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시년산행겸 시산제를 날씨가 흐려 좋지 못한 상황에서
앞산 달비골 석정에서 엄숙히 거행되었다.
제수진설은
인절미,돼지수육, 사과.배 등 주요제수는 총무가 준비하고
건어물(이상희),약밥(한건희),대추.밤(황정환), 빵(백승호) 등은 회원 각각이 준비
시산제는
봉주점시 - 이상희 회장이 제수진설 확인
분향강신 - 이상희 회장
참신재배 - 회원모두
초헌 - 이상희 회장
독축 - 최광춘 총무
아헌 - 문석기,백승호,한건희,황정환
종헌 및 첨작 - 이상희
사신재배 - 회원 모두
망요
음복 순으로 진행~~
이날 참석자는
문석기
한건희
백승호 내외
이상희 내외
최광춘 내외
황정환 내외 등 11명(김정만 교수님은 사정이 있어서 일찍 하산)이다.
시산제를 치른 후 수밭못 듬뿍칼국수집에서 하산주를 겸한 단합행사를 가졌다.
시산제 제수 구입
ㆍ돼지고기 50,000원
ㆍ상추.부추등 채소 25,000원
ㆍ인절미(떡) 48.000원
ㆍ하산주(듬뿍칼국수) 95,000원
시산제 고삿돈 : 6만원(1만원 이하의 고삿돈)
축문
단기 4358년, 서기2025年 2월 23일,乙巳년 正月 二十六日!
自然을 사랑하고 산을 좋아하는 “이산맥”은 乙巳年을 맞이하여
이상희 會長을 비롯한 會員一同은
大邱의 명승지 앞산 대덕산 달비골 석정에서
경건한 마음으로 天地神明께 엎드려 告하나이다.
이산맥은 大自然의 아름다움을 즐기며 自然을 아끼고 산을 欽慕하는 마음에서 꾸준히 山을 오르내리고 있나이다.
天地神明이시여!
바라옵건데,
이산맥 會員과 많은 山嶽人들이 산을 오르고 내리는 동안 安全하게 登行할 수 있도록 하여 주시 옵고
會員들의
家庭에는 幸福이 充滿하고,
職場과 事業에 있어서는 發展과 成功이 있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나이다.
이에,
이산맥에서 精誠스럽게 마련한 술과 飮食을 올리나이니
두루 歆饗하시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