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기회의 운동모임인 이사달(24회 달리기회, 회장 설창효, 총무위원 이정민) 회원들은
2012년 10월28일 제주도의 김녕에서 있었던 "2012 아름다운 제주 국제마라톤대회에 참가하였다.
이날 대회에 참가한 회원들은 Full 코스(42.195 km) 완주한 경험이 여러번있는 설창효회장, 김동진,
김부식, 이상명 과 Half코스(21.097 km) 완주경험이 있는 이수건, 이정민 및 이번에 Half코스에 도전한
이수철이었다.
10월28일 대회결과 이수건은 Full 코스를 처음으로 완주하였으며
이수철도 처음으로 Half코스를 완주하였고 이정민도 Half코스를 완주하였다.
이처럼 괄목할만한 성과를 얻은것은 이번에 참가한 대회가 이사달 회원들의
환갑기념 출전대회인 점도 있었지만 이사달회원들의 평소에 꾸준한 훈련과
대회당일 Full코스 완주한 경험이 많은 회원들의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레이스 코칭덕분이라 하겠다.
* 대회전날 도착하여 머물렀던 함덕의 숙소앞에서
* 왼쪽부터 이상명, 이수철, 김부식, 이정민, 설창효
* 왼쪽부터 설창효, 이상명, 이수철, 이수건, 김부식
* 마라톤대회 출발점
* 왼쪽부터 김부식, 이수철,설창효, 이정민, 김동진
* 마라톤코스 옆의 아름다운 바닷가.
* 제주도 해녀 아줌마들도 뜀박질 잘하라고 응원의 손짓을 보내주었다.
* 마라톤 코스 길옆에서 신나는 음악을 연주해주는 밴드
* 결승점을 통과하는 설창효회장
* 이상명
* 김동진
* 김부식
* Full 코스 완주한 이수건
* Half 코스 완주한 이수철
* Half 코스 완주한 이정민
* 왼쪽부터 이정민, 이수철, 김부식
* 마라톤 대회를 마치고 회원들은 제주시로 옮겨 주위의 횟집으로 가서 싱싱한 회를
안주로 쭈~욱 한잔하면서 대회의 피로를 완전히 풀었다. 원정대회에 참가하니 이런 즐거움도 있었다.
* 왼쪽부터 설창효, 이수건, 이상명
* 제주항 방파제 앞에서 나(이정민)는 년식이 오래된 중고차도 정비를 잘하면 잘돌아가는것 처럼
사람인체도 마찬가지로 평소에 적절한 운동과 건강관리를 꾸준히 하여 몸을 가꾸고 다듬으면 나이가 들어도
대강 굴러갈수 있다고 새삼 깨우쳤다.
사실 나는 금년 10월초부터 몸컨디션이 않좋아(허리통증 및 왼쪽 다리통증)
대회 참가 신청은 해 놓고 대회출전여부가 불투명 하였으나 대회 2주일전 설창효 회장과 윤성문 동기생이 재직중인
울산 동강병원에가서 CT찰영판독(설창효)과 정밀진단(윤성문)을 받은후 시술을 받았고 그 이틑날부터 이사달회원들과
훈련을 재개하여 이번에 Half코스를 좋은기록은 아니지만 3시간14분 만에 완주 할수있었다.
이번대회에 참가하여 Full완주한 이수건 회원과 Half완주한 이수철회원에게 다시한번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계속 꾸준히
연습하여 내년에도 경치좋고 풍치좋은 대회에 참가하여 땀흘리며 기분좋게 달려보는것이 나의 바램이라 하겠다.
첫댓글 와우~~ 대단한 칭구들... 정말 수고들 하였습니다.
나로선 꿈같은 일... 체력 정말 부럽습니다. 수고~~~~
이사이 드디어 제주로 진출하셨구만...드립니다.이사
열심히 하신 노고를 진심으로
제주마라톤에서 full 뛰던 기억이 나네요.
완주한 칭구들에게 축하를 보냅니다.
와! yoonfull도 대단했네요....
Half 뛰고나서 다시 한번 더 Half 갔다와야 Full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