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감사한 회원님들, 요즘 어떻게 지내시는지요?
진달래, 벚꽃, 산목련 등 봄꽃들은 제때에 피어나고 있건만...
우리 행집에는 언제쯤 따듯한 봄이 찾아올까요?
현재 고양이 사료와
감기, 구내염 등 아픈 냥이들 약 먹일 때 섞어 줄 캔이 바닥을 보이고 있습니다ㅜㅠ
아픈 냥이들 밥이라도 든든하게 먹어야 병을 이겨 나갈 수 있을텐데,
넉넉히 먹일 수 없는 현실에 너무도 마음이 무겁습니다.
게다가 일주일에 한번씩 산에 사는 냥이들 밥 배달 가야 하는데
사료가 부족해 못 가고 있어요ㅜㅠ
마냥 기다리고 있을 아이들 눈망울이 자꾸 떠올라 참으로 마음이 아픕니다.
아이들 밥 걱정 없이 지낼 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하지만 현실은 간절한 바람과는 달리 늘 힘들고 힘듭니다.
회원님들의 사랑과 관심이 없으면 하루하루를 버텨 나갈 수도 없습니다.
오미크론으로 인한 힘든 시간 속에 어려움이 많으시겠지만...
고양이 사료 1포씩이라도 보내 주시면 안될까요?
그리고 아픈 냥이들 먹일 캔도 조금 보내 주시면 안될까요?
회원님들께 늘 부탁만 드려서 미안합니다.
그럼에도... 가여운 냥이들에게 따뜻한 사랑 주시기를
염치불고하고 간절히 부탁 드립니다.
제발 고양이 사료 1포씩이라도,
아픈 냥이들 먹일 냥이 캔 조금이라도
후원해 주시길 간절히 부탁 드립니다!!
첫댓글 캣츠랑 5키로 4포 우선 주문했어요
더 싼데 있음 공유해주셔요~
최은경님, 냥이들에게 따듯한 사랑 주셔서 정말 감사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