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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을 오랫동안 사랑했어요 Il Y A Longtemps Que Je T'aime, 2008 필립 끌로델 l 드라마, 미스터리 l 116분 l 프랑스 l 15세 관람가 15년간의 수형 생활을 마치고 사회에 다시 첫발을 내디디기 위해 동생 레아에게 온 줄리엣. 레아의 남편 뤽은 그런 처형이 찾아와 함께 지내게 된 것이 못내 불편하지만, 아내의 하나뿐인 언니이기에 참고 지낸다. 오랜 시간 동안 사회에서 떨어져 지낸 줄리엣은 새로운 사람을 만나고 새로운 일을 해나가며 자신의 부재 동안 부모님을 비롯한 가족과 지인들이 자신을 어떻게 생각했는지 조금씩 알게 된다. 동생 레아, 레아의 동료 미셸, 보호관찰관 포레 등과 대화하며 세상을 향해 조심스레 마음을 여는 줄리엣. 하지만 그녀에게는 누구에게도 말할 수 없었던 비밀이 있다. 하우 투 비 How To Be, 2008 올리버 어빙ㅣ코미디, 드라마ㅣ85분ㅣ영국ㅣ12세 관람가 고정적인 직업도, 방향도 없이 삶이 우울하기만 한 20대 중반의 아트는 사회에 일반적인 방식으로 발을 내딛기보다 자신이 진정으로 원하는 싱어송라이터가 되려고 한다. 그러나 그는 여자친구에게 일방적으로 이별을 통보 당하고, 결국 아들의 고민에는 전혀 무관심한 부모님의 집에 다시 들어가 살게 된다. 가족에게조차 냉대받는 아트는 어느 날 우연히 심리치료사인 레비 박사의 존재를 알게 되고 캐나다에 살고 있는 그를 영국으로 초청, 그의 도움을 받게 된다. 레비 박사의 가이드로 잠시 그의 삶이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는 듯 하지만 그를 둘러싼 여러 복잡한 문제들이 생각처럼 쉽게 해결되진 않는다. 과연 음악만이 아트의 우울하기만 한 20대를 구원해줄 수 있을 것인가? 외국의 88만원 세대에 대한 성장통 같은 영화. <트와일라잇>으로 전 세계적인 팬을 확보한 로버트 패틴슨이 주인공 아트로 분해 연기와 노래에서 호연을 펼친다. 사사건건 2010 김영근, 김예영, 홍성훈, 조성희ㅣ드라마ㅣ91분ㅣ한국ㅣ18세 관람가 보이지 않아도 아름다운 세상 <산책가>. 아버지의 낯선 하루 <아들의 여자>. 초대받지 않은 손님 <남매의 집>. 좌충우돌 범인검거 대작전 <잠복근무>. 4번의 감탄, 4번의 찬사... 4번의 박수! 그들이 만들어낸 기(氣)찬 이야기 리틀 애쉬: 달리가 사랑한 그림 Little Ashes, 2008 폴 모리슨 l 드라마 l 112분 l 영국 l 18세 관람가 스페인 마드리드의 대학에 진학한 18살의 살바도르 달리는 후일 각각 스페인의 거장 시인과 영화감독으로 이름을 남길 페데리코 가르시아 로르카와 루이스 부뉘엘을 만나게 된다. 달리의 천재성과 독특함은 두 사람의 시선을 끌게 되고 그들은 함께 우정을 나눈다. 변화의 바람이 거세게 불던 시대 속에서 그들은 자신만의 예술 세계를 이루기 위해 힘쓰고, 특히 달리와 로르카는 서로의 작품에 영감을 주며 더욱더 가까워진다. 그러던 어느 날, 달빛이 빛나는 호수에서 두 사람의 우정은 조금 다른 의미로 변하게 되는데...
* <당신을 오랫동안 사랑했어요> 딱! 일주일만 연장상영합니다:) 아직 못 보신 분들 이번주엔 절대 놓치지마세요! 항상 아쉽게 간발의 차이로 늦으신 분들이 문의주실때 너무 안타까워요^^; [출처] 카페 대문 (대전아트시네마) |작성자 알하나 |