띠리링.........
호프 한잔 할래?
조아 쪼아...
그럼 그곳에서 만나
응...
지금 출발 해....
응...
어제 목요일 선린대수업은 새로운 색다른 수업이었다
서울에서 내 강의를 듣고 부산에서까지 포항오셔서 내 강의를 듣고프다던 웃음치료사 선생님은
일정이 바뀌어 오지 못한다 하셨는데...
결국... 다른 몇분이 참관수업을 했다...
한참을 수업하고 있는데...
누군가 강의실 문을빼꼼히 열고 나에게 조심스럽게 손짓을 한다..
나가봤더니...
어머~~교수님 긴가민가했어요
목소리는 옆강의실까지 들리는데 분명 맞는데 얼굴이 넘 달라져서.. ㅋㅋㅋㅋ
와우~~ 반가워요.
우린 손을 잡고 반가움에...한참을 웃었다
작년 포항대학 교양과목에 수업들었던 2학년졸업반 학생이었다
다시 선린대 다른과목으로(간호) 입학을 해 열심히 공부하고있다는데....
가까운 선배가 웃음치료배우고나서 엄청 바뀌어 신기했다는데...
교수님도 얼굴 일년만에뵈니 너무 바뀌어져서 몰라봤어요 한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오랜만에보는 맨트..
으흠~~ 역시 칭찬기법 강의가 아직도 살아있구나....
둘은 또 손잡고 웃었답니다
그리고 간호학과 학생들 여러명과함께 내강의를 초대 해 끝까지 계속 들었다
우리 선린대팀 샘들은 새로운 색다른 분들이 있어 그런지 웃음소리가 엄청나고
밝고... 신나했다...
마지막.. 회장님 말씀
오늘 정말신나고 잼났고 좋았습니다..
이렇게 한번씩 가끔은... 색다른 변화를 만들어 보라....
그러면 분명 나 자신이 주위가 달라질 것이다..
강의 마치고 삼실에서 정리하고있는데...
띠리링.........
호프 한잔 할래?
조아 쪼아...
그럼 그곳에서 만나
응...
지금 출발 할께....
할일은 많지만 모처럼 한잔하자는 지킴이의 전화에 설레이는 맘으로 나갔다
언제나 그곳은 시끌벅쩍한데...
우리 분위기를 분치챘는지.... 아주 조용해서 좋았다...
지난주 아픈 추억에...(오경희샘..ㅋㅋ감쏴~) 조금만 마셨다
그래도 몸이 피곤해서 그런지 금방 나른하다...
ㅋㅋㅋ 오늘따라 앞에있는 지킴이가 더 멋져보인다
평소엔... 아닌데.. ㅋㅋㅋㅋ
난 강의중 자주 지킴이 얘기를 한다..ㅋㅋㅋㅋ
이제 다짐해 본다 쪼끔 해 야~~지^^ (아마도 오늘특강때도 지킴이 나올껄~~)
지난 세월에 아픔과 힘듬이 없었다면 내가 이 자리 이 행복 그리고 많은 사랑하는 웃치사샘들
만나지 못했겠지요?............
여~~러~분!!
지금 힘들다고 지금 어렵다고 지금 아프다고 포기 하지마세요.
분명 웃으며 참다보면..
희망이 새로움이 펼쳐질 것입니다..
오늘도 아자자!!
ㅋㅋㅋ 어제 쏘~주가 덜깬나^.~
좋은하루................................
첫댓글 흐미 글 읽고 내려오다가 맛있게 양념된 안주와 계란말이 보니 배고파요ㅠㅠㅠ~~점심도 제대로 못 먹고 저녁은 입맛이 없어서 안 먹고 저 살 금방 빠지겠죠?하하하하하하....... 어제의 아픔이 더욱더 성숙하게 하고 오늘의 기쁨과 행복을 더 소중하게 느낄수 있나봐요~울 소장님 건강 생각하셔서 술은 쪼매만 ㅎㅎㅎ 하세요~소장님 앞에 앉으신분 젊고 참 멋지네요~~^^*
호호호 얼굴도 안 보이는데.. 젊고 멋진줄 오떠케 알지요??? 눈치는 있어서..... 아마 얼굴 밝히면...절대로 ㅋㅋㅋㅋㅋ
울 소장님 목 또한번 떼이셨네 하하하하 그래도 웃고계시는 울 소장님 화 이팅~~~~~!!!!!!멋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