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사 신규 레포트 2>
파마리서치프로덕트 - 신규 파이프라인 확보로 성장은 계속된다! - 하나금융투자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139,800원 유지
파마리서치프로덕트에 대해 투자의견 BUY와 목표주가 139,800원을 유지한다. 투자의견 및 목표주가 유지의 근거는 ① 리쥬비넥스, 리쥬란 등 기존 제품의 꾸준한 판매 증가가 이어지고 있으며, ② 2015년 리안 점안액에 이어, 2016년 관절강 주사제(PRM-002) 출시를 통한 매년 파이프라인 확장이 기대되기 때문이다.
기존 제품/상품 판매 호조로 3Q16 실적 기대
파마리서치는 2015년 상장 이후 매분기 큰 폭의 실적 성장을 기록하고 있다. 3분기 실적은 매출액 124억원(YoY +25.4%), 영업이익 55억원(YoY +9.0%)의 호실적 달성을 기대한다. 최근 리쥬비넥스 유사품 출시로 실적에 대한 우려가 있었으나, 유사품 대비 우수한 제품의 효과 및 마케팅 능력의 우위로 실제 실적에 대한 영향은 크지 않은 상황으로 파악된다. 또한 다른 기존 제품의 판매량 증가도 지속되고 있다. 리쥬란의 경우 현재 월 4~5억 수준의 매출이 발생하고 있어 연간 약 50~60억 수준의 매출이 기대되며, 이는 2015년 30억원 대비 100%의 큰 폭의 증가이다. 2015년 말 출시한 리안 점안액도 연간50억 수준의 매출이 전망되며 약 2,000억원 규모의 점안액 시장에서의 성장이 기대된다.
신규 파이프라인, 신규 시장 확보 기대
파마리서치는 매년 신규 파이프라인을 확보하며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 2015년 리안 점안액을 성공적으로 출시하였으며2016년에는 관절강 주사제(PRM-002)가 출시될 예정이다. 관절강 주사제의 경우 기존의 히알루론산 주사제를 대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PN성분의 우수성을 통해 약 1,000억원 규모의 관절강 주사제 시장의 성공적인 진출을 전망한다. 또한 중국, 미국, 일본등 다양한 신규 시장으로의 진출도 진행 중에 있어 해외 진출에 따른 성장도 기대가 되는 시점이다.
2016년 실적은 매출액 490억원, 영업이익 192억원 전망
2016년 매출액은 490억원(YoY +30.8%), 영업이익 192억원(YoY +19.4%)을 전망한다.
씨젠 - 신제품 및 ODM 기반 실적 개선 기대감 유효 - 삼성증권
3분기 컨센서스 부합: 3분기 연결 매출액 178억원(+16.7% y-y), 영업이익 29억원(+111.9% y-y), 순손실 5억원(적자 전환 y-y) 달성. 컨센서스 대비 매출액 -4.6%, 영업이익 +2.9% 달성
Allplex 신제품 및 신규 고객 대상 진단장비 외형 성장 견인: Allplex 신제품 판매 호조, 비수기 불구 2분기 대비 판매량 증가. Allplex 신규 고객 대상 진단장비 납품 증가. 유럽 73억원(+31.5% y-y), 아시아/중동 38억원(+26.5% y-y), 아메리카 35억원(-20.1% y-y) 포함 수출 147억원(+12.8% y-y), 한국 31억원(+39.2% y-y) 달성. 호흡기 감염 진단제품 47억원(+55.7% y-y), 성감염 진단제품 52억원(-26.7% y-y) 기타 진단제품 28억원(+60.3% y-y) 포함 진단제품 127억원(+7.1% y-y), 진단장비 51억원(+50.3% y-y) 달성
외형 성장에 따른 수익성 개선: 상품 비중 28.6%(+5.5%p y-y)로 확대되면서 매출원가율 26.5%(+1.8%p y-y)로 상승, 판관비율 57.2%(-9.2%p y-y), 영업이익률 16.2%(+7.3%p y-y) 달성. 원화 강세 영향 외환차손 및 외화환산손실 29억원 영향 순손실 전환4분기 신제품 성장 및 입찰 공급, 우호적 환율 효과 기대: 2015년 하반기 Allplex 호흡기 진단제품 및 Allplex 소화기 진단제품 출시. 2016년 3분기 Allplex 성감염증 진단제품 출시. 5년간 100억원 규모 이탈리아 17개 국립병원 연합(2016년 11월 수출 개시) 및 5년간 60억원 규모 캐나다 최대 검사센터(2017년 1월 수출 개시) 입찰 성공. 4분기 원화강세 둔화에 따른 환율 효과 기대
세계 2위 분자진단회사 Hologic 대상 ODM 계약 체결: Hologic은 매출액 28.3억달러, 시가총액 106억달러 규모 세계 2위 분자진단회사. 동사는 Hologic의 차세대 분자진단 시스템 팬서 퓨전(Panther Fusion) 적용 감염성 분자진단제품 개발, 공급 계획. Beckman Coulter, Qiagen, Becton Dickinson, Hologic 대상 ODM 계약 체결, 2017년 Beckman Coulter 대상 ODM 수출 개시 성장성 강화 기대
GKL - 목표주가 하향 - 하나금융투자
목표주가 하향
GKL의 목표주가를 29,000원(-17%)으로 하향한다. 목표주가는 2017년 EPS에 목표 P/E 17.3배(마카오 대비 20%, 파라다이스 대비 33% 할인)를 적용한 것이다. 중국의 저가 패지키 유커 제한 및 ‘최순실 게이트’와 관련되면서 투자 센티먼트가 부정적으로 형성되고 있다. 예상치를 하회한 3분기 실적과 파라다이스 씨티 1차 개장으로 2017년 하반기부터 역성장이 시작될 가능성이 높다. 다만, ‘17년 예상 P/E 13.5배, 마카오 대비 51% 할인 받는 높은 밸류에이션 매력과 4.4%의 배당 수익률(중간 배당 포함)은 현 주가에서 하방 경직성을 확보해 줄 것이다. 결론적으로, 카지노 업종 내에서는 GKL이 최선호주이지만 2017년부터 향후 2년간 파라다이스/GKL 모두 감익 싸이클에 진입함에 따라 카지노에 대한 투자비중을 점진적으로 줄여나 갈 필요가 있다.
3Q Review: OPM 25.8%(+2.0%p YoY)
3분기 매출액/영업이익은 각각 1,340억원(+20% YoY)/345억원(+30%)으로 컨센서스를 하회했다. 전년 메르스와 중국인 마케팅 이슈가 겹친 기저효과로 높은 성장을 기록했으며,매출 성장에 따른 이익 레버리지 효과로 영업이익률도 25.8%(+2.0%p)로 개선되었다. 드랍액은 1.02조원(+21% YoY), 홀드율은 13.0%(-0.0%p)를 기록했다. 중국인 드랍액은 분기별로 꾸준히 하향하면서 3분기 34.5%(1분기 38.9%→ 2분기36.6%)를 기록했으나 일본/기타 드랍액 비중이 각각 34.8%/30.7%로 상승하면서 향후에도 안정적인 실적을 이어나갈 기반을 만들어나가고 있다.
‘17년 하반기부터 역성장이 시작될 가능성이 높다
장기적인 관점에서 본다면 파라다이스 씨티의 성공은 곧 Mass 고객 증가에 따른 외국인 카지노 시장의 성장, 그리고 서울 요지에 위치한 GKL의 성장까지 이어지겠지만, 이와 무관하게 향후 2년으로 국한한다면 파라다이스와 GKL 모두 역성장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파라다이스는 감가상각비 반영이 시작되는 2분기, GKL은 3분기부터 역성장이 시작될 가능성이 높다..
세아베스틸 - 기대와 우려가 공존하는 시기가 온다 - 유안타증권
3Q16 잠정실적 Review
1)별도: 국내 완성차 업체들의 파업기간이 예년 수준을 넘어서며 고부가가치 강종인 합금강 중에서도 자동차향 판매가 부진했던 것으로 추정된다. 3Q16 국내 완성차업체들의 판매대수는 현대차(yoy -19%)를 비롯하여 전체적으로 yoy -17% 감소했다. 동사 특수강봉강 판매량의 약 40%를 책임지는 자동차 수요가 악화된 점이 판매량 및 판매단가에 모두 악영향을 미친 것으로 판단된다. 특수강 ASP가 +0.6만원/톤 상승했지만, 주요 원재료인 철스크랩가격은 이보다 더 큰폭인 +1.4만원/톤 오른 것으로 추정되어 스프레드는 축소된 것으로 예상된다. 결국, 고부가가치제품판매저하, 스프레드 축소 등이 실적 악화의 요인으로 작용했다. 2)연결: 세아창원특수강은 계절적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전분기와 유사한 160~170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한 것으로 추정된다.
4Q16 실적은 좋아지지만
4Q 별도 영업이익은 290억원 수준까지 회복할 것으로 판단된다. 국내 완성차업체들의 파업이 마무리 되었고, 스프레드 역시 확장될 것으로 추정되기 때문이다. 동사는 지난 9/1일부로 자동차향 특수강봉강 판매가격을 톤당 5.5~6.5만원 인상한 바 있다. 3Q에는 자동차향 판매가 급감하며 특수강 전체 ASP가 부진했으나, 자동차향 판매가 정상화될 경우 전체 ASP를 끌어올릴 수 있다고 사료된다. 세아창원특수강 역시 지난 8~9월 STS 선재 및 봉강, STS 무계목강관 가격을 인상했다. 이렇듯 실적은 개선되지만 한편으로는 우려감이 대두되는 시기이기도 하다. 경쟁사의 특수강봉강 사업이 2017년부터 시작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경쟁사의 진입이 예상보다 다소 늦어지고 있지만, 1H17부터는 상업생산에 들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3Q 실적에서도 나타났듯이 동사의 자동차향 판매는 실적에 큰 영향을 미친다. 4Q부터 수출확대 등의 가시적인 성과가 필요한 시점이다.
투자의견 BUY 유지, 목표주가 32,000원으로 하향
본사의 2016년 영업실적은 지난해대비 큰 폭의 감소가 나타나고 있다. 영업이익 기준 전년동기대비 1Q -63%, 2Q -42%, 3Q -73%을 기록 중이며, 여전히 기대보다는 우려가 많은 상황이다. 그러나, 현 주가는 낮아진 이익수준과 향후의 우려감을 감안하더라도 지나치다는 판단이다. 연결기준으로 세아창원특수강이 제 몫을 해주며 7%대의 ROE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2017년 예상 BPS에 적정 PBR 0.7x를 적용하여 목표주가를 32,000원으로 하향하나, 투자의견은 BUY를 유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