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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낙 암컷 | ||||
날짜 | 성장기록 | pH / 수온(℃) | 일수 | 주기 |
12.12.21 | 사육실시 (눈측 약 6cm) | 8.0 / 22 | 1 | |
특이/기타사항 | ||||
12년도 4/4분기 결산 | ||||
13.01.07 | 네온테트라 12마리 입수. 합사생물 : 네온 12, 네슈화 치어 5, 생이새우 20마리 | |||
13.01.08 | 모든 건조사료에 대한 먹이반응 확인 완료. | |||
13.01.14 | 빛 적응완료. | |||
13.01.15 | 좌측 두 번째 집게다리 부절. | |||
13.01.20 | 굴착 확인 | |||
13.02.03 | 네온테트라 생존 10마리. | |||
13.02.10 | 네온테트라 생존 8마리. | |||
13.02.15 | 네온테트라 생존 5마리. | |||
13.03.04 | 먹이반응 저하 및 은둔 행위 심각. | |||
13.04.01 | 등갑이 1mm 정도 뜬 것 외에 먹이반응과 은둔 행위의 심각성에 변함이 없음. | |||
13.04.29 | 네온테트라 13마리(총 18마리) 투입. | |||
13.05.05 | 4월 1일짜 상태에서 변함없음. (사육 136일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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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유지관리 | |||
12년도 4/4분기 결산 | ||||
13.01.07 | 부분물갈이 15%, 비타민제 투여(0.8g) | |||
13.01.13 | 부분물갈이 20% (수컷 입수 전 물맞댐을 통한 어항물 20% 손실), 해수염 투여(5g) | |||
13.01.14 | 해수염 투여(5g) | |||
13.01.16 | 경도(GH) 질산염(NO3) 테스트 | |||
경 도 : 30dH~ (550~ppm) [초경수] 질산염 : 0 mg/l | ||||
13.01.23 | 해수염 투여(10g) | |||
13.01.24 | ||||
13.01.26 | 산도(pH) 테스트 | |||
산 도 : 8.0 [약알칼리] | ||||
13.02.01 | 해수염 투여(10g) | |||
13.02.04 | 비타민제 투여(0.8g) | |||
13.02.06 | 해수염 투여(10g), 염도 테스트 | |||
염 도 : 1.005 | ||||
13.02.10 | 해수염 투여(10g) | |||
13.02.13 | ||||
13.02.17 | ||||
13.03.01 | ||||
13.03.08 | ||||
13.03.13 | 미니 외부여과기, 역저면 필터 청소, 해수염 투여(30g), 비타민제 투여(1g) | |||
13.03.29 | 해수염 투여(10g), 비타민제 투여(1g) | |||
13.04.10 | 부분물갈이 20% | |||
13.04.24 | 해수염 투여(5g) |
안녕하세요. Blue 입니다.
오늘(9일)로 딱 140일째 사육 중입니다.
하지만 위 사육일지표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현재 상태로 보아선 이 글은 생존소식을 알리는 글이라기 보다는..
마음의 준비글이 아닐까 합니다..
3월 상순부터 야행성 및 은둔행위가 심해지고, 먹이반응이 떨어지기 시작했었습니다.
이때까지만해도 크게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여 우선은 앞면 유리를 가리고 한달간 관상을 하지 않았습니다.
그 후 4월 1일이 되던 날, 등갑이 약 1mm 가량 떠있었던 것 외에는 특별히 달라진 점이 없었고
먹이를 급여해보았으니 먹이반응이 아예 보이질 않고 은신처에만 틀어박혀 있는 모습이었습니다.
총 2개월의 거식증과 1mm 가량 등갑이 떠있는 상태로 1개월이 지난 최근.. 각뿔 뒤쪽과 양눈의 가운대 부분..
즉, 머리 부분의 탈색이 진행되고 있는 것이 발견되었습니다.
이는 예전 아틀란티스[이주황]님의 쿠낙 수컷과 비슷한 모습이었습니다.
이주황님의 쿠낙 수컷은 이 탈색 현상이 탈피로 회복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으나 저의 암컷 개체는
이번달로 2개월 동안 먹이를 먹지 않은 상태이기 때문에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매일 매일 은신처 내부에서 쉬고 있는 위치와 자세가 바껴있는 것을 보고 있습니다만...
되도록 스트레스를 주지 않는다는게 합사생물 보충으로 인해 더욱더 큰 문제가 되지 않을까 염려도 됩니다.
현재 증상들이 온데에는 이유가 있을 것인데 그 이유를 찾지 못하겠습니다.
탈색현상은 경도(GH) 및 산성도(pH)가 낮아서가 아닐까 추측을 했지만
30 dH이상의 높은 경수이며, 8.0의 pH 수치로 보아선 탈색 연상은 경도 및 산성도와는
관계가 없는 것으로 생각 됩니다.
염도가 낮아서? 현재 염도는 1.005 ppt로 기수 영역에 크게 못미치지만 조금 짜다고 느낄 수 있는 정도의
염분이 녹아있는 상태입니다. 다른 어항에 같은 염도의 수치에 살고 있는 수컷은 같은 증상을 보이지 않는 것으로 보아
염도 문제는 더더욱이 아닌 것 같습니다.
과연 이유가 무엇일까요... 어휴...
그렇게 건강하던 암컷의 모습을 되새겨보면 갑자기 상태가 이렇게 악화된 것이 매우 걱정스럽습니다.
추후 특이사항이 있으면 또 소식을 들려드리겠습니다.
즐거운 물생활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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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빨리 건강을 회복하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ㅠ_ㅠ
날이 더워져서 그런걸까요...걱정입니다..ㅜㅜ
암컷과 수컷 모두 사육하기 시작한 겨울부터 지금까지 항상 25도를 유지중입니다. 수온이 높아진 이유라면 수컷도 같은 문제가 발생해야하는데.. 암컷만 이 지경이 되는 것을 보면 수질, 수온 문제보다는 면역력이 낮은 열성개체가 아닐까 의심되기도 합니다..
거식이 너무 길어서 걱정이네요.
탈피를 한다고 해도 부전이 발생하지 않을지...
하여간 힘내세요...
그렇습니다.. 탈피 준비가 오래 걸리는 것이라고 믿고 싶지만.. 설사 그렇다하더라도 2달간의 거식이 이어지고 있기 때문에 위가 비어있는 상태임은 물론 오랜 거식으로 영양분이 비축되어있지 않은 상태이기 때문에 안전하게 탈피를 할 수 있을지도 매우 걱정스럽습니다....
그래도 물에 영양제를 투여하고 계시니 좋은 결과에 희망을 걸어 봅니다...
영양제라고 하기엔 단순히 비타민제라서 효과가 있을진 모르겠으나... 언제라도 사냥하여 잡아먹을 수 있도록 네온과 야마토 새우를 투입했으니 좋은 결과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 감사합니다.
정성의 결과는 좋게 나올 것입니다...
쿠낙 참 어렵네요.... 하지만 꼭 좋은 쪽으로 해결이 되길 바랍니다.
무엇이 문제인지 파악되질 않으니 너무 어렵습니다. ^^; 감사합니다.
제발 살면 좋겠네요.
저도 같은 마음입니다. ㅠ_ㅠ
쿠낙 수컷 153일 째 사육중 입니다.
두달 정도의 거식증과 수면위로 올라와서 쉬는 이상한 행동
눈 사이에 탈색이라기 보다는 빨갛게 살짝 부어 올랐습니다.
먹이 반응 제로... 저도 마음의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여기까지가 한계 일까요......
부어올라있다니.. 걱정이 크시겠습니다.. 그래도 희망을 잃지말아주세요.. ^^;;
먹이를 안먹는것 같지만 지속적으로 넣어주면 소량씩 섭취하면서 생존해 나가는것 같습니다..
그동안 먹이를 몇번 줘보았습니다. 조명을 끄고 아주 어둡게 해주어도 먹이 자체에 관심을 보이지 않고 은신처에 틀어박혀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제가 해줄 수 있는 것이라곤 가급적 스트레스를 주지 않는 것 밖에 없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