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서평
태교할 땐 무조건 클래식 음악만 들어야 할까?
재즈에서 국악, 팝, 가요까지... 피아니스트 엄마가 추천하는 음악태교의 모든 것!
임신주수별, 엄마 기분별로 골라듣는 태교음악을 한 권에 담았다
음악태교는 임산부에게 정신적인 안정감을 줄 뿐만 아니라 우뇌를 활성화시키고 알파파를 증가시켜 엔도르핀 분비와 태아의 두뇌활동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 그러나 흔히 알려진 것처럼 클래식 음악만이 이런 효과를 나타내지는 않기 때문에, 음악태교를 할 때 클래식만을 들어야 한다는 강박관념에서 벗어날 필요가 있다.
『(피아니스트 엄마의)조금 특별한 음악태교』는 피아니스트로 활약 중인 이노경이 ‘그녀만의 조금 특별한 음악태교’에 대해 아기에게 속삭이듯이 써 내려간 책이다. 기존의 천편일률적인 클래식 태교음악에서 벗어나 재즈를 바탕으로 국악과 팝, 가요 등 다양한 장르의 곡을 소개하고 있어, 임산부와 태아에게 풍부한 청각적 자극을 줄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잠이 쏟아질 때, 피곤해서 쉬어야 할 때, 막달에 몸이 힘들 때 등 임신 중에 겪게 되는 여러 상황에서 적절하게 들을 수 있는 음악을 관련 정보와 함께 임신주수별로 싣고 있다. 선정된 곡 대부분은 국내 주요 검색 사이트에서 바로 찾아 들을 수 있는 것으로, 피아니스트 엄마가 재미나게 풀어내는 이야기와 함께 들으면 더할 나위 없이 유쾌한 음악태교가 될 것이다.
엄마도 아기도 행복한 음악 태교
혼자가 아닌 둘이 들어 더 좋다!
『(피아니스트 엄마의)조금 특별한 음악태교』는 ‘무슨 음악을 들을까?’보다 ‘어떻게 들을까?’를 더 많이 느끼게 해주는 책이자 재즈처럼 자유롭고 동요처럼 편안한 책이다. 엄마의 마음으로 매주 아기와 대화하듯 풀어 낸 이야기들은 소중하고 고귀한 경험을 아름다운 선율을 통해 들려주는 연주자의 그것과 많이 닮았다. 지면을 무대삼아 연주하듯 이야기를 들려주는 피아니스트 엄마와 함께 즐거운 태교여행을 떠나보자.
추천사
음악태교는 임산부에게 정신적인 안정감을 주며, 우뇌의 활성화와 알파파 증가로 엔도르핀 분비와 태아의 두뇌활동에도 효과적이다. 그러나 흔히 알려진 것처럼 클래식만이 이런 효과를 나타내지는 않는다. 이 책에서 말하고 있는 것처럼 경험에서 우러나는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태아에게 들려줌으로써 우리가 아는 음악태교의 효과를 보다 극대화시킬 수 있다.
- 울산 맘스여성병원 산부인과 전문의 이혜주 원장
읽는 내내 엄마와 아기가 펼치는 멋진 협연을 듣는 듯 황홀했다. 이 책이 전해주는 임신 이야기와 음악을 고스란히 따라서 듣고 싶어 당장 아이를 가지고 싶을 정도이다. 배 속 아이에게 아름다운 소리를 선물하고 싶다면 이 책을 반드시 읽고 들려주자.
- 월간 <맘앤앙팡> 박효성 기자
재즈 피아니스트 이노경의 연주를 들으면, 한음 한음 진실을 바탕으로 이야기하는 감동을 느낄 수 있다. 이런 음악적 이야기를 무대를 넘어 활자화된 책으로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생기게 되어 매우 기쁘고 반갑다. 게다가 아름다운 엄마의 마음으로 매주 아기와 대화하듯 풀어 낸 이야기는 참으로 소중하고 고귀한 경험을 들려주는 연주자의 그것과 많이 닮았다. 지면을 무대삼아 연주하듯 이야기를 들려주는 저자에게 감동의 박수를 보낸다.
- 첼리스트 / 단국대학교 교수 박태형
창의적이고 에너지 넘치는 다양한 장르의 음악과 태교의 접목! 한마디로 흥미롭고 신선하다. 더욱이 프로 연주자가 전문가의 예리한 시선으로, 또 초보 아기 엄마가 엄마의 가슴으로 쓴 책이기에 호감이 가고 신뢰가 간다. 그래서일까? 책의 처음부터 끝까지 친절함과 섬세함 그리고 따뜻함이 녹아있다. 모르긴 몰라도 음악태교에 새로운 지평을 열어줌과 동시에 대안을 제시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무엇보다 『(피아니스트 엄마의) 조금 특별한 음악태교』는 엄마와 아이 모두에게 삶의 자양분이 되리라 믿는다.
- 방송인 / 음악평론가 이헌석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임산부가 편안하게 듣고 좋아할 수 있는 음악이 제일 좋은 태교음악임을 말한다. 나아가 임산부와 태아가 즐거운 음악여행을 통해 정서적 교감을 이루도록 이끈다. ‘무슨 음악을 들을까’보다 ‘어떻게 들을까’를 더 많이 느끼게 해주는 책이자 재즈처럼 자유롭고 동요처럼 편안한 책을 만나게 되어 기쁘다.
- 재즈평론가 ‘낯선 청춘’ 최규용
재즈 피아니스트이자 여류작곡가인 이노경의 『(피아니스트 엄마의) 조금 특별한 음악태교』는 재즈 및 클래식, 국악, 팝 등의 다양한 음악을 태교의 과정을 통해 소개해주고 있다. 임산
부와 태어날 아기들, 그리고 이 책을 접하는 모든 이에게 전해주는 베스트 음악선물이다.
- 경희대학교 포스트모던음악학과 교수 이우창
이노경은 동서고금의 음악을 섭렵한 음악가이다. 그녀는 첫 아이의 임신을 시작으로 다양한 음악을 감상하였다. 그중 아기와 엄마 자신이 가장 공감했던 음악만을 엄선하여 설명과 함께 책에 실었다. 21세기 창조적인 삶을 위한 EQ, IQ 음악으로 손색이 없다.
- 중앙대학교 교수 / 중앙음악치료학회 회장 최상화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목차
추천사
프롤로그
[임신 0주]
임신? 임신!
일단은 듣고 싶은 대로
[임신 4주]
잠꾸러기 임산부
종일 음악 TV 프로를 배경으로
[임신 4주]
태명을 지어 볼까?
초창기 재즈?
[임신 5주]
동요를 들었더니!
아이가 기억하는 ‘숫자 송’
[임신 6주]
입덧! 평온을 찾아
〈영산회상〉의 세계
[임신 6~10주]
여기저기 아프고, 걱정 투성이
글렌굴드와의 동병상련
[임신 8주]
병원 대기 시간에
병원 배경음악, 앰비언트 뮤직
[임신11주]
좋은 음악… 좋은 음악…
자연을 닮은 음악
[임신12주]
임신 중 연주 투혼
플라워 유(Flower You)
[임신13주]
엄마가 되어가는 중
빌 에반스와 모성애
[임신14주]
서글프다, 오히려 신나게!
Take The ‘A’ Train!!
[임신15주]
나는 당신을 원하는 바보
재즈 디바 3인방
[임신15주]
둘이서 모든 것 훌훌 버리고
제주도의 푸른 밤
[임신16주]
아빠 대신 듣는 태교동화
남성 재즈 보컬
[임신17주]
출산의 두려움
요가 음악 들으며, 명상
[임신18주]
첫 태동, 존재의 알림
있는 듯 없는 듯 소중한, 드러밍과 태동
[임신18주]
솔로냐, 듀오냐, 트리오냐?
이상은 보다 ‘엄마’ 이노경
[임신19주]
문득 기타소리가 듣고 싶을 때
가요 따라 부르기와 웨스 몽고메리
[임신 22주]
여행, 음악과 함께
철분제와 함께 듣는 팻 매스니
[임신 23주]
둘이라서 좋아
신랑과 둘이서 듀오곡 메들리
[임신 25주]
춤태교, 음악을 보다
보기만 해도 들리는 춤음악
[임신 26주]
재즈 태교 앨범
아가의 탄생(A Child Is Born)
[임신 27주]
추억 공유하기
보스턴 추억 속의 음악
[임신 28주]
귀도 즐거운 음식태교
살사, 아프로 큐반재즈를 들으며
[임신 29주]
결혼해서 임신하고 보니
나 아닌 우리-인본주의, 이타주의 음악
[임신 30주]
운명에 순응하며
Here And Now(여기, 바로 지금)
[임신 31주]
다양한 자극을 주자
퓨전 태교? 퓨전 재즈!
[임신 32주]
‘나’를 다시 붙잡고
여성 뮤지션, 엄마 뮤지션
[임신 33~34주]
막달로 몸이 힘들 때
산조, 판소리태교
[임신 35주]
사랑(Love)을 듣다
사랑으로 만들고, 사랑으로 짓다
[임신 36주]
모두 다 같이 한목소리로
재즈 빅밴드처럼
[임신 37주]
체중 조절은 필수
The Days Of Wine And Roses(술과 장미의 나날)
[임신 39주]
반가워 아가야! 사랑한다 아가야!
A Child Is Born(아가의 탄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