를 기다리고 있는 중이다. 또한 레예스의 영입이 다른 선수(페트로프)의 방출을 의미하지는 않을 것" 이라며 레예스에 대한 오퍼 사실을 직접 확인시켰다. 아틀레티코는 레예스 영입을 위해 1200만 유로를 오퍼한 것으로 밝혀진 상태다.
최근 런던으로 건너가 아스날과 협상했던 것으로 전해지는 가르시아 피타르치 단장 또한 레예스에 대한 1200만 유로 오퍼 소식을 인정하는 한편, "아스날과의 이견차가 크기 때문에 합의에 실패했다" 는 소식을 추가로 전했다. 스페인 및 영국 언론들의 보도에 따르면 아스날의 벵거 감독은 레예스의 몸값으로 최소 1800만 유로~ 2200만 유로 가량을 요구하고 있는 상황이다.
세레소 회장의 공식 발언에도 불구, <엘 문도 데포르티보> 계열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전문 소식지 <엘 문도 아틀레티코>는 레예스의 영입문제와 페트로프의 이적문제가 밀접한 연관을 맺게 될 가능성이 높다는 점을 강조했다. 올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이미 4000만 유로 가량을 지출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아스날의 눈높이를 맞춰주기 위해서는 기존의 선수를 방출함으로써 영입 자금의 여유를 확보해야 할 필요가 있기 때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레예스에 대한 오퍼에 페트로프를 포함시킴으로써 '가격 할인'을 요청했다는 소문에도 연루되고 있으나, 영국의 유력 일간지 <더 타임즈>에 따르면 벵거 감독은 페트로프를 포함시킨 조건보다는 100% 현금 및 토레스에 대한 우선 협상권을 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엘 문도 아틀레티코>의 경우 "토튼햄 핫스퍼와의 협상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가능성이 있다" 고 언급했으며, 스페인 및 영국 언론들은 페트로프의 몸값을 1200만 유로(800만 파운드)로 추정하고 있는 중이다.
그러나 <인디펜던트>를 비롯한 영국 언론들의 보도에 따르면 마르틴 욜 감독의 가장 우선적인 왼쪽 날개 영입대상은 미들스브로의 스튜어트 다우닝인 것으로 알려진 상태. 다만 미들스브로 측이 다우닝에 대한 판매불가 입장을 지속적으로 고수하고 있다는 점은 욜 감독이 보아 모르테(풀햄)나 페트로프 쪽으로 방향을 선회할 것이란 언론들의 예상에 신빙성을 불어넣고 있는 상황이다. 페트로프는 또 다른 불가리아 출신 스타 베르바토프와 위력적인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수 있다는 점에서 욜 감독에게 매력적인 옵션으로 다가온다.
한편 보로의 사우스게이트 감독은 최근 인터뷰를 통해 다우닝에게 관심을 내비추고 있는 토튼햄 측에 "손을 떼라" 며 경고성 메시지를 전달, 다시 한 번 다우닝의 잔류 쪽에 무게를 실었다.
- 사커라인 이형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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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http://www.soccerline.co.kr/premier_league/news_list/index.php?menu=viewbody&number=10390 |
첫댓글 토레스 우선협상권 ㅡㅡ;;
2500에사서 1800에 내주게 생겼네;
한 1500+페트로브 안되려나?
그건좀... 페트로프가 레예스보다 못하지는 않는데
한 500정도에 페트로프면 적당할듯............. 페트로프도 대박선수죠
우선협상권은 좀;
토레스를 노리나 ㅡㅡ 장난치나 ㅡㅡ 맨유꺼라고
맨유가 침발라놨나 ㅋㅋㅋ어이없네
이분머지 ㅋㅋㅋ
ㅋㅋㅋㅋㅋ 맨유꺼래 ㅋㅋㅋㅋㅋ
이런색히쪽팔료ㅎㅎ
토레스 우선협상권토레스 우선협상권토레스 우선협상권토레스 우선협상권토레스 우선협상권..나훈아 레알 가라 ㅠ.ㅠ
ㅅㅂ나변탠가보다..성관계로봣다!!
페트로프 포함 딜로 하지.. 미래지향성을 생각해서. 토레스랑 레예스는 한 팀에서 뛰었음 좋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