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 [자기소개서]78기 래리꼬입니다. 다음주자는 올리브바람,그린바닐라 님입니다~

[래리꼬(열혈78기)]

자기소개서 양식은 아래 양식에 따라 작성해 주세요.

 자소서올린지 시간 꽤 지났으니 개인정보는 적당히 수정함~ㅋ

1. 성별,나이,생일-> 땅게라, 삼십대, 4월14일

2.닉네임과 쓰게 된 이유 -> 래리꼬, 애니메이션 겨울왕국을 넘넘 잼있게 보고 let it go 노래에 심취했었죠~ㅎ 엘사가 망토와 왕관을 내던지며 let it go를 외치는 모습에 왜그리 감정이입이 되던지ㅎㅎ 그뒤로 뭔가 안하던걸 시도한다거나 용기가 필요할때마다 주문외치듯 래리꼬를 외치죠~^^

3.사는곳(주 활동지역?) -> 서대문구, 기분내키는대로 가는편이라 완전 랜덤

4.하는일-> 회사원

5.혈액형->  B형

6.연락처-> 개별적으로 물어봐주세요^^

7.나의 이상형 -> 싫은타입은 확고한데 이상형은 없습니다~ㅎ 노년에 손잡고 산책하는 노부부들 사진을 보면 그렇게 예쁘더라구요~ 나도 그렇게 살면 좋겠습니다~

8.감명깊게 본 영화(또는 책)-> 뮤지컬영화들(레미제라블,올댓재즈,물랑루즈,드림걸스등)좋아라합니다~음악이 가미되면 감동이 두배가 되더라구요~ 환타지랑 애니도 엄청 좋아합니다.

책은 자기계발서적이나 심리학관련 책들 좋아해서 즐겨보는편인데 요즘은 틈만 나면 스마트폰 겜하느라 책을 잘 안읽네요..--;;

9.주량 및 술버릇 -> 주량이 매우 미미하여 술 마시는일 거의 없음. 회식하면 안먹거나, 1잔. 아주 드물게 2잔. 술버릇은 없습니다(한두잔 먹는 사람이 술버릇 있으면 욕먹음ㅋ)

10.좋아하는 음식 -> 가리는것없이 다 잘먹고 좋아함. 비위도 좋음. but 병원에서 유기농식사하라는 얘길 들어서 건강식만 먹으려고 함. 한식이 쵝오~!!

11.취미 &특기 -> 산책(걷는거 무쟈게 좋아함~^^), 음악, 책, tv보기, 모든 문화생활류는 다양성과 새로움을 접하게 해주기에 다 좋아함.

특기: 머리만 닿으면 잠, 실천하는 존버정신

12.탱고를 접하게 된 계기와 현재 심정-> 댄스스포츠를 배워보고 싶어서 한창 알아보던 와중에, 스피치학원에서 사귄 언니가 이 카페에서 10년간 탱고를 췄다는걸 알게됐고 강추받았습니다~^^ 타이밍이 너무 절묘해서 인연이라 생각하고 얼렁 신청했지용~ㅋ 아직 뭐가 뭔지 전혀 모르는 단계라 걍 잘 버텨보자라는 마음으로 임하고 있습니다.

13.인생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 탱고는 완전 첨이라 에피소드 전무. 얘기해줄만한 잼나는 에피소드가 많은 삶은 아닌데 굳이 꼽자면.. 서른살에 첨으로 가족과 함께가 아닌 해외여행을, 설렘과 두려움을 안고 혼자 인도 패키지를 신청해서 갔었습니다. 그때 나이,직업,사는곳이 다 다른 3명의 여인을 알게되어 함께 했었는데, 공통관심사를 가진 사람들의 신선한 케미가 오랜 지인과는 또다른 참 큰 매력이 있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나의 작은 세상을 넓게 해주는 좋은 경험이 되었고, 힘든 여행길에 따뜻한 도움을 많이 받았었죠~ 친구의 개념이 넓어지니 맨날 만나던 사람만 만나던 제가 생각과 행동이 샤샥~바뀌는 계기가 되었죠~^^

14.요즘 고민거리-> 딱히 고민은 없는데 성격상 안해도될 걱정을 안고 사네요~ 훠이훠이

15.좌우명-> 카르페디엠

16.삶의 목표-> 화목한 가정.ㅎㅎ 엄청 진부한 말이고 당연한 듯하지만 쉽지않은.. 내가 나중에 가정을 꾸리면 꼭 화목한 가정을 만들어가겠다 늘 생각합니다. 살다보면 사람땜에 웃고, 울고, 돈벌고 , 떼이고.. 크게 보면 다 인간관계인데 그중 가장 근본이 되는 가정내 관계는 인체의 코어부분과 같다고 생각합니다. 밖에서 아무리 상처받고 분노할일이 생겨도, 집에와서 힐링이 되고 다음날 새로운 태양과 함께 새로운 컨디션으로 시작할수있다면 험한세상 슬기롭게 헤쳐나갈수 있으니까요~^^

17.78기에게 하고 싶은 이야기 -> 처음 해보는 동호회활동이고,  빨리 사람을 사귀는 편이 아니라서 다수의 사람들과의 소통이 아직 많이 낯섭니다~ㅎ 외향적이신 분들 먼저 인사해주고 손내밀어주면 감사하겠습니다~^^ 연습실가면 몸도 얼굴도 굳어서  차가워 보일수도 있는데 화난거 아닙니다~ㅎ 다들 잘 뿌리내려서 6개월, 1년뒤 계속 함께 하는 오랜 지인, 동기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18.내사진(동기간에 닉네임과 얼굴 매칭이 안되고 있으니 꼭 사진 올려 주세요 ^^)->

현재 헤어스타일로 바꾼지가 얼마안되어 최근사진이 없네요.. 아직 어정쩡해서 사진 안찍었거든요~ㅋ 앞머리랑 염색머리땜에 이미지가 약간 달라보일수도 있어요~^^

[카베라]

래리꼬님 반가워요~~ 확고한 싫은 타입 궁금해요ㅋㅋ 저도 독하게 버텼더니 아직 탱고를 추고 있더라는~~ㅋ 우리 78기 함께하면 독하지 않아도 즐겁게 살아남을 수 있을 것 같아요~ 홧팅^^

[래리꼬]

첫 댓글이당~역시 카베라님~^^ 싫은타입은 나중에 몰래 얘기해드릴게요~ㅋ (해당되는 사람 있으면 안되니깐~ㅋ) 카베라님 따라서 졸졸 쫓아갈테니 손 놓으면 안대요~~^^

[Garden(78)]

반가와요~^^레리꼬님!!!
울 78기 분들중 B형이신 분들이 많네요.
제 가족들도 다 B형이구요.^^ 저만...ㅎ~
친하게 지내요!!! 뮤지컬 저도 참 좋아해요.물론 뮤지컬 영화도요~*
만나면 무지 반가울 것 같아요~^^

[래리꼬]

첫날 유일하게 단번에 외운 분이 가든언니에요~ㅎ 친하게 지내용~^^ 연습실에서 첫인사하실때 모습도 또렷이 기억나요~ 부드러운 당당한 멘트에 호감이 확 느껴졌었죵~ 뒷풀이에서 친구언니들이랑 다른 뭔가 소녀스런 자태도~ㅎ나 마치 첫눈에 반한사람의 증상이..ㅋㅋ

[가우디]

구민한명 추가요!!~~~ 반가워요!! 래리꼬님!! 제 기억이 맞다면 첫강습에 첫파트너였던걸로 기억하는데... 오래오래 함께 탱고해요!~~~ 뮤지컬도 좋아라하는데... 예전엔 거의 다 보았는데ㅠㅠ

[래리꼬]

아..맞아요..진짜 어색했는데~ㅋㅋ 가우디님도 표정 완전 딱딱했었구~ㅋ 구민님~ 우리 잘 버텨바요~ㅎㅎ

[준투웬티]

반갑습니다..
제가 아는 B형들은 소심하지 않던데...
저는 탱고가 처음인데,
탱고가 사람들과 어울리는데(춤으로든, 대화로든) 좋은 매개체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연습시간에 만나면..
초심자라고 구박하지 마시고..., 78동기로서 많은 도와주세요..^^

[래리꼬]

저도 왕초보인걸요머~ㅋ제주변 b형은 소심이들 많아요~ㅋ

[핑*공*(56기)]

외모가 단아하세요~~^^ 탱고로 잘 뿌리내려 6개월 1년 그 이후까지 오래오래 함께해요~

[래리꼬]

감사해요 핑공님~^^원래 부스스 스타일인데 장마오기전 매직한것이 지나치게 차분하게만드네요~ㅋ오래뵈어요~~

[버디(78)]

방가와요^^
소심하다고 하는 A형이지만, 먼저 인사드림 아는척 해주실거죠? ㅋㅋㅋ
78기 동기들과 함께 땅고를 배우면서 고민거리 불살라 보자구요^^
그리고, 가끔 과음도 필요할 때가 있더라구요~ ㅎㅎㅎ

[래리꼬]

인사해주시는데 당연히 반갑게 인사해야죠~^^

[난장]

인도 여행은 이래저래 사람을 참 변화 시키는듯해요. 이번인 우리 땅고로 변신해봅시다!!

[래리꼬]

구래용~난장님~홧팅!^^

[사만다]

레리꼬민 방가요
요즘 제가 수플락만 그나마 갔네요
청순한 레리꼬님 자주 보고 싶어요

[래리꼬]

저도 1주일에 한번 간신히 가네요~ㅎ앞날 많으니 자주 뵈어요~사만다언니~^^

[틸로]

저도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들었던 여행지중 하나가 인도였답니다.아직 인사는 못나눴지만 수업때 보면 반갑게 인사 나누자구요~^^

[래리꼬]

네~~반가워요 틸로님~^^

[레오짱]

엄훠나 래리꼬님, 저랑 특기가 같으세요 ㅎㅎ 저도 땅에 머리 닿으면 30초 안에 잠들어요ㅋㅋ

[래리꼬]

부러워하는사람 짱 많죠~~?ㅋ 어릴땐 몰랐는데 요고 아주 복인듯~ㅋ

[건강미인]

10년간 춘건 아니고 10년 전에 췄다는 ^^; 저랑 삶의 목표와 특기가 같네요~ ㅋ 우리 인연인듯 ^^ 오늘 반가웠어요~ 탱고의 재미를 찾아가길!!

[래리꼬(78기)]

ㅎㅎ10기라고 옆에 써야죠~고조할머니~ㅋ구두 엄청편하고 넘 고마워요~^^ 나도 넘 좋은 인연이라고 느끼고 있어요~♥이번주는 오랜만에 성당가서 감사기도해야겠어요~ㅋ

[라세느(78기)]

ㅋㅋ 자기소개 바톤 던져놓고,, 이제야 읽어보네요~;;;;; 특기가 존버정신~ 멋지신데요~^^*

[래리꼬(열혈78기)]

ㅋ존버잘하는데 오늘 좀 흔들리네요~힘들다 탱고ㅡ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