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대구 살구요 22살 직장인이예욤.....^^
고등학교때부터 눈을 하도 학대하는 바람에..그만,, 눈거플이 축 늘어나버렸어요.
그러다,, 대학 졸업사진만큼은 어떻게 잘찍어보고 싶었거등요~
그래서 어쩌다 아이참을 붙이고 속눈썹을 붙여서 딴사람이 되었드랬죠,,
과 오빠들이 난리가났어요,, 이게 누구냐면서 ㅋㅋㅋ
그후로 전 매일아이참을 붙이고 않그리던 아이라인도그리고,,,
너무 자연스럽게 붙여서,,, 표도 않나는 아주 예쁜눈을 그리고 다녔드랬죠,,
남자친구도 놀래더군여,,, 그런데..에효,, 어쩌다, 않붙이고는 수퍼도 못나갈 지경까지 이르렀어요~
엄마는 고등학교 졸업할때 하자고 하자고 꼬셨는데 겁이 많은지라,, 일단살빼보고 혹시 생길지도 모르자나 ㅋㅋㅋ 맨날 이핑계 저핑계 대면서 미뤘던걸,,
친구가 수술한뒤 너무 자연스럽고 하나도않아프다길래...
회사 다니고있는데.. 결심햇죠,,,, 목표는단하나,,,
설날에 친척 만날땐 자연스러운 쌍거플 눈 만들기였어요 ㅋㅋㅋ
그래서 급하게 병원 알아보러다녔죠,, 인터넷으로상담도 받아보고 전화도 해보고
노는 토욜 직접가보기도하고,,,
그러다 가가성형외과 명성이 자자해서 거기로 결정하고 원장님 뵙고 바로날 잡아서
노는 노는 토욜 이용해,, 금욜 운전면허 시험도 있는지라 걍 월차 내고
시험치고 수술하러 갔어요~
아,,, 너무길다,,,,,^^ 수술했는이야기는 다시해드릴께요,,
참,,,,,
수술하러가는날 노메이크업에.. 선그라스 끼고 엄마랑 손붙잡고
동성로갔는데.. 비타민 촬영하러 왔더군요,, 이창명손에 붙들려서 인터뷰할뻔했드랬지요,,,, 모녀지간 너무 다정해보인다나,,,, 뛰어 나오느라 시끕해씨요~
하마터면 전국 망신당할뻔했드랬찌요~~~~``
첫댓글 푸하하하하....
님..말씀을 넘 잼나게 하시네여..^^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