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남 5 대명산중의 하나인 천관산은 관산읍과 대덕읍 경계에 있는 723m의 산으로 온 산이 바위로 이루어져 봉우리마다 하늘을 찌를 듯 솟아 있으며, 봄에는 붉게 피는 동백꽃 가을에는 억새가 장관을 이룬다. 특히 정상부근에 바위들이 솟아 있는데, 그 모습이 주옥으로 장식된 천자의 면류관 같다하여 천관산이라 불렀다고 한다.
산에 오르면 남해안 다도해가 한 폭의 동양화처럼 펼쳐지고, 북으로는 영암의 월출산, 장흥의 제암산, 광주의 무등산이 한눈에 들어오며, 날씨가 맑으면 바다쪽으로 제주도 한라산이 신비스럽게 나타난다.
능선 위로는 기암괴석이 자연 조형물의 전시장 같고, 정산 부근으로 억새밭이 5만여평 장관을 이룬다.
첫댓글 송수규님1등모십니다.
박지원님,시아님~2등,3등 모십니다.
솔바람님 참석~~^
멋진 가을 느낄수 있는 하루 되시길 ᆞ~~경조사 있어 불참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