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의정부신곡초에 발령받아 근무하면서 3년동안 축구부와 함께하는 내내 행복했습니다.
저는 2010학년도 부터 파주시에서 근무를 하게 되었습니다.
매년 꾸준히 좋은 성적을 거두는 코칭스테프의 마술과 같은 지도에 감탄했으며,
오로지 초등학교 축구 꿈나무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척박한 환경에서 10년이상 동거동락한 코칭스테프의 헌신적 노력에 감동했습니다.
또한 어려서부터 부모님과 떨어져 지내면서 자신의 꿈을 키워가는 어린 학생들을 보며 한국축구의 미래를 보았습니다.
제가 전국최강의 의정부신곡초 축구부와 인연을 맺게 된것은 제 인생의 행운이었으며, 수많은 영광의 순간을 함께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김상석감독님을 비롯해서 박을수 코치님, 김원준 코치님, 김광원 코치님.
그동안 많이 도와주고 함께해서 고마웠습니다.
신곡초 축구부 학부모님.
12번째 선수로 축구부를 위해 헌신하시고 학교에 협조해 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신곡초 축구부 학생여러분.
선배들이 이루어 놓은 전통과 영광을 계속이어주고 장차 훌륭한 선수로 자라나길 기대합니다.
마지막으로 신곡초 축구부 가족여러분.
항상 건강하시고 좋은일만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그리고 소체 2연패 화이팅 입니다.^^
의정부신곡초 교사 황재용 드림
첫댓글 앞으로 1년 함께하리라 기대했는데 전근 소식에 놀랐습니다. 그동안 아낌없는 성원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어디에 계시든 항상 함께라는 생각을 갖게하는 분이라 든든합니다. 잊지 않겠습니다. 건강하십시오.
그동안 항상 신경써주셔서 감사하고 선생님 어디계시든 잊지 못할것입니다 신곡 축구부 항상 지켜봐 주세요
신곡축구부와 인연을 맺으면서 선생님을 뵈었습니다.항상 축구부 일에 적극적으로 도와주시고 애들을 위해서도
개인시간 희생해가며 마음써 주신거 넘 고맙습니다 선생님의 앞날에 무궁한 발전과 행운을 빌겠습니다, 짬나시면
가끔씩이라도 들려주셔요. 환한 모습 또 뵙고 싶습니다. 항상 건강하셔요 ♣~
항상웃음으로 반겨주신던 선생님의 모습이떠오르네요 선생님과 같이 우리아이도 또다른곳으로 가지만 항상 보고싶은마음은 같을거라고 생각하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