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사 신규 레포트 4>
KC그린홀딩스 - 실적 턴어라운드 이제 시작 - 현대증권
3분기 실적 정상화 기대
3분기 환경서비스부문의 시설투자효과가 실적에 반영되고, KC코트렐이 중국 자회사의 실적과 국내 수주증가로 영업이익을 달성했을 것으로 예상되며, 전년과 올 상반기 M&A한 기업들의 실적이 개선되는 효과에 힘입어 3분기 연결매출 97억원 (YoY +3.5%), 연결영업이익 57억원 (YoY +35%)을 달성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11월 4일 파리기후 협약 발효
지난 4일 발효된 파리 기후변화 협약에 따라 정부 환경 정책의 실제로 온실 가스를 감축해야 하는 방향으로의 선회가 예상된다. 한국은 온실가스 1인당 배출량이 뉴질랜드, 호주, 사우디와 더불에 세계 최상권에 진입하였고, 증가율도 APEC 21 개국중 상위권에 속한다. 한국도 석탄발전소의 설비투자가 강화되고, 신재생에너지발전소 건설이 증가할 전망으로 KC그린홀딩스의 자회사인 KC코트렐과 태양광 발전소 설치 국내 1위인 KC솔라에너지 실적 개선에 기여할 전망이다.
충남 석탄발전소 규제 강화 조례 입법 중, 목표주가 기존 14,500원 유지
국내 석탄발전소의 절반이상이 설치된 충청남도는 석탄화력발전소가 배출하는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의 근본적인 감축을 위해 대기환경보전법 시행령보다 강화된 대기오염물질 배출허용기준을 적용하기 위한 조례를 제정한다. 이 조례얀이 확정되면 충남지역에 있는 노후화된 석탄발전소들에 대한 실제 투자가 발생하게 되고, KC그린홀딩스와 KC코트렐 수주증가와 이익개선으로 이어져 주주가치에 긍정적 요인이다. 2016년까지 환경서비스, 친환경제조, 신재생에너지가 이익성장을 주도하였다면, 이 분야의 성장이 유지되면서 석탄관련 환경설비 분야도 성장이 예상된다.
대우건설 - 상승 모멘텀 충분 - 교보증권
투자의견 ‘Buy’ 및 목표주가 8,400원 유지. 업종내 Top-Pick
대우건설에 대해 투자의견 ‘Buy’ 및 목표주가 8,400원 유지. 3Q16 동남아 일부 준공현장추가 손실 반영에 따른 영업이익 시장 기대치 하회 불구, 주택 기분양분 신규 착공물량 증가에 따른 주택 매출액 증가로 향후 실적 개선 전망. 1) 동남아 준공 임박 현장 10개중 8개소방 승인에 따른 해외 손실 마무리 단계, 2) 원가율 좋은 주택 부문의 높은 실적 기여도 및 사우디·베트남 등 해외 시장 수주 모멘텀 임박. 업종내 Top-Pick.
3Q16 영업이익 979억원(YoY -7.6%, QoQ -18.4%), 시장기대치 하회
3Q16 매출액 2.8조원(YoY +6.9%, QoQ -7.1%), 영업이익 979억원(YoY -7.6%, QoQ -18.4%), 영업일수 감소에 따른 전분기 대비 매출액 감소와 동남아 및 알제리 일부현장 손실 원가반영(해외원가율 103.7%)등 으로 영업이익 당사추정치 1,200억원 및 시장기대치 1,120억원 하회. 그외 마포한강 푸르지오 상가 할인분양 관련 일회성 손실 반영(판관비 300억원, 영업외비용 240억원). 부문별로는 주택·건축부문 준공현장 준공정산 이익 발생과 신규 착공분 매출인식 증가로 높은 수준의 마진 유지(주택 원가율 80.8%, 건축 83.9%), 해외 일부 현장 손실 반영 불구 전분기 대비 원가율 개선(111.5% -> 103.7%). 동남아 준공 임박 현장 10개중 8개 소방 승인에 따른 해외 손실 위험 축소.
주택부문 이익성장 지속, 해외 신사업·신규 수주 모멘텀 - 상승 모멘텀 충분
최근 부동산 관련 정부 규제 강화로 주가 약세 국면이나, 1) 2015~2016년 분양물량 증가에 따른 주택부문 실적 성장은 2018년까지 지속 개선 예상. 2) 기 진행중인 베트남 하노이개발사업의 실적 반영(내년 3Q 이후 단계별 순차 반영). 3) 보츠와나·사우디·이란 등 신규수주 기대감 및 내년 산업은행 지분 매각 이슈 등 주가 상승 모멘텀 충분한 것으로 판단. 업종내 Top-Pick 추천.
씨에스윈드 - 2017년 실적 성장에는 문제 없다 - NH증권
- 씨에스윈드는 3분기 매출액 529억원 (-28.9% y-y, -51.7% q-q), 영업적자 63억원 (적전 y-y, 적전 q-q, 영업 이익률 -11.9%)으로 다소 부진한 실적 기록. 4분기부터 매출액 정상화 및 2017년 영업이익 회복 방향성 유효
- 3분기 매출액 감소는 캐나다 및 중국 법인 일시적인 가동 중단에 기인. 가동 중단은 풍력 타워 납품 스케줄상 일시적 공백 영향. 4분기부터 삼성물산 제3차 온타리오주 프로젝트 재개로 정상 가동으로 매출액 회복 전망. 다만 4분기에도 베트남 법인에서 해상 풍력구조물 관련 손실 반영으로 영업이익 회복 시점은 2017년 1분기로 추정
- 11월 4일 파리기후협약 공식 발효. 전 세계 195개국의 온실가스 감축 의무화. 유엔기후변화협약 사무국은 11월 7일부터 18일까지 모로코에서 파리 협약의 구체적인 규칙을 제정하는 논의를 시작할 예정
- 최근 트럼프 후보의 미국 대선 당선 가능성 확대로 주가 조정 있었으나, 힐러리 후보 당선시 글로벌 국가들의 온실 가스 감축 목표 달성을 위한 풍력발전 수요 확대 전망
- 2016년 상반기 유럽의 해상풍력발전 투자규모는 140억유로(7개 프로젝트 3.6GW 수준). 2017년 상반기까지 52억유로 규모의 4개 프로젝트 (총 1.4GW)가 추가로 확정될 예정. 유럽 해상풍력 투자 호황으로 인해 영국 법인의 해상풍력 타워 매출 성장 2017년 하반기부터 본격화 전망. 영국 법인 매출액은 2016년 279억원에서 2017년 574억원으로 105.2% 성장 추정
- 씨에스윈드는 해상구조물 일회성 손실 해소를 통한 베트남 법인 실적 회복과 영국 법인을 통해 해상 풍력타워매출 성장 확대 전망.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29,000원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