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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매니아(버스여행자클럽)
 
 
카페 게시글
* Maximum의 터미널 기행 * 뭔가 허전한 그 곳 - 연기군 조치원터미널
Maximum 추천 0 조회 2,014 08.12.24 20:20 댓글 1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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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8.12.24 20:38

    첫댓글 제가 살고있는 근처의 터미널이라서 그런지 와닿는 부분들이 많네요 ^^

  • 작성자 08.12.24 23:57

    되도록 간략하게 쓰려고 노력했는데... 막상 보니 그리 간략하지는 않네요.

  • 08.12.24 20:48

    고속버스 승차권 환불이 좀 웃기네요ㅎㅎ 출발전에도 일반 6800원 출발후 이틀까지도 6800원 월랜 환불할때 10프로 세금떼는걸로 알고 있는데 여긴 10프로를 세금 떼지 않군요....

  • 작성자 08.12.24 23:57

    환불 수수료는 터미널에 따른 재량이니... 조치원은 원체 수수료를 받지 않나봅니다.

  • 08.12.24 21:16

    10프로 세금이 아니고 위약금 명목의 10% 수수료입니다. 받는 터미널도 있고 안 받는 터미널도 있죠. 조치원터미널은 존재 자체가 의문시 됩니다. 이 곳을 차고지로 활용하는 성일버스는 터미널 출발도 있지만, 공차로 나가서 조치원역 기점으로 하는 노선이 더 많습니다. 천안-조치원-유성-대전은 요금이나 소요시간 면에서 철도에 완전히 밀려 손님이 거의 없고, 청주-공주 노선은 손님은 있어 보이지만 조치원 승하차 손님이 적습니다. 이 노선은 영업과 회송의 두 가지 기능을 하고 있죠. 동양고속의 철수 등 거의 죽어가던 서울 노선은 천안논산고속도로 때문에 다시 살아났죠. 터미널 수요보다는 고대홍대 수요가 다수입니다.

  • 작성자 08.12.24 23:58

    사실 조치원터미널이 왜 있어야하는가에 약간 의문도 듭니다. 글에선 표기를 하지 않았지만, 가경터미널이 자가용 15분, 버스 20분 거리에 있어 조치원에선 거의 대부분 버스를 이용할 때 청주로 나가는게 현실이고, 앞서 말한 것 처럼 조치원역의 입지가 워낙 거대하여 대부분의 주민들은 외지로 갈 때 무조건 철도를 이용하는 현실이죠.

  • 08.12.24 21:37

    하다못해 연기군이 철도와 1번국도로 발전한 동네이지 않겠습니까? 대부분은 철도를 이용하기에 버스들(구지 따지자면 연기성일버스,공주시민교통)마저도 조치원역쪽에 더 공급이 많고 수요도 많습니다. 조치원역에서 철도를 이용하던지 아니면 청주에서 장거리 교통수단을 이용하는것 외에는 거의 용도가 만무한편입니다. 말씀하신 공주노선 역시 역전에서 시내버스(12번)를 이용할수 있기에 시외버스로써는 효율성이 떨어질수밖에 없지요.(청주-공주는 공주, 더 나아가 부여로 가는 노선 자체로뿐만 아니라 공주대 수요도 꽤 있습니다.)

  • 작성자 08.12.24 23:59

    실질적인 성일버스의 주 수요처는 조치원역이고, 조치원터미널은 조금 과장되게 표현하자면 단순히 '차고지'라고 봐도 과언이 아니죠. ㅡㅡ;;

  • 08.12.25 01:20

    청주에서 학교를 다닐적에 열차를 타러올때마다 시내버스를 타고 조치원을 들렀는데 역이 종점으로 관심을 갖는데 비해 터미널은 그냥 휙~지나쳐 버린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조치원에서 청주까지 시외버스가 다니긴 하지만 조치원역 앞에서 출발하는 시내버스가 청주시내 곳곳으로 운행되니..그래도 간만에 보는 곳이라 반갑네요.

  • 작성자 08.12.25 01:47

    조치원역, 가경터미널이라는 두 탑에 제대로 빛을 보지 못하는 꼴이라고나 할까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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