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을 향해 / 이성경
아쉬움과 서글픔은 모두 저 멀리 사라지고
밝고 찬란한 내일이 올 것을 믿음으로 바라본다.
지나간 날은 지나간 대로 묻어두고
다가올 날은 행복과 기쁨으로 가득하기를
기도하고 기도한다.
사랑이라는 말로
기다림이라는 말로
지치고 힘들었던 날들을 기억하기 보다
희망이라는 선물을 가득 담은 배에
닻을 올리고 앞을 향해 나아간다면
내일은 오늘 보다 나은 날들이 찾아올 거라
믿고 바라본다.
판도라의 상자에 남아있던 희망은
절망을 뛰어넘어야 잡을 수 있는 것이니.
너희는 그렇게 할 수 있을 것을 믿고
깊은 눈으로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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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내일을 향해
좋은시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내일 향해 시 머물다 감니다
감사합니다.
좋은글 감사 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구름길에서....시인님의 글이
비오는날 시향을 읽으며 가슴 맑게 비춥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시를 올려주셔서 잘 감상하고 있어요..감사드립니다. 장마철에 눅눅하지만 마음만은 뽀송보송 하시길
감사합니다.
지나간 것은 잊어버리고 앞으로 다가올 일만 생각하며 살면 어때! 그렇게 살고 싶은데 시시때때로 시나브로 오는 것이 지난 추억이 아닐는지요.
오면 오는 대로 가면 가는 대로 잠시 머물러 쉬었다 가라하고 살아가네요.
비가 많이 오고 있네요. 그런대로 운치도 있습니다.
비 오는 날이 좋아 비를 기다리기도 하네요.
천천히 가다가 가끔 뒤를 돌아보는 것도 필요한 것 같아요.
앞만 보고 가다가 뒤에 남겨진 좋은 것을 놓치기도 하니까요.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