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카페 프로필 이미지
화엄
카페 가입하기
 
 
 
카페 게시글
동상이몽 지어낸 이야기 : 분석판단과 종합판단
고요 추천 0 조회 862 09.08.01 06:26 댓글 13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09.08.01 20:34

    첫댓글 고요님, 더운데 어떻게 지내세요? 건강 유의하세요. .. 고맙습니다. OTL

  • 작성자 09.08.02 00:04

    엣날에 대학에서 철학강의 들은 노트 남은 것을 펴보고 읽어봅니다. 그리고 불교 동영상 강의 듣고 , 그리고 아비담마 길라잡이 책을 좀 읽고 있습니다. 그리고 제게 있는 많은 나쁜 버릇들을 없애려고 하는데 이것은 잘 못해내고 있습니다. 잊지않기님께서도 늘 건강하시고 평안하시기를 바랍니다. 아래글부터 제게 댓글을 써주셨는데 저는 일일이 다 답변해드리지 못했습니다. 누군가로부터 격려를 받는 것은 자기가 쓴 글을 후회하지 않도록 해주었습니다. 그점에서 잊지않기님으로부터 큰 신세를 졌습니다. 그런데도 저는 고맙다고 말씀드리지 못했습니다.

  • 작성자 09.08.02 00:11

    잊지않기님께서도 제가 일일이 답변안해드려도 마음상하시지 않을 것 같아서 제가 답변드리지 못했습니다. 남으로부터 답변을 못 받아도 저는 이제 잘 참아낼 것 같습니다. 그렇게 잊지않기님께서도 자신이 쓴 댓글에 누가 답변하지 않더라도 잘 참아내실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옛말에 선비는 자기를 알아주는 임금을 위해서 죽는다고 했습니다. 저도 저를 이끌어주신 화엄의 몇 분을 위해서 글을 쓰자고 마음먹고 있습니다. 사실 글쓰기가 제 생각을 정리하는 것일테지만요. 저도 힘들때면 화엄에 계신 분들을 생각하면서 나를 지키겠습니다. 그럼 오늘은 이만 물러가겠습니다.

  • 09.08.02 13:02

    네, 고요님 고맙습니다. 저는 올릴 글이 없어서 못올리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고요님의 한결같음에 많이 자극받고 배우고 있습니다. 혼자서 공부하시기 많이 힘이 드시죠? 저도 많이 힘들고 외롭습니다.

  • 09.08.02 11:40

    왜 외로운가 하면 주변에 '불법'에 관심있는 사람이 없습니다. 저는 어떤 할머니와 자주 기독교방송에 목사님 설교를 듣습니다.

  • 09.08.02 12:55

    목사님 설교는 일단 재미가 없더군요. 저희집은 흙집이라서 안은 시원한데 바깥은 엄청 덥네요. 그럼.. 이만

  • 09.08.03 18:31

    기독교인이 되는 그리고 불자가 되는 각각의 성향이 있는거 같아요. 저는 기독교인들에게 호불호 보다는 무언가 이질감이 일어나거든요 ... 그런데 잊지않기님이 기독교 방송의 목사님 설교를 자주 들으신다고 하시니 의외인데요 ...저도 목사님 설교는 재미가 없어요 ...감동도 없고 ... ... ...불자들도 성향이 각각인데 비슷한 성향을 가까운 곳에서 만나기는 어려운거 같아요 ...

  • 09.08.04 16:52

    네, 불자들의 성향이 각각이죠. .. 또.. 뭐 .. 굳이 불자라고 말할 것도 없을 것 같아요. 다만 다른분들을 보면 저랑은 취향이 너무, 너무 달라서 .. 아마 제가 별스러운 것이겠죠.

  • 작성자 09.08.02 13:22

    저는 남아 있는 철학노트도 보고 동영상강의 들은 것을 적어놓기도 하고 아비담마길라잡이 책도 보고 방문객님의 글도 보고서 그 내용을 가지고 글을 쓰니까 지금까지 글을 적을 수 있었습니다. 그러니 잊지않기님께서 글을 쓰시려고 너무 마음에 부담을 갖지 마셨으면 좋겠습니다. 주변에 '불법'에 관심있는 사람이 없습니다 라고 외로움의 이유를 밝혀 주셔서 우리 모두 그나마 안심했습니다. (어쩌면 불법에 관심가진 이웃이 없다는 것이 수행면에서는 더욱 힘드실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저는 날씨가 더우면 주로 선풍기를 틀어서 있습니다. 그럼 저도 이만 물러가겠습니다.

  • 09.08.03 18:32

    고요님 글 올려 주셔서 항상 감사해요 ...저에게도 많은 자극이 된답니다.

  • 09.08.03 20:01

    아! 별님이 와서 너무 좋다. 아마 휴가 다녀오셨죠?

  • 09.08.04 17:48

    이번에 전라도 쪽으로 갔다 왔는데요 ...송광사와 선암사를 갈려고 했는데 ...너무 짧은 일정이라 ...어떻게 하다 보니 ...보성에 있는 대원사만 갔다 왔어요 ...대원사 가는 길이 너무 아름다웠는데...한국의 아름다운 길에 선정되었다고 해요...전라도 쪽 절은 제가 두번째 가 보는건데 ...(쌍계사가 전라도에 속하나요? 그러면 세번째구요 ...) ...대원사도 그렇고 몇년전에 가본 절이름이 기억이 안나는데 꽤 큰 고찰이었는데 그 절도 그렇고 ...신도가 거의 없나 하는 느낌을 받았어요 ...실제는 어떤지 잘 모르지만요 ...어떻든 잘 유지되어서 불법의 연이 되어 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

  • 09.08.04 17:48

    잊지않기님은 조용하고 시원한 곳을 갈 필요가 없으시죠...? 지금 계시는 곳이 조용하고 시원한 곳이니 ...너무 부럽삼 ...^^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