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컨 설치비용보다 앰뷸런스를 부르는 비용이 저렴하기에 창고에 에어컨을 설치하지 않음
(펜실베이니아 지역신문 〈모닝콜〉의 보도로 이런 현실이 알려졌고, 노동자들의 시위도 잇따랐음
결국 제프 베이조스 CEO는 미국 전역의 아마존 물류창고에 에어컨을 설치하겠다고 발표함)
심지어 수백미터 거리에 위치한 화장실을 다녀오기 위해 10분 이상 자리를 비우면
월급이 깎이기에 소변용 물통을 두고 일을 하는 사람들도 있다고 함...
업무 효율 증진을 위해 물류창고 종사자들에게
전자 팔찌를 적용하려고 했다가 난리가 난 적도 있음
근데 이 아마존의 CEO는 2018년 세계 최고 부자에 등극한 인물 ㅋㅋㅋ
2026년 사상 첫 ‘조만장자’에 등극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음
베이조스와 아마존의 이런 성과는 노동자들의 희생에서 왔다고 봐
하지만 미국인 중 3분의 1 정도는 가난 탓에 이런 가혹한 환경을 피할 수 없는 게 현실...
아마존 창고에서 일하는 계약직 근로자는
건강보험에도 가입할 수 없을 만한 임금을 받는 사람도 많음
근무중 사망한 마트 쇼핑카트 정리 31세 노동자
4만보 정도 걸을라면 30킬로 좀 안되게 걸어야 되는데 ;;;; 미친거네
첫댓글 정말 너무하네요 노동자가 무슨 지네들 쓰고 버리는 부품도 아니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