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경제사 주요 사건으로 읽는 부의 지도 – 인류가 2500년 동안 고민해온 ‘먹고사는 문제의 역사’에서 부의 기회를 발견하다!
1장 문명의 수레바퀴를 돌린 것은 돈이었다
경제사 ; 인류와 경제 그리고 부의 시작 – 농사는 본격적인 경제 활동의 시작. 왕과 노예 계층의 탄생
고대 경제학 : 최초의 재테크 노하우, 오이코스(집 또는 가계를 뜻하는 그리스어) - 생산과 소비를 함께 담당한 집. 상업, 채무, 상속, 임금까지 규정한 함무라비 법전.
분업 : 생산량 증가에 따른 직업의 탄생 – 창세기 속 분업. 왕이라는 직업이 생겨난 이유. 자연적 교환과 비자연적 교환
로마제국 ; 철저히 계산기를 두드리며 쌓아 올린 국가 – 전쟁은 남는 장사. 화려하게 성장한 로마의 상업. 노예 부족이 로마 멸망으로
실크로드 ; 유럽에서 아시아로 돈이 흐르는 길 – 향신료 천국 인도. 중국의 중농억상 정책. 비단이 거래되던 길.
2장 혼란의 시대, 돈이 선택할 곳에 가 있던 사람들
봉건제 : 권력이 사람을 통제하고, 사람은 돈을 통제하다 – 효율적인 통치를 위하여. 장원에서는 영주가 왕. 노예와는 다른 신분의 농노.
길드 ; 독립적 생산자들의 위험한 경쟁과 공존 – 공동 이익을 위해 통제된 도시의 경제 활동. 구성원의 이익 확보와 시장 통제 목적의 길드.
상업의 부활 : 분리된 유럽 상권 그리고 주어진 부의 기회 – 교회 주변에 형성된 7일장. 남유럽 상업의 중심지가 된 물의 도시 베네치아. 상인들의 조합 한자동맹
십자군 원정 신념으로 시작했으나 돈으로 끝난 전쟁 – 십자군 원정의 경제적 이득. 역사를 뒤흔든 아라비아 숫자. 거래 기록이 중요해.
흑사병 ; 팬데믹 현상 속에서도 돈의 왕관을 쓴 사람들 – 세계 경제가 마비되다. 피렌테의 메디치 가문, 독일의 푸거 가문.
3장 돈이 사회를 흔들다, 투자와 투기
근대화 : 돈이 ‘알아서 움직이는’ 자본주의의 시기 – 자본주의가 싹트기 시작한 근대 전기. 국민국가의 성립. 르네상스. 종교 개혁
신항로 개척 ; 경제적 욕망에서 시작된 대항해 시대 – 인도로 가는 길. 세계 경제의 중심이지중해에서 대서양으로. 신대륙 발견 대신 신항로 개척.
상업혁명 : 토지가 없어도 부를 축적하는 새로운 패러다임의 등장
가격혁명 : 나라에 금과 은이 많으면 부자가 될 줄 알았다.- 무르익기 시작한 자본주의
중상주의 : 부의 유출을 막기 위한 국가적 노력
중농주의 ; ‘먹거리’는 곧 ‘돈’이라는 오래된 믿음 – 케네
인클로저 운동 : 돈이 ‘사람’이 아닌 ‘양’을 선택한 이유 – 곡물 생산보다 양 사육이 좋아
금융업 ; 길바닥에서 돈이 돈을 만들어내다.
4장 전 세계적인 규모로 움직이기 시작한 돈
산업혁명 : 산업도시의 출현과 대규모 돈의 증식
노동자 계급 : 돈의 축복을 받기 위해 재물로 바쳐진 이들 – 단순 운동을 반복하는 기계.
자유주의 : 돈에게 자유를 주면, 돈이 알라서 선택할 것이다. - 스미스의 국부론
인구론 ; 가난은 돈의 잘못인가? - 멜서스.
곡물법 ; 무역이 자유로워야 빵을 먹을 수 있다. - 멜서스는 수입억제, 리카도는 수입 자유화. 최대 행복의 원리를 주장한 벤담
역사학파 : 돈이 가진 자유에 대해 의문을 품은 사람들 – 수입 억제는 자원 낭비를 초래.
사회주의 ; 목줄이 풀린 야수는 결국 주인을 죽일 것이다 – 공동체의 행복 실현을 주장한 사회주의.
5장 반복되는 돈의 선택, 그리고 위기라는 기회
독점 자본주의 : 돈은 자신의 권력을 나누지 않는다.
제국주의 : 언제나 희생양을 요구했던 돈 – 세계 대전의 불씨를 당긴 경제
포디즘 : 대량 소비가 가져온 자본주의의 대위기 – 표준화된 상품의 소비가 이루어진 시대
수정 자본주의 : 돈에 목줄을 채우고 싶은 사람들 – 정부가 경제에도 개입한다.
시장 경제 대 계획 경제 : 풀어 키울까, 묶여 키울까? - 미국과 자본주의의 황금기. 계획 경제의 몰락.
금 본위제 : 수천 년 만에 이뤄진 금과 돈의 이별 – 미국을 위한 미국에 의한 금환 본위제.
신자유주의 : 다시 돈이 스스로 선택하게 하라
복지국가 ; 돈이 존재하는 이유, 결국은 사람 – 복지는 공짜가 아니야
강서도서관 도서
2025. 2. 5 읽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