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카페 프로필 이미지
한화이글스 팬클럽 [이글이글]
카페 가입하기
 
 
 
카페 게시글
┏이글이글 야구게시판┓ 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
훌리건 추천 0 조회 569 12.05.21 01:25 댓글 3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12.05.21 01:37

    첫댓글 여담이지만, 최정은 KBO에서 사구를 제일 많이 맞는 선수입니다. 09년부터 11년까지 3년 연속 20+ 데드볼을 기록한 유일한 선수고, 08년부터 올해까지 5년 연속 시즌 데드볼 1위 아니면 2위죠. 그렇게 맞고도 화를 낸 적이 거의 없어서 SK팬들조차 의아해하는 선수입니다. 그런데 굳이 오늘 화를 낸 이유가 뭘까요. 이런 상황이 나올때마다 팬들은 정확한 판단이 어렵습니다만, 제가 보기엔 송신영 선수가 조금 오버한 게 맞다고 봅니다. 때로는 그런 것도 필요하긴 하지만 말입니다.

  • 12.05.21 01:39

    그리고, 송신영은 넥센시절 SK와 몇번 앙금이 쌓인 일이 있습니다. 우리가 보기엔 "SK 왜저래?" 하겠지만 아마 SK에서는 송신영은 좀 다른 케이스로 봤을겁니다. 굳이 말하자면 우리가 트레비스에게 감정이 안 좋은 것 처럼 말입니다..... 그런 배경 때문에 나온 상황이라고 봅니다. 다만, "우리는 송신영 욕하지 말자"라는 원글 쓰신 분의 취지에는 깊이 공감합니다.

  • 12.05.21 01:40

    훌리건 님의 글에 공감이 가네요. 옹호까지는 아니더라도 최소한 비난은 아니다라는 생각이 저도 들더군요.
    요즘 제일 힘든 선수중의 하나가 송신영 선수 일텐데 외부 영입이라는 이유로 팬들로 부터 더 많은 비난과
    외면을 받는다면 앞으로 점점 더 수렁으로 빠져들지 않을까 하는 우려마저 듭니다.
    저 또한 속에서는 천불이 납니다만 퇴장까지 당한 마당에 송신영 선수에게 진정으로 필요한 것은 비난과
    질책보다는 격려와 위로가 아닐런지... 어쨌거나 안타까운 밤이군요.
    다음 주 부터는 좀 비상하는 독수리의 모습을 보기를 기대해 봅니다.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