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5. 10. 충북 보은군 마로면 세중리
제겐 익숙하고도 그리운 그림입니다.
제 기억엔 터프한 울 친구 풍류객이 BCG 주사맞기 무서워서 도망쳤던 산으로 기억하는디..... -..-
신록이 다 피어 똑같이 푸르러지려고 하네요.
여기는 더 윗쪽 안골이고..
더 올라가면 갈전리와 촌서기네 고향마을을 품은 산이 보입니다.
저기는 동네 앞산을 혼자 올라가 봤어요. 예전에.. (지금은 못햐!!)
연이어 붙은 세 봉우리의 아랫쪽이 촌서기네 골짜기 가는골입니다. 동네에서 보면 날개를 펴 에우고 있는 박쥐같죠.
첫댓글 나 ...미워하지마....아직도 간호사님이 뽀뽀 안해주면 절대 주사 거부한다... 믿거나 말거나..한번은 이쁜 간호사 보구 혈액검사하고 남은피 모아 순대만들면 맛있져...디지게 혼나고 한번 더 주사로 찌르더라..ㅠㅠ
혼나두 싸다..-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