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전남지역본부가 결산한 상반기 회원조합 업적평가에서 해남지역 농협들이 상위그룹을 휩쓸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번 업적평가는 전남지역 전체167개 회원조합이 상반기동안 벌인 구매, 판매, 공제, 신용사업 등을 조합규모별 5등급으로 분류해 이뤄졌다.
여기서 황산농협이 B그룹에서 2위를 했고, 북평농협은 D그룹에서 1위, 그리고 계곡농협은 E그룹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그밖에 농협들도 대부분 상위그룹에 속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농협 해남군지부도 회원조합 관리와 다양한 사업부분에서 인정을 받아 전남지역에서 2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평가에서 상위그룹을 차지한 농협들은 시상금과 농협중앙회에서 지원되는 각종사업에 있어 우선권을 부여받는 혜택이 주어진다고 군지부 관계자는 밝혔다.
한편 회원조합 등급분류는 조합원수와 사업량, 조합규모에 따라 이뤄졌으며, 이에 해남지역은 A그룹에 해남, 옥천, 땅끝(구송지)농협이 속해있고 B그룹은 황산, 산이, 현산, 문내, 화원농협 등이며 D그룹은 북평, 북일농협 그리고 E그룹은 계곡농협으로 분류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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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끝소식
해남지역 농협 업적평가 상위 그룹차지
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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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7.18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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