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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복음누리는 교회 원문보기 글쓴이: 열락당
“주는 그리스도시오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
“주님이 다 이루었다”
정은주 목사(증경총회장)
항상 편안한 옷차림 소탈한 정은주 목사는 “목사가 난 목사다” 하고 폼 잡으면 교인들과 거리가 생겨 교회 부흥의 걸림돌이 됩니다. 목사라는 직분이 얼마나 좋은 직분입니까? 그런데 지금은 식상해 합니다. 틀에 박힌 분위기라서 새로운 것을 못 느낍니다. 그래서 성도들과 거리를 두지 않기 위해 편안한 옷차림도 하고 권위를 내세우지 않고 형제자매로 친근감을 갖고 다가갑니다. 그럴 때 성도들이 마음의 문을 열었습니다. 오직 그리스도 외에는 나는 아무것도 아니다는 생각을 가져야 합니다. 라고 말했다.
■전도총회가 해체되고 개혁교단에 영입 되었는데 거기에 대한 소감을 말씀해 주십시요
우리가 총회를 만들려고 한 것이 아닙니다. 많은 목회자들이 효과적인 전도를 위해 고민하며 전도방법으로 총동원주일, 간증집회, 특별집회, 부흥회, 또한 크로스웨이 성경공부, 전도폭발, 이런 프로그램을 배워서 적용하고 있습니다.
저도 마찬가지로 기도운동, 전동운동, 여리고작전 열심히 했습니다. 성도들을 볶아 대며 기도, 전도 밖에 없다고 강조하며, 계속 했지만 목회는 어렵고 힘만 들었지 부흥은 되지 않았습니다. 부산 수영로교회를 장로로 섬기면서 총동원전도 주일에 전도를 열심히 하여 일등 한 경험도 있어 당시 담임 정필도 목사님처럼 최선을 다해 전도를 했습니다. 그러던 중 1987년 10월에 등촌동에서 교회를 하게 됐는데 2년 만에 총동원주일을 실시하여 10부 예배, 5,480명이 모이는 대 역사가 일어났습니다. 당시 합동측 기독신문 1면에 “이론으로 설명할 수 없는 강서로교회” 라고 표현했을 정도입니다. 이렇게 교회가 빠르게 성장하고 선교사를 파송하여 후원하며, 열정적인 목회를 했지만 마음엔 평안이 없고 불안했습니다.
부흥시켜야 한다는 부담에 교회 빌딩에 프랑카드가 떨어질 날이 없었고, 연예인 스포츠맨, 윤형주씨 구봉서씨, 김신조씨 초청하지 않은 분들이 없을 정도였습니다. 그러던 중 지역에 새로 지은 아파트 입주가 시작되어 전도특공대를 조직하여 적극 교인 유치에 나섰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내 마음에 성령께서 “너 지금 장사 하냐? 목회 하냐?” 했습니다. 그때 저는 정신이 바싹 들었습니다.
△교인 유치하기위해 장사 하냐? 목회 하냐?
“교인 유치하기위해 장사 하냐? 목회 하냐?” 낮에 혼자 무릅 꿇고 기도하길 하나님, 하나님이 저를 부르시고 사명 주셔서 목사가 됐는데 저는 지금 무었을 하고 있습니까? 목회하라고 목사로 부르셨는데 장사한다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하면서 기도를 하는데 갑자기 몇 해 전에 우리교회에서 부흥회를 하면서 강사로 초청한 류광수 목사가 생각이 났습니다. 오래 돼서 잊고 있었는데 수소문 해 보니 다락방운동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날 하필 설날인데 팀 합숙 한다고 해서 불평하며 갔습니다. 추운 겨울 2월인데도 류 목사는 전도하고 메시지 전했습니다. 하나님 이런 설날에도 전도가 된다하니 이 전도운동이 좋게 느껴집니다. 말씀의 답을 주십시오! 2박 3일 동안 훈련을 받고, 마지막 날 유목사가 “예수가 그리스도 모든 문제 해결 자” 라고 했습니다. 예수님께서 마지막 십자가상에서 하신 말씀 “다 이루었다” “모든 것을 다 해결 했다”는 말씀을 깨닫게 했습니다. 아! 예수님이 그리스도, 성경에 있는 말씀 이지만 “주는 그리스도이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신”(마16:16 다락방의 요절) 것을 깊이 깨닫지 못했습니다.
예수님이 이 세상에 그리스도로 왔다는 것을 모르고 예수 그리스도를 하나의 단어로 알고 있었습니다. 예수님은 이름이고 그리스도는 직분이라 것, 삼 중직 그리스도는 선지자, 제사장, 왕, 통틀어 말 하는데 “하나님 만나는 길 되신 선지자” “인간의 원죄 자 범 죄 해결하는 제사장” 그리고 “영적인 문제 해결한 왕” 통칭하므로 하나님 만나 죄 문제 해결 되면 영적 문제 치유문제 끝나는 것입니다
그래서 “다 이루었다”는 말씀은 인간 근본문제를 예수님이 다 해결 해 주셨구나 깨달으니 답이 나왔습니다. 예수님이 이 땅에 오셔서 인생의 모든 문제, 내 목회, 다 끝냈다. 그런데 내가 왜 성경대로 하지 않고 내 마음대로 프로그램을 썼을까? 이후 교회에 와서 모든 프로그램을 없앴습니다. 류 목사는 “전도는 하는 것이 아니고 되어지는 것이다.”고 했습니다. 전도하면 된다. 목회도 내가 하는 것이 아니고 그리스도를 누리면 된다는 것입니다.
당시 교회 부채가 9억으로 법원 경매 처분 위기에 있었지만 용기를 갖고, 교회 없어지면 길가는 사람 다시 영접시켜 전도하면 되지, 생각을 하니 마음이 평안했습니다. 그런데 그 후 일 년 만에 부체 다 갚고 교회 확장 했고, 또 헌당하고 수 백 억 짜리 건물 짓고 지금은 본당 5천명 들어가는 교회를 짓고 있습니다. 목회가 그리스도로 결론을 내니 마음이 비워지고 은혜로 되었습니다.
우리 다락방은 질문이 없습니다. 목회하는데 성도들이 따지는 것 없습니다. 그리스도를 누리고 전도하는 것이기에 평안합니다. 이런 과정에 류 목사의 개인 정치적인 문제로 부산노회에서 알력, 괘씸죄에 걸려 이단 정죄 받은 후 다락방이 모두가 이단 되어 버렸습니다. 그러나 류 목사의 지도로 복음전도 누리며 복음 증거하고 있는데 못하게 하고 그리스도 못 누리게 한다면 어떻게 하겠습니까? 다락방 하면 목사 면직 시킨다고 해도 어쩔 수 없었습니다.
△개혁총회와 영입 논의
그런데 개혁총회에서 다락방 신학적 문제없으니 받아 주겠다 했습니다. 이단 소리 들으며 복음 전도 하는 과정에 많은 방해가 됐습니다. 그래서 개혁총회, 합동총회, 통합총회, 상관없이 우리를 받아 드려 전도를 할 수 있도록 이단 멍에 벗게 해 준다면 모든 것을 포기 한다는 것이, 목회자나 평신도 중직자 다 같은 마음이었습니다. 이번 영입예배에 3,000명 들어가는 홀에 5천 명이 모였습니다. 순수하게 복음 전하는데 이단 누명 벗고 하면 훨씬 낫습니다. 개혁교단이 “여론 신앙이 아니라” “다락방 이단 아니다” 신학적으로 정립해서 내놨지만 교계에서 아무도 질문하지 않고 있습니다. 다 이해가 됐기에 영입예배 드리는데 문제가 없었던 것입니다.
안타까운 것은 개신대 총장 나용화 박사가 신학적으로 풀어서 책까지 냈는데 개혁교단 반대파들이 편집국장의 말을 듣고 흔들 리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개혁교단의 목사들은 누구를 믿고 신학공부한 전도사들을 부 교역로 쓰는지 알 수 없습니다.
개신대학원대학교 총장이 연구하여 신학적으로 문제 가 없다면 없는 것입니다. 여론 신앙에 평신도는 그렇다고 해도 목사 지도자들이 어떻게 몰려다니는지 너무 안타깝습니다.
다락방은 다 오픈 되어 있습니다. 이단들은 설교 자료를 다 드러내 놓고 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다락방은 다 내 놓고 합니다. 다락방 운동하는 목회자들은 대부분 합동, 고신, 통합 출신입니다. 저도 사당동 총신대 출신이고 류 목사도 고신대 총신대 출신입니다. 누명을 썼다는 것을 알게 됐다면 이 기회에 전도가 되어지는 것을 보고 같이 전도운동 하면 될 터인데 안타깝습니다. 교회가 부흥 되지 않으면 왜 다락방을 주장하겠습니까? 그리스도를 누리고 하루를 살아도 천국같이 살며 목회를 합니다. 우리 교회 장로가 150명 중직자가 4,000명인데 마음이 하나 되어 다 순종하고 전도합니다. 그냥 와서 예배하고 가는 수준이 아닙니다. 지금 많은 교회들이 예배를 실패하고 있습니다. 예배는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나에게 주신 말씀으로 붙잡고 성취는 것, 체험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목사가 어떤 설교 했는지, 설교 제목 대지를 알지 못하며 그냥 참석했다 가는 감각 없는 종교자가 되어선 안됩니다.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계신 하나님 아들”을 체험해야 합니다. 지금 불신자 상태가 어떤 상입니까? 대통령을 지낸 분이 자살하고, 재벌 했던 정몽헌씨가 자기 빌딩에서 자살하고, 유명한 연예인 탈렌트 가수들이 자살하고, 카이스트 교수도 자살하고, 순천대 총장 했던 사람도 자살하고, 자살 신드롬에 걸려 있습니다. 영적으로 우울증 걸린 환자들이 전 인구의 15%입니다
어떻게 치료 할 것입니까? 우리 교회에는 무속인들을 전문으로 전도하는 팀이 있습니다. 월요일 마다 모여 기도하고 흑암에 빠지고 귀신에 빠진 무속인들을 찾아가 건져냅니다. 43년 무속인 생활 한사람이 돌아오고 수 십 명이 거듭나 구원 얻어 하나님의 자녀가 됐습니다.
이렇게 지금 현장에서 복음전파 하여 지 교회 세우고 평일교회, 매일교회, 현장교회 하면서 그곳에서 기도하고 새벽기도회 하고 주일날 모여서 예배하여 모이는 교회, 흩어지는 교회, 현장을 장악해 나고 있습니다. 우리는 대학에 들어가 이단들과 싸우면서 예수가 그리스도라 외치고 수많은 전략으로 평신도를 전도자로 만들어 복음전하고 직장은 직장에서, 대학에서, 초등신학원 중등신학원, 고등신학원, 대학신학원 어른들 전도신학원, 평신도들을 훈련시켜서 현장에서 복음증거 합니다.
예수님께서 마 16;13-20 사람들이 나를 누구라 하더냐? 할 때 제자들은 세례요한, 이사야, 엘리야, 예레미아, 선지자 중 하나라 말합니다. 주님은 너무 안타까워서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 물었습니다. 그 때 베드로가 “주는 그리스도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 라고 고백 했습니다. 예수님은 “바요나 시몬아 네가 복이 있도다 너는 베드로라 이것을 네게 알게 하신 이는 하늘에 계신 네 아버지시니라 네 반석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니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리라” 했습니다.
베드로라는 말은 그리스도를 중심한 신앙고백위에 교회를 세우겠다는 것입니다. 반석은 그리스도이십니다. 오늘날 교회가 그리스도를 정확히 말해야 하는데 그렇게 하지 않고 있습니다. 안타까운 사실은 교회를 30년 다니는 장로도 예수가 무슨 뜻이고 성경에 근거해서 정확히 말씀해 주십시오! 그리스도가 무슨 뜻입니까 말하면 정확히 대답하는 사람이 많지 않습니다.
너희는 모든 족속으로 재자 삼으라 했지 교인 만들라 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세계교회가 교인 만들었습니다. 개척했던 조용기 목사, 충현교회 김창인 목사, 한경직 목사가 목회하지 않고 후임에 물려주면 교회가 무너지고 혼란을 격는 것을 봅니다. 누가 담임이 되는 예수가 그리스도라 말하면 그런 일이 없습니다. 성경에 “너희는 가서 제자 삼으라” 했습니다. 제자와 교인 차이는 교인은 그냥 교회를 왔다 갔다 하는 사람이고 제자는 현장에서 예수가 그리스도라 외치는 훈련 받은 자입니다.
이번 개혁교단이 전도총회를 영입한 것은 대단한 성령의 역사입니다. 하나님께서 이단 소리 듣지 않고 전략을 가지고 개혁교단에서 목사 성도들을 훈련시켜 제자삼고, 이 복음운동이 한기총을 통해 전 교단으로 확산되어 세계를 살려 낼 수 있는 제사장 나라로 쓰시기 위해 마지막 카드로 길을 여신 것을 확신합니다.
■개혁교단은 영입 반대로 인해 어려움을 격고 있는데 전도총회 쪽에서 영입 과정에 어려운 문제는 없었습니까?
전혀 없었습니다. 우리는 20년 동안 전도운동을 해 왔는데 개혁교단으로 영입 되는 것을 모든 사람이 쌍수 들고 찬성했습니다. 왜냐면 그리스도만 증거 된다면, 총회 해체시키고 언제든지 내려놓겠다는 것이 신앙고백이었습니다. 단 한명도 없었습니다. 그것이 정상이며 개혁교단이 비정상입니다.
■전도총회에서 지금까지 진행했던 사역에 대해 말씀해 주십시요
교단에서 진행하는 메이저급 대회가 있습니다. 7월 선교대회, 세계렘런트 대회, 8월 세계 산업인대회입니다. 세계에 있는 형제들이 다 몰려옵니다. 특히 선교대회는 전 세계 선교사들 모두 모입니다. “렘런트란?” <이6:13> “마지막 남은 그루터기” “남은 자” 란 말이다. 그리고 “RUTC란” 렘런트, 유니티, 트레이닝, 센터를 말합니다. 모두가 하나를 이루어서 훈련 받는 장소입니다. 어릴 때 뭐가 들어가느냐가 중요합니다. 어떤 환경에 자라느냐에 따라 성공과 실패기 달려 있습니다. 우리는 후대에게 생명을 걸어야 합니다. 아브라함 이삭 야곱 요셉으로 언약이 전달되어야 하는데 대가 끊어져 노예 생활, 포로생활, 속국생활을 했습니다. 언약전달 하기 위해 엘리야가 불을 내리고 바알 선지자 800명 죽이고 나서 로뎀나무 밑에서 죽여 달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은 엘리야에게 이제시작이다. 바알에게 무릅 꿇지 않는 7천명이 있다고 했습니다. 이 7천명이 렘런트입니다.
■영입되어 하나가 됐는데 앞으로 기구 개편은 어떻게 할 계획이십니까?
개혁교단에 영입은 됐지만 전도운동 하는 우리 단체는 훈련 시스템이 많습니다. (사)전도협회 훈련원장 류광수 목사의 메시지가 성취되기 때문에 개혁교단의 목사와 성도들이 같이 훈련을 받았으면 합니다. 행정절차는 소위원들이 모여 하나하나 정리하여 나갈 것입니다.
우리가 갱신을 하여 이전 것은 내려놓고 개혁해 나가야 합니다. 삼성그룹도 개혁하기 위해 마누라 외에 다 바꾸라 합니다. 바라기는 개혁교단 목회자들이 빨리 페러다임 생각을 바꾸고 고정관념에서 빠져나와 새로운 갱신, 개혁을 하여 나가지 않으면 복음운동 하는데 힘들 것입니다. 내 사고의 틀을 벗고, 새로운 것을 받아드려 그리스도 중심으로 오직 성경적 전도로 나가야 합니다.
■류광수 목사, 한 분에 집중되어서 우상화 하는 것 아닌가?
그런 것이 아닙니다. 본인도 그런 생각을 하지 않습니다. 본인은 깨달은 메시지를 전했는데 은혜를 받은 성도들이 우리 목사님, 목사님 하는 것입니다. 그분을 따르는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를 따르는 것입니다. 우리가 보수신학 한 사람들이기 때문에 한 마디만 잘못 말하면 큰일 납니다. 다락방이 구원하고 류광수가 구원합니까?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해외선교는 어떻게 하고 있습니까?
해외 선교는 어느 교단이든 하고 있습니다. 한국에서 목회하듯 건물 짓고 합니다. 다락방은 건물을 짓는 것이 아니고 그리스도 운동부터 먼저하고, 제자 삼고, 제자 중심으로 말씀 운동합니다. 전 세계에 다 있습니다. 목회자 50명이 매주일 전 세계로 나가 자비량 선교하고, 중국은 신학교도 몇 개 있습니다. 전 세계 복음운동이 엄청나게 일어나고 있습니다.
■부산 수영로교회에서 장로로 섬기다 목회자 된 배경을 말씀해 주십시오!
모태 신앙으로 60평생에 한 주일도 교회를 떠난 적이 없습니다. 형님도 미국에서 목회를 하시다 소천 하셨습니다. 결혼하고 아이를 낳았는데 청각 장애자였습니다. 부산 수영로교회 앞에서 살고 있었기에 밤마다 교회 가서 아들 고쳐 달라고 기도하는데 하나님이 자꾸 전도하라는 것입니다. 7월부터 기도 하던 중 9월에 등록 10월에 청년회장이 됐습니다. 회장하면서 기도, 전운동이 일어났는데 한 주에 5천 장씩 전도지를 뿌리며 전도를 했습니다. 이렇게 교회 부흥도 사업도 잘되고 있던 중 어느 날 하나님께서 저를 부르셨습니다. “나를 위해 헌신 할 수 없냐?” 하셔서 순종하고 다 내려놓고 총신신학대학교에 입하게 됐습니다.
■교회 개척을 하게 된 특별한 동기가 있습니까?
장로이기 때문에 사업하여 번 돈으로 아파트 구입하고 동생이 생활비 보내 주니까 별 근심 없이 생활했습니다. 남서울교회 홍정길 목사와 제자교회 정삼지 목사를 통해 제자훈련 받으려 서울에 올라왔는데 부산 수영로교회 청년회장 출신 정성과 집사가 상가건물을 짓고 5층에 교회를 하자고 해서 시작하게 됐습니다.
■류광수 목사를 만난 후 어떤 변화가 있었습니까?
류광수 목사 메시지 듣고 예수가 그리스도다. 복음적, 성경적, 전도를 성경에 근거해서 목회를 하게 됐습니다. “예수님이 그리스도다” “예수님이 다 해결했다” 그때부터 복음을 누리면서 율법설교에서 복음 설교로 바뀌었습니다.
■기존교회에서 다락방 전도 교회로 목회 방향이 바뀔 때 어려움은 없었습니까?
전혀 문제가 없었습니다. 개척 시작부터 선교, 전도했기 때문에 교인들이 순수했고 영적체험을 많았습니다. 앉은뱅이가 걸어가고, 은사, 방언, 체험했기에 다락방 한다고 에원교회에서 나간 사람 없었습니다.
■현재 예원교회가 1만 여 명이 모이는 초대형 교회가 됐는데 성장의 배경은 어디에 있습니까?
강단의 메시지가 복음주의, 언약, 성취, 흐름을 가지고 복음 말하면 됩니다. 대부분 우리나라는 율법 체질이어서 지적하고 때려야합니다. 율법으로 가르치면 율법으로 돌아오게 되어있습니다. 강단은 복음이어야 합니다. 성도들이 종교생활을 하지 않고 말씀 들으면 그대로 기도하고 성취되니까 신나 전도하게 됩니다. 현장에서 자기들이 전도해서 지 교회세우고 운영하는 체험을 하므로 초대교회처럼 입에서 입으로 전달되어서 복음증거 되는 것입니다. 집회, 부흥회 프로그램이 따로 없습니다. 오직 복음으로 그리스도를 누리며 전도하고 전도 핵심 메세지 듣고 전도 합니다.
■목사가 목사라고 폼 잡으면 교인들과 거리가 있어 목회에 어렵다 말씀하시는데...
저는 편안 한 것을 좋아합니다. 목사라는 직이 좋습니다. 그런데 요즘은 식상해할 정도입니다. “목사가 난 목사다” 하고 목에 힘주면 교인들과 거리가 생깁니다. 그래서 자세도 마음도 옷도 거리를 두지 말고 친근감을 갖도록 해야 합니다. 성경말씀에 혹은 목사로 교사로 했듯이 구별하거나 권위를 내 세우지 말아야 합니다. 권위 있게 나가려면 그만큼의 권위의 모습이 나와야 하는데 그렇지 않고 폼만 잡으니 문제가 되는 것입니다. 편안하게 같은 형제자매로 나가면 친근감을 가지고 더 가까이 다가오고 마음을 엽니다. 옷을 잘 입는다고 되거나 거룩한 척 한다고 되는 것이 아닙니다. “나는 그리스도 외에는 아무것도 아니다” 여야 합니다. 내가 목사다 힘주고 폼 잡으면 자기만 힘듭니다. 권위를 내려놓고 그리스도 안에서 형제자매가 될 때 성도들은 목회자의 삶과 사상 중심을 보며 따릅니다.
■앞으로 바라는 목회 비전이 있다면 말씀해 주십시오
20,000현장 전도제자, 200지 교회당 세우는 것입니다. 현재 예원교회는 99개의 지 교회가 있습니다. 앞으로 5,000명 들어가는 본당 지어 이번에 입당예배를 드린 문화센타와 함께 흑암문화를 복음문화로 바꾸는 것입니다. “지 교회”란 평신도들이 교회를 세워 평일교회, 매일교회, 현장교회, 예배드리는 것입니다. 그리고 주일날은 본 교회 와서 예배드립니다. 모이는 교회 흩어지는 교회인데, 순복음교회 지 교회는 그 교회에서 예배드리고 주일날 오지 않습니다. 지점입니다. 우리는 하나의 교회로 모이는 교회, 흩어지는 교회입니다. 지 교회는 지교회인데 아지트와 같습니다. 교회에 특별한 후원은 하지 않고 전도인들이 세워서 스스로 운영을 하는데 보통 50명 정도 모이며 잘 되고 있습니다.
■이단 멍에가 무거웠는데 어떻게 극복 했습니까?
안타까울 때가 많았습니다. 경향교회에서 우리교회 이단이라고 하고 주변에 사는 사람들도 잘 모르면서 무조건 이단이라 하여 전도가 잘 안됩니다. 어렵게 전도하여 데려오면 이단 교회라며 나오지 않을 때 마음이 아픕니다. 그러나 그리스도를 누리고 있으며 그리스도를 증거 하기 때문에 우리는 항상 축제입니다. 때론 자존심이 상하지만 삼위일체를 믿지 않는다든지 사도신경고백, 웨스터민스터 신앙고백서, 성경말씀 안믿으면 이단인데 저는 이단이란 말 자체도 모르고, 나와 상관없다 생각하고 무겁게 느끼지 않습니다. 저들이 오해하고 있기에 언젠가 오해가 풀리겠지 하며 목회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한국교회에 하고 싶은 말씀은 무었입니까?
다락방 운동 전도총회 17개 노회 820교회 35만 명의 성도들이 개혁교단에 영입되어 개혁신학사상과 교회관 가지고 한마음으로 섬기며 나가게 된 것을 감사합니다. 중요한 것은 한국교회 살리고 부흥의 불길이 일어나 마이너스 성장에서 플러스 성장으로 바뀌고 한국교회가 성경적 전도훈련을 통해 나간다면 제사장 나라로 세계복음화에 우뚝 설 것입니다. 그리고 한국교회가 모든 민족들에게 복음을 증거 하는 선택된 민족임을 확신하며 이 그리스도 복음운동이 전 세계로 확산되길 소원합니다.
■정은주 목사는 누구?
동아대학교 법경대학 경영학과,(1974년) 총신대학교(사당동) 신학대학원(81회) American University of Cailifonia 목회학 박사(D.Min), 전도총회 증경총회장, 북방선교회 고문(현), 사임위원회 렘런트공동체위원장(현), 사)세계렘런트 태권도선교연맹 총재(현), 렘런트신학교 운영이사(현), 렘런트 유니버시티 총장(현), RUTC 방송국 대표(현), 가족사랑운동본부(NGO) 본부장(현), 사회복지법인이 총회장(현). 예원교회 담임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