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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 자료 스크랩 [2012.10.12] 샤오관 단샤산 韶? 丹霞山
처음처럼 추천 0 조회 38 13.10.02 10:42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단샤산 세계지질공원 (丹霞山 世界地質公園)

 

단샤산은 1988년 풍경구로 공개된 이래 국가급 풍경명승지, 국가자연보호구, 국가AAAA급 관광여행구, 국가지질공원,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 받았으며, 2010년에는 유네스코로부터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된 곳이다.

 

* 입장권 사진

 

광동성 호남성 강서성 접경지역인 샤오관(韶關)시 런화(仁化)현에 위치하며, 광동성 4대 명산중 으뜸으로 손꼽히는 해발 408m의 사암지형 대표 명산이다. 단샤산은 양원석(陽元石)유람구, 장로봉(長老峰)유람구, 금강(錦江)유람구, 상용호(翔龍湖)유람구 등 크게 네 개의 풍경구로 나눠진다. 오색찬란한 현애절벽들이 마치 예리한 칼이나 도끼 같이 하늘을 찔러 우뚝 솟아있고, 헤아릴 수 없이 많은 기이하고 아름다운 암석과 동굴들이 산속에 숨겨있어 桂林山水甲天下, 廣東丹霞라 부른다. 입장권(평일 100유엔, 휴일 120유엔, 48시간 유효) 한 장으로 네 곳 모두 입장이 가능하나, 하루에 전부 다 돌아보기는 무리. 공원 내 이동은 무료셔틀버스를 이용한다.

 

* 정문

 

양원석(陽元石)은 양원석유람구에 있는 천하기석으로, 높이가 28m 직경이 7m에 이른다. ‘단하5(丹霞五奇)’ 중의 하나로, 이 지역 주민들에게는 조상석(祖石) 또는 구자석(求子石) 등으로도 불리운다. 양원석 뒤 높은 바위 꼭대기엔 가둔람성이라 불리는 정자가 있다. 1992년 이 양원석을 발견한 사람이 분명 자연의 섭리에 따라 어딘가에 여인의 그것을 닮은 곳이 있으리라 생각하고 찾아 헤멘 끝에, 6년 만에 산 건너편 곤원산(坤元山)에서 마침내 음원석(陰元石)을 찾아내었다 한다.

 

* 양원석(陽元石)

 

깍아지른 절벽사이로 난 좁디좁은 백장협(百丈峽)을 지나, 가파른 절벽을 쪼아 만든 계단을 따라 오르다 보면 금석암이 나온다. 그 절벽을 깍아 동굴을 파 만든 절인 금석암사. 절벽을 깍아 만든 절은 보통 암자라 하는데, 여기는 절()이다. 그만큼 갖출 것을 다 갖추었다. 금석암을 뒤로하고 깍아지른 절벽을 다시 내려간다. 내리다 오르다 보면 하늘로 이르게 되는 길 유동통천(幽洞通天)에 이르게 된다., 유동통천은 말 그대로 이 절벽으로 가다보면 하늘에 닿지 않을까 싶은 그런 가파르고도 높은 절벽길이다.

 

백장협(百丈峽)

 

장로봉을 오르고 다시 능선을 따라 보주봉과 관음정을 지나 용왕천을 지나며 하산하다 보면, 자연의 걸작물인 음원석(陰元石)을 만나게 된다. 음원석은 상용호유람구에 있는 높이 10.3m 너비 4.8m에 달하는 천하기경 음양석으로, 역시 단하5중 하나에 속한다. 음원석 앞에는 무언가를 기원 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주로 부귀와 가족의 건강을 빈다고 한다.

 

음원석(陰元石)

 

단샤산은 주봉들의 모양이 천하 절경이기는 해도 높지는 않다. 전체적으로 해발 400미터를 넘지 않고, 오르내리는 봉우리는 많지만 그리 어렵지 많은 않아, 서두를 경우 반나절이면 장로봉풍경구를 다 둘러 보고, 금강풍경구로 이동하여 유람선을 탈 수 있다. 배를 타고 강을 오르며, 멀리 단샤산의 노을을 감상한다.

 

* 단샤산 석양노을(丹霞山丹霞)

 

단샤산 입구나 공원 내에는 숙박할 수 있는 민박이나 주점이 많다. 특별한 철이 아니면 100-200유엔이면 방을 구할 수 있으며, 주위에 음식점도 많이 있다. 그리고 단샤산 입구에는 중국 최초의 성()박물관이 있는데, 중국 고대부터 유래한 성() 관련 자료와 기구들부터, 그림과 사료 등이 하나의 박물관을 이룰 만큼 많이 전시되어 있다.

 

* 쌍유석(雙乳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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