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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ropa Universal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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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ropa Universalis EU4 개인적으로 돈에 대해 희소가치를 높이고 돈만으로 세계 정세를 좌지우지 할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포탄퍼부어 추천 1 조회 851 14.02.09 15:02 댓글 2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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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4.02.09 15:22

    첫댓글 다음 dlc인 국가의 부에서 좀 해결되지 않을까요?

  • 14.02.09 15:32

    다음 dlc이름부터 돈에 관계된거니(국부론) 기대해보죠

  • 14.02.09 16:16

    동감합니다

  • 14.02.09 16:17

    순간 여기가 자게인줄 착각하고 식겁;;;하다가 유로파게인걸 깨닫고 안도.

  • 14.02.09 16:18

    최소한 돈을 대량 지불함으로써 전쟁에 포섭할수 있게해야함

  • 14.02.09 16:18

    건물도 비싸지고

  • 14.02.09 16:18

    @Depress 군대도 eu2시스템으로 가야함

  • 14.02.09 16:51

    돈은 dw부터 가치가 떨어졌을껄요??
    2때 만큼은 아니더라도 3에서도 ht 까진 나름 빠듯빠듯 했었어요. 뭐 인플레 조언자와 국립은행 아이디어덕에 2편보단 상황이 좋긴 했지만요.
    2편에선 인플레 감소 해주는게 중반부 가서나 나와서 대부분 국고 0 플레이 하느라 빠듯빠듯 했지요.ㅠ
    dw나오면서 기존의 조언자나 아이디어에 더해서 추가로 생긴 경제건물효과가 너무 좋아서;; 돈이 엄청 풀리고 메이오유모드는 거기에 한술 더 떠서 프로빈스 숫자가 많다보니 돈이 더 흔해진걸로 압니다.

  • 14.02.09 16:56

    개인적으론 2편때처럼 국고 0으로 해놓고 하는게 좀 더 아기자기한 재미가 있었던거 같네요.ㅋ dw에선 건물짓는게 뭔가 향상시킨다는 기분보단 노동한다는 기분이여서.;;

    군대는 4편이 괜찮지 않나요? 전 용병이 활성화 된게 참 좋은데...
    2편때는 어땟는지 잘 기억이 안나네요. 3편이랑 큰 차이가 있었나??
    2편에 대해 기억나는거라곤 기술들이 2레벨에서 더럽게 안올라서 한참동안 거기서 있다가 갑자기 팍팍 올랐던 기억밖에 없네요.ㅋㅋ
    건물 짓는게 아기자기했다는거랑 독일 회색간지랑(지금 독일색이랑 신롬색은 좀 맘에 안듭니다.ㅠ)

  • 14.02.10 08:30

    @nonononame 근데 마문 DW으로 하면 돈이 좀 빠듯해지더군요; 묘하게 돈 빠지는 이벤트들이 많은데다가 ht에서 원작이 그거다보니 돈벌기도 빡세고;

    DW는 마문이라도 없었다면 플레이하기 진짜 지루할듯;

  • 14.02.09 18:07

    딴 거 필요없고 인플레이션이 훨씬 더 강화되어야 합니다. 지금은 금광을 쥐고 있어야 인플레가 좀 오를까 말까 싶은 수준인데, 원래 역사대로라면 16세기 당시 80년만에 에스파냐 물가가 2.5배 가량 뛰었죠.
    15세기부터 치면 더 답이 없는데, 영국 곡물 시세는 1450년에서 1620년까지 8배 뛰었고, 목재는 5배, 임금은 3배 뛰었죠.

  • 14.02.09 18:14

    함마르스트룀의 이론에 따르면 화폐의 양(=귀금속)도 늘었지만 화폐유통속도와 재화 및 용역의 양까지 함께 높아져 가격 상승을 초래했다던데, 굳이 금광 은광을 보유하지 않더라도 식민지 개척과 생산력 증대로 물동량이 늘어나고 아메리카, 인도, 아시아 등의 현지에서 소비하던 물자가 유럽 방향으로 끌려가면서 무역이 발달함에 따라 자연스레 유럽 전체의 물가가 미친 듯이 폭등해야 한다고 봅니다. 오스만이 평범하게만 커도 수입은 100을 금방 찍습니다. 그럼 인플레도 그에 맞춰 올려야 국고가 비겠죠.
    나중에는 '인플레 때문에 돈이 부족>경제건물 건설로 수입 증대>인플레 상승'이라는 악순환으로 플레이어에게 좌절을 줘야 합니다.

  • 14.02.09 18:22

    좀 더 하드코어하게 가자면, 무역과 생산이 발달하지 못한 초기엔 간간히 흑사병이 터져서 한정적으로 물가를 팍팍 끌어올리는 이벤트가 나오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흑사병 한 방 맞으면 피렌체 수준의 도시국가는 수십 년 버로우타야 했죠.
    이렇게 인플레를 끌어올리면 전쟁 한 번 할 때마다 본국 등골이 휘고, 국채가 10개를 넘어가기 시작하면 결국 관세율에 손을 대게 되고, 그럼 신대륙에 대혁명의 시대가…….

  • 14.02.09 18:59

    군대 유지비도 끌어올리는 게 맞지 않나 싶습니다. 30년 전쟁 때 군대 급료만 보더라도 2만 명 정도만 모으면 벌써 신롬 궁정예산의 몇 배는 먹어치우는 하마였는데, 지금 군대 유지비는 너무 관대하죠. 빚이나 축적된 재산없이는 군대유지비를 맥스로 올릴 엄두도 못 낼 정도로 올려야 하지 않나 싶습니다.

  • 14.02.09 21:16

    추가적으로 병력 한계 개념도 강화되는 것이 좋을 거 같습니다. 일정 시대에 진입하기 이전에는 어느 한도 이상 상비군 보유를 아예 못 하게 막아버려서 용병을 지금보다 많이 활용할 수 밖에 없게 만드는 거죠. 실제 역사적으로도 유로파의 배경이 되는 기간 중에도 용병이 활약하는 시대가 꽤 되니까요.

  • 14.02.10 03:16

    @노래하는드워프 근데 그러면 용병의 개념이 거의 없었던 동양쪽은 어떻게?

  • 14.02.10 19:20

    @인간시장 헉..동양 쪽은 미처 생각해보진 않았는데...테크 그룹에 따라 병력한도 산출 공식을 다르게 해서 주면 되지 않으..려나요?;;

  • 14.02.09 21:14

    위의 함마르스트룀의 이론은 이해가 안되는.. 찾아봐도 Q와 V가 변한다고만 말한거 같아서 뭐 어쩐다는건지 궁금하네요.. 경제학과라 호기심이 동하는데. 저게 재화및용역의 양이 증가가 V를 증가시키는데 MV=PY가 MV(Y)=PY ->MV(Y)/Y=P 로 바꿔서 Y 1단위 변화할 때 V(Y)의 증가가 1단위보다 큰게 아니면 재화및 용역의 양까지 함께 높아져 가격이 상승할 리는 없는거 같다는 생각이..
    현대적인 시각이라면 M의 과도한 유입에 따라 V 역시 바뀌었다고 보는게 맞는듯. 일종의 화폐개혁인.. 화폐의 접근성이 쉬워지고 은이 값어치가 없어짐에 따라서 통화가 귀금속인 은이라는 거에 의미를 갖는다기 보단 법정통화로서의 의미를 가지게 되는..

  • 14.02.09 23:55

    아마 같은 글에서 보셨겠지만(한글로 함마르스트룀이라 구글 검색 돌리면 뜨는 글이라곤 하나밖에 없으니;;) Y.S.브레너가 입증했듯이 아메리카로부터 금은이 유입되기 전부터 물가가 상승하고 있었으니 M의 상승이 결정적인 역할을 하긴 했어도 그게 전부는 아니었으리라는 얘기가 아닐까 합니다.
    함마르스트룀만 봐서는 이해가 안되긴 하는데, 같은 글에 적힌 여러 가지 학설들을 종합하면 대강 감이 잡히죠. 존 네프가 실물 표시 가격 상승폭이 금은 표시 가격 상승폭보다 작다고 하는 걸 보면 실물가치가 폭증했다기보다는 귀금속가치가 폭락했다고 봐야 하고, 이는 말씀하신 것처럼 금은(특히 은)이 더 이상 '귀금속'이 아니게 된 거죠.

  • 14.02.10 00:00

    @인생의별빛 금은의 유입으로 인해 화폐의 가치(순도)가 안정화되면 상업활동에 플러스요인이 되고, 그래서 이미 상승하고 있던 물가에 부채질을 했다고 보는 게 적절할 것 같습니다.

  • 14.02.10 01:02

    이번 1.4 패치에서도 그렇듯 점차 이 게임을 캐주얼하게 만들어가려는 것 같은데, 이런 면이 반영되진 않을 겁니다. 유로파 5에서나 바랄까...그리고 국가의 부 DLC 현재까지 공개된 피쳐로는 이런 부분에 대한 언급이 없죠. 이 글 자체는 백번 옳은 글입니다. 이 글 보고나서 유로파 할 의욕이 떨어질 정도로;

  • 14.02.10 10:18

    솔직히 돈이 너무 가치가 없어요....
    아무리 돈으로 용병을 살수 있다고 해도 그게 끝이니까요
    건물도 결국 포인트 없으면 못짓는거고...
    없는거보단 좋긴한데
    많아도 쓸데가 없는 계륵같은 존재죠..

  • 14.02.10 16:30

    구구절절 맞는 말이네요.
    에지간한건 게임 시스템적인 측면에서 보면 그래도 이해가 가는데, 인플레 효과가 약해도 너무 약한건 좀 이해가 안가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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