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장희한
내 포켓 속에는 비밀창고가 하나 있지
아무리 집어넣어도 싫어하지 않고
아무리 좋아해도 반색 없는 비밀창고
사랑하는 아내와 내 새끼들 신사임당
딩동 하며 초인종이 울리면 왠 불청객인가 하다가도
다정하게 소곤대는 소리
오늘도 보물을 쌓아 두는 일을 잊지 않았다
어쩌다 심부름이라도 시킬라치면
조르르 달려 나갔다 들어오는 착한 아이
내가 길을 잃고 헤맬라치면 정확하게 집까지 바래다주는 효심
어쩌면 내가 낳은 효자 아이인가 보다.
첫댓글 내 스마트폰좋은시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다녀갑니다더위 조심하시고요
좋은글 감사 합니다
시인님 ! 감사합니다 잘 보고 갑니다 건강하시고 늘 행복하세요
스마트폰이 가까운 친구지요.늘 지켜주는 든든함이 있습니다.모르는것도 잘 가르쳐주고요.그런 친구가 어디 있답니까.그렇게 말씀하시나 다시금 만져줍니다.
첫댓글 내 스마트폰
좋은시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다녀갑니다
더위 조심하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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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하시고 늘 행복하세요
스마트폰이 가까운 친구지요.
늘 지켜주는 든든함이 있습니다.
모르는것도 잘 가르쳐주고요.
그런 친구가 어디 있답니까.
그렇게 말씀하시나 다시금 만져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