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태포가 개의 건강을 지키는 보약성이 강하다고 여기 저기서 듣고 정말 그럴까 하고 의심을 하면서도 가끔 명태포 황태포를 삶아 먹이면 밥그릇이 닳도록 빨아대며 좋아합니다 소문대로 명태포가 보약이 될까요 먹는걸 좋아하고 잘 먹는데 살이 안찝니다 살이 붙으면 겨울나기가 도움이 될것 같은데 안스럽습니다 어떤분께서 잘 키워달라는 간곡한 부탁을 받아들여 쌍둥이 형제 잘삽니다
전 북어로 강아지 몇마리 살렸습니다 며칠째 밥도 안먹고 시름시름 집에서도 안나오는데 어떤 할머니분이 북어를 푹삶아 그물을 먹이면 기운이 날거라고 해서 저녁에 한번 강제로 먹이고 다음날 아침또 강제로 먹이고 일을 갔는데 일마치고 돌아와 대문을 여니 죽어가던 놈이 대문까지 나와 꼬리를 치며 반겨주는데 정말 제게는 감동이었습니다 네가 살았구나 하며 껴안아 주었지요 그뒤로 애들이 배탈나거나 밥을 잘안먹으면 북어를 사다가 찢어서 주기도하고 국을 끓여서 주곤 했는데 그때마다 건강을 찾았답니다 그래서 북어포는 언제나 안떨어지고 있답니다 시장에서 한마리에 5000원주고 사노면 필요할때 사용하곤 하지요
첫댓글 반려견은 일반음식주는것보다
개전용사료외에 아무것도안주
는게 도움이되더군요.~~^^
저는 명태포나 황태포를 고양이 간식 대용으로 주고 있습니다.
물에 불려 잘게 잘라서 주면...엄청 잘 먹더군요.
집안의 강아지도 이따금씩 주면 잘 먹어요.
전 북어로 강아지 몇마리 살렸습니다 며칠째 밥도 안먹고 시름시름 집에서도 안나오는데
어떤 할머니분이 북어를 푹삶아 그물을 먹이면 기운이 날거라고 해서 저녁에 한번 강제로 먹이고
다음날 아침또 강제로 먹이고 일을 갔는데 일마치고 돌아와 대문을 여니 죽어가던 놈이 대문까지 나와 꼬리를 치며 반겨주는데
정말 제게는 감동이었습니다 네가 살았구나 하며 껴안아 주었지요 그뒤로 애들이 배탈나거나 밥을 잘안먹으면 북어를
사다가 찢어서 주기도하고 국을 끓여서 주곤 했는데 그때마다 건강을 찾았답니다 그래서 북어포는 언제나 안떨어지고 있답니다
시장에서 한마리에 5000원주고 사노면 필요할때 사용하곤 하지요
경험에 의하면 사람먹는 음식먹일때면 사고(배탈 설사 .감기. 면역력저하등등} 가 나지만 사료는 절대 사고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