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아침을 잘 안먹고 출근하는데,
그래도, 오늘은 생일이라고 이른시간부터 부산떨더만은
미역국과 아~트한(?) 잡채를 얻어 먹고 출근하였습니다.
저녁은 외식하자고 합니다.
내심 기대했습니다. 저언니가 뭘사줄려나? 하고~~
회먹으러 가자고 합니다. 다이어트 중이라 고기보다는 회가 나을것 같다며,,,
얼마전에 친구녀석이 찾아와 갔을때 나름 괜찬았던것 같아,
다시 찾아가봅니다.
근데,,다먹고 나오면서 하는 말..... 저보고 잘먹었답니다.
이게 무슨,,,,
생선회 3만원짜리 2인입니다...
내용이 어떤지는 모르겠지만,
반여동 국민은행 왕복이차선 도로 맞은편
조금안쪽에 위치해 있습니다.
직원분들께서 친절하셔가지고,
기분좋게 먹고 왔습니다.
그리고, 아기와 같이 오면 룸으로 권해드린다 하더군요...
오늘은 룸이 다찬 관계로 일반홀에 자리잡고 먹었지만,
조용하고 괜찮았습니다.
생선회 골드(40,000원)은 참치가 같이 나온다고 하네요....
이놈의 수전증.....
국물이 시원해 좋더군요.
어제 먹은 술해장으로 이국물과 시원이로 다시 해봅니다.
매생이 칼국수라 하네요... 괜찮더군요.
매생이 칼국수와 밑에 김치알밥은 서빙하시는분께서
옆에 가지고 와서 개인그릇에 닮아 주십니다.
제입맛에는 텁텁하지않고 국물이 약간 맑은듯(?) 개운한게
먹을만 했던것 같습니다.
매니저 되어 보이시는 여자분께서 애들이 먹을만한게
없는듯 하시다며, 가져다 주신것입니다.
애가 뭐 잘 먹는것 없느냐 물어보시기에,,,
새우튀김하고 석화를 잘먹는다 하니 추가로 서비스로 주시더군요...
세심한 배려에 고맙더군요...
첫댓글 저도 3만짜리 가족끼리 먹어봤는데 별로더군요... 코스말고 그냥 간단한 식사는 괜찮다는 평을 좀 봤던거 같습니다.
그럽습니까?... 음식 수준은 모르겠는데 저는 술 한잔 하기에는 괜찮았던것 같았는데... ^^ 역시 사람마다 입맛이 틀리긴 틀린모양입니다.... 댓글들을 보니 이집 평판은 좋은편은 아니네요.ㅠ.ㅠ
울 반여동 사람들 맛없어 잘 안가는데....
그래요?.....
저도 이집 몇번 갔는데 초심을 많이 잃은듯~~~(개인적인 생각 입니다)
정말 가격은 비싼 집 맛은 코딱지도 없음
코딱지라........ 강한부정이네요.........
음식이 아주 깔끔해 보이네요 ^&^
저는 괜찮았던것 같은데,,,, 그렇지만은 않은것 같습니다..^^
난 도현이의 표정에 팬이 되었어요도현
감사합니다.^^
아들이 귀엽네요
감사합니다.^^
점심 특선 메뉴 아주 강추임다~~ 그라고 청해 사장님은 봉사활동도 많이 하시는듯~~~ 반여동 거주 노인분들께 무료식사대접도 하시공....
살찐참치님은 댓글이 늘 똑같네요...초지일관 참 대단한 양반이셔....ㅋ
해물이 맛나보이네요...매생이 칼국수는 어떤 맛일까 궁금하네요^&^
이집은 여자끼리만 가면 좀 신경을 안쓰는 경우가 아주 많아서 별로 이젠 갈일이 없지만...
전 아이와 둘이서도 자주가는데요, 갈때마다 만족하는 곳이네요
가격이 비싼집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